분노의 레알 마드리드 스페셜 원 감독의 두번째 시즌 마무리.
첫시즌 라 리가, 챔피언스 리그,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트레블 달성.
바르셀로나 무관.
첫시즌 종료후
어정쩡한 로이스톤 드렌테(나폴리 82.6억),
그저 어정쩡한 마하마두 디아라(보르도 120억),
역시나 어정쩡한 페르난도 가고(아스톤 빌라 115억)
를 이적 시키고, 수비보강의 일원으로 영입했었던
우루과이 국대 주장 디에고 루가노(세비야 260억) 또한 가차없이 방출.
너무 거친 경기력이 오히려 팀에 악영향을 끼쳐
영입한지 1시즌만에 과감하게 되팔아버린 매정한 스페셜 원 감독.
그리고 한편으론, 아슬레틱 빌바오의 라 리가 3위 돌풍의 주역 이케르 무니아인(아슬레틱 365억) 영입.
전천후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툴루즈 295억) 영입.
또 다시 수비 보강차원으로 세리에A 3위 제노아 돌풍의 주역 살바토레 보체티(제노아 415억) 영입.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이케르 무니아인을 업어오게 된 점 진심으로 아슬레틱 빌바오에게 사죄함 (__)
라울 곤잘레스 처럼 팀의 간판으로 키울테니 넘 걱정하지 말길 바람. 끗
세비야와 스페인 수퍼컵을 시작으로 10-11 시즌 전격돌입.
1차전 2-2 무승부, 2차전 3-1 승으로 가볍게 수퍼컵 우승 하는 스페셜 원.
유러피언 수퍼컵은 리버풀에게 1-2로 패. 망신 -_-
라 리가 초반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삐끄덕 거리고 있을때
15경기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한창 상승세에 있던 벤제마의 다리가 와작! 부러지며 6개월 아웃.
바로 시즌아웃 판정.
벤제마의 시즌아웃으로 지금까지 미뤄왔던 갈락티코 정책을 펼침.
눈섭하나 까딱이지 않고 밀란의 알렉산드르 파투 1400억에 영입 장착.
또 다시 한번 라 리가, 챔피언스 리그, 코파 델 레이를 제패하며 2시즌 연속 트레블 달성.
스페인 수퍼컵 우승, 클럽 월드컵 우승까지 5관왕 기록했지만 아쉽게 유러피언 수퍼컵 준우승으로 전관왕 달성 실패 T^T
내가 레알을 시작한 이유,
그 근본적인 원인제공자
주적 바르셀로나..
내한파문의 그 바르셀로나 !!
를 이끌고 있는 호셉 과르디올라와의 갭을 확실히 벌리며 2회 연속 스페인 감독상 수상.
또한 2시즌만에 스페인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쾌거 T^T
09-10시즌 라 리가 3위 돌풍의 아슬레틱 빌바오는 무니아인의 이적으로 시즌 12위로 마감. (I'm so sorry!)
팀득점에선 바르셀로나에게 압도적으로 많지만
한 선수에게 득점이 몰리지 않는 특징으로 인해 득점왕은 바르셀로나의 비야에게...
레알 전술의 핵심.
이구아인의 스페인 올해의 선수상 2연패.
44경기 31골 36도움 14MOM
2위와 3위 역시 레알의 얼굴 호날두와 카카의 차지.
첫시즌 빅토르 발데즈에게 내줬던 골키퍼상을 올시즌 빼앗은 카시야신.
챔스에 출전하지 못하는 특급영입 파투와 시즌아웃 벤제마.
이구아인-무니아인 투톱 체제로 챔스 석권
16강에서 아스날, 8강에서 첼시, 준결승에서 맨유, 결승에서 맨시티까지
죄다 EPL팀만 격파하며 챔스 2연패에 성공하는 스페셜 원.
내심 바르셀로나를 결승에서 꺽기를 원했던 스페셜 원.
다음 시즌엔 힘내서 결승까지 올라와라.
결승에서 처참하게 깨주리라-_-
챔스 득점왕 다비드 비야.
바르셀로나에서 너 만큼은 존중한다.
즐라탄과 함께-_-
챔스 최우수 선수.
호날두, 이구아인, 카카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접수 끝.
한편 코파 델 레이에서는 준결승에서 바르셀로나와 충돌.
전에 없던 투지를 불태우며 치밀한 작전속에 홈과 어웨이에서 모두 바르셀로나를 침몰 시킴.
또 다시 레알에 가로막혀 트로피를 얻는데 실패한 바르셀로나의 펩 과르디올라-_-
2시즌간 맞딱드린 철천지 원수 숙적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결과.
2010년 11월 6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의 엘 클라시코 더비!!
천추의 한으로 남을 이 더비에서 전반 7분만에 아르벨로아의 칼태클에 의해 페널티킥.
그리고 쿨하게 레드카드로 퇴장.
작전과 전술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홈 잇점을 살려 밀어붙여 보지만
숫적열세를 뒤집지 못하고 추가골까지 헌납.
0-2 완패.
아르벨로아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마구 치솟았던 스페셜 원 감독-_-^
올시즌 선수들 스텟.
어느 한선수에게 집중되지 않은 고른 득점 분포도.
사코 그런거 쓰지 않음.
무튼, 팀내 최다 득점자는 31골씩 기록한 호날두와 이구아인.
최다 도움왕은 단독 이구아인, 36어시.
그 외에도 시즌 20골 이상 넣은 선수가 카카와 무니아인.
올시즌 포메이션 및 베스트11
좁은 좌우간격, 깊은 수비라인(때론 끌어올림), 다이렉트 패싱(때론 짧은 패싱), 느린템포(아주 때론 빠른템포)
호날두, 카카의 중앙 침투 및 카카의 경기전개 능력.
이구아인 발타켓터로 경기에 지대한 영향.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장악하는 전술.
하지만 상황상황 시시각각 상대에 맞춰 변해가야 하는 법.
그것이 감독이 해야할 일.
윈터 브레이크에 영입한 갈락티코 일원 알렉산드르 파투.
20경기 출장 22골 11도움 기록.
라 리가 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에 일조.
벤제마의 시즌아웃으로 그 비중이 커졌던 이케르 무니아인.
스페인의 신성.
이런 성장 추세라면 그 예전 라울이 미쳤던 영향력을 재현할 수 있는 스페니쉬산 공격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
그로인해 카림 벤제마의 이적 가능성이 논의 되고 있음.
무니아인과 벤제마의 빈자리를 놓고 경쟁을 했으나 결국 활약도에서 무니아인에게 밀림.
다음 시즌 괴물같은 모습을 기대함.
시즌중 당당히 1군 스쿼드에 합류한 스페인 신성 세르히오 카날레스.
번뜩이는 패싱력이 돋보이는 스페니쉬 미드필더.
카날레스로 인해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는 반 더 바르트 방출 확정.
믿고 쓴 스페니쉬 페드로 레온.
또 다시 스페니쉬로 인해 앙헬 디 마리아 전격 방출 결정.
절대 갈락티코 이미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가 다는 아니란걸 증명해 줄 수 있는 페드로 레온의 존재.
11-12 시즌 갈락티코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 예고.
티아고 실바(밀란) : 갈락티코에 어울리는 브라질산 수비수.
마이콘(인테르) : 말이 필요 없는 오른쪽 수비의 최강자. 그야말로 갈락티코 자격이 있는 브라질산 수비수.
만약 마이콘이 레알에 합류 한다면 페페-라모스의 센터백 라인을 볼 수 있음.
안토니오 카사노(삼프도리아) : 악마의 재능. 다시 레알로 돌아올 것인가. 이구아인이 맡았던 역할을 좀 더 능숙하게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선수.
마이클 에시앙(첼시) : 역시나 말이 필요 없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의 대명사.
에시앙이 영입이 된다면 아무래도 라쓰와 무사 시소코 둘중에 한명은 이적이 불가피할 전망.
갈락티코, 아무나 될 수 있다면 그건 결코 갈락티코가 아니다.
특별해라.
스페셜 원의 레알 마드리드
두번째 시즌 라 리가, 챔피언스 리그,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수퍼컵, 클럽 월드컵 우승으로 5관왕
바르셀로나 무관.
2010-2011 라 리가 스페셜 원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였습니다.
갈락티코.swf
첫댓글 "Ronaldo.9 "님 제가 쪽지 보냈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쪽지 확인 후 답장 했습니다.
음.. 메시는 조용하군요 =_=; 근데 레알 돈 많이줘용?
네 돈 진짜 많이 주더군요ㅎㅎ
루카쿠까지....우미....근데 저 포메이션..제 첼시로 2번째로 함 만들어서 해보기는하는데;;; 수비가;;;; 수비가;;; ㅠㅠ
이런 아쉽-_-;; 근데 저도 실점률 많음. 22골이나 내줬음 리그에서만
22골이면...괜찮은거 아녀요;;;; 전 fa컵할때...하위리그팀하고 했을때도 2골실점했어요 ㅠㅠ
진짜 복수하려면 바르샤 메시, 바시, 이니에스타 데려와서 2군서 골키퍼 훈련시키며 경기출장 안시키시고 바르샤가 받은 돈으로 대체자원 물색할때마다 방해하는 정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그외 엘 클라시코때마다 바르샤 핵심 선수 태클 강하게 해서 장기 부상 끊어주시고 ^^
경기력으로 발라야죠-_-;; 바르샤 선수는 일체 빼올 생각 없음-_-;; 최대 라이벌이 약해질대로 약해지면 갖다 발라버리는 맛도 덜할테니-_-ㅋ 레알이 존재함으로해서 바르샤가 계속 무관이되면 성적부진으로 펩 과르디올라 짤리지 않을까요?ㅋㅋ
정말 재밌게 게임하시네요 ㅜㅜ 부러워요!!!님때매 저두 레알시작해볼까해용^.^아니면 또 다른팀 추천좀 해주실래요?ㅋㅋ!
레알 추천. 아님 바르셀로나 빼고 다~ㅋㅋ
저는 pato 375억원에 삿다는....ㅋㅋ
이 노래 18wheels2에서 들은 듯 한데 아닌가요...@_@? 왠지 들어본적 있는 것 같은데 18wheels 빼면 딱히 기억이 안나네요 중독성 쩔면서도 잠이 확깨는 중간부분 들으면 또 아닌것 같고 앞부분만 들으면 맞는 것 같고 아리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