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20년 2월 8일 화요일 10시
어디서:ZOOM
누가:강혜경, 전주미, 윤조온, 강미영, 임영미, 박나영, 이수경, 장현정
*운위전달(운위록 참고)
-3/17 목 마음강의 –북부도서관, 김봉주 강사
-3/24 목 기본강의 –사무실, 박나영지부장
-3/31 목 신입OT
-4/28 목 신입환영회(달모임)
-안심도서관 – 책전시, 강연 공문전달
-북부도서관 책전시 – 우리동화129
-동화동무씨동무 – 북부도서관 수 1시 희망- 활동가 이현숙
*앞풀이
-<눈만 봐도 다 알아> 박찬세 시집/ 창비교육
中 p.10 ‘준비물 1’ p.12 ‘준비물 2’
*책이야기-<우리가 몰랐던 현대사>/장석준 글/노란상상. 발제-이수경
-발제하기 힘들었다.
-다양한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 볼 필요가 있다. 다음 세대가 되어서야 이면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아쉬운 현실이다.
-민주주의를 찾아가는 현대사여서 나열하는 방식으로 써져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것 같다.
-경산신문사 독서 추천 도서여서 남산초에서 전시했을 때 편향적이라고 학교에서 걱정했었다. 보는 입장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학교 수업은 이 책 내용대로 교육하고 있는 것 같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활용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쉽게 잘 읽히게 쓰여있다.
-최초 고공 농성한 강주룡의 이야기를 다룬 <채공녀 강주룡>
-이 책의 등장인물 한명 한명을 따로 공부하면 재미있겠다.
-일제 강점기에 노동운동을 한 <식민지 노동자의 벗 이재유>
-적산을 공평하게 분배했더라면 지금 같은 경제성장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가올 선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성세대는 당장의 나의 이익으로 투표권을 행사하지만, 새로운 생각을 제시하는 세대인 아이들의 투표권은 미래를 변화시키기 원한다.
-앞서서 나갔던 어른들의 이야기인데 앞장서기가 어렵다. 끊임없이 잊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다. 우리 회에서 이런 책을 읽고 끊임없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
-안중근 의사를 동지로 여긴 일본의 혁명가 고토쿠 슈스이, 일본인 변호사 후세 다쓰지.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역사에 기여하는 첫걸음이 아닐까.
-작가가 편향적이다. 사적인 감정을 담아 글을 쓰는 건 불편하다. 일제강점기는 동의하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불편하다.
-디테일한 에피소드를 알게 된 건 좋았다.
-우리는 지난 역사를 알기 때문에 판단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권하기는 어려울 듯 하다. 역사를 좀 아는 아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투표권, 선거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 내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알려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
-교육과정에서 변화가 먼저 오면, 투표권의 연령은 당겨도 좋을 것 같다.
-시대가 열려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만민공동회와 같이 토론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
*다음 모임- 2/15 활동나누기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