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만큼 위대한 사람은 없다 두봉주교님 방송에서 당신은 떳떳하고 행복하게 살아왔다고 하시는 모습보며 울컥 존경스런 마음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인공경한다 혹자는 우상숭배라하지만 성인들은 죄중에 사는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회의적인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주는 사람들이다 한물간 신심이 아니라 부끄러움을 상실한 자들이 설쳐대는 지금 절실히 필요한 신심이다 2차대전 배고픔을 경험한분 그래서 전쟁후유증에 시달리는 한국에 오길 원했다는 분
존경스런 선배님이란 생각이 저절로 든다
주교님의 말씀 들으면서 숙연해하는 유재석도 참 마음에 드는 사람이다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 ㅡㅡㅡ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사람들과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ㅡㅡㅡㅡ
첫댓글 두봉 주교님 존경합니다
그유명한 농민회 오원춘사건 기억납니다
농민들위한일과
상지 학원까지 세우신일도 주교님덕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