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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빨아도 냄새가 날정도면 아마도 빨래를 말리는 환경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현상은 장마철에도 자주 일어나게 되는데요. 장마철에는 습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불쾌한 쉰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햇볕과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인데, 요즘처럼 황사와 날씨가 쌀쌀한 날은 불가능한 사항들인 것이죠.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 - 충분히 세탁되지 않았을 때 - 세제가 덜 헹구어져서 남아있을 때 - 헹군 후 세탁물이 충분히 건조 되지 않았을 때
세탁시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 향균제, 살균제 성분이 있는 세제를 사용하기 - 헹굴때 섬유린스 사용하기(약간만 사용해야 해요!)
세탁방법도 중요하게 되는데요. 따뜻한 물을 사용해서 세탁하는 것이 세제의 효과를 높일수 있고 기름때의 경우 찬물에는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온수를 이용한 세탁이 효과적이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찝찝한 냄새가 나게 하는것은 수분 때문이랍니다. 햇볕을 쬐거나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황사와 장마등으로 불가능 할때는 선풍기를 이용해서 바람을 만들어 세탁물의 수분을 날려주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빨래가 마르게 되면 다리미를 이용해서 살짝 다려주게 되면 수분제거와 옷의 살균효과, 옷의 멋까지~ 살릴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도 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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