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월 첫째 주 금요일이네요.
지남력 유지를 위한
우리의 루틴
날짜, 요일, 날씨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건강박수와 스트래칭으로 활동준비 하였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서 드리려고 합니다.
달콤하고 쫀득쫀득한 호떡입니다.
호떡믹스로 반죽하는 과정과 재료를 소개 해 드렸어요.
어르신들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씀하시네요.
어르신들 요즘은 간편하고 편리한게 많아졌어요.ㅎ
수요일 활동한 지갑 접어 꾸미기와 연계하여
호떡가게 방문하기 활동 진행 해 보았습니다.
호떡 2000원
식혜, 수정과, 매실쥬스 음료 3가지
각 2000원
메뉴를 보시고
주문 해 보십니다.
자 주문완료~
어르신들 예쁘게 만드신
지갑을 여실타임!!
만원한정 꺼내 주십니다.
호떡 1개 2000원
매실쥬스 2000원
4000원입니다.
만원 받았으니 6000원 거스름 돈 받으세요.
거스름돈 받으셔서 야무지게 지갑에 챙겨 넣으시네요~^^
고소하게 호떡 굽는 냄새가 솔솔 납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더운날씨게 볼이 빨개지도록
동글동글 먹음직스럽게 열심히 호떡 구워 내시네요.
호떡 주문이 많이 들어와야 할텐데요 ㅋ
대박입니다.
한개 두개 계속 주문입니다.
너무나 맛있다고 잘 드시는 어르신들
저희도 챙기시며 지갑을 탈탈 털어
호떡 사주셨어요.
감사하게 잘먹겠습니다.
호떡 불티나게 팔고
어르신들 맛있게 드시고
호떡가게 방문하기 활동은 성공이구나!!!
행복한 마음으로 달콤하게 마무리 합니다.
오후에는
'늦은 봄이 질 때' 시 읽어 보고
건강박수와 어르신 애창곡도 함께 불러 보며
보냈습니다.
첫댓글 꿀이 뚝~뚝~떨어지는 달콤한 시간이었어요. ❤️ ❤️ 요즘 거실에 모여앉으시면 유튜브 먹방시청을 즐기시는 우리 어르신들~ 호떡 굽는 모습을 눈을 반짝이며 보시는 걸 보고 저희가 직접 준비해 봤는데요..오늘 호떡은 정말 우리 어르신들 마음에 쏙 들었나봅니다. 장사 대박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