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밑에 내용은 예전에 올렸던걸 복사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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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머리모습만 보다가 창피하지만 저도 용기내어 회사동료 형님모습과 제모습을 올려봅니다.
저는 머리빠진지가 20대초반부터 빠지기 시작했고 탈모때문에 고민을 엄청했답니다.
병원도 안가본 병원이 없을분더러 유명하다고 하면 어디든지 다 찾아가봤지만...아무런 소용이 없고
아는분이나 매스컴에에서 대머리치료약 소식이 나오면 물어물어 찾아가 가격을 떠나서 무조건 다 사다가
발라봤지만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젠 남들앞에 서기가 두렵기까지 하고 혹시 남들이 알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해서
그래서...이후부터는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무직이라서 정장을 입어야했기에 회사를 그만뒀네요ㅜㅜ)
그리고나서 다른직종을 찾았는데...면접을 보면 꼭 떨어졌습니다 왜냐? 그당시 이미지가 참 안좋았네요 모자때문에요ㅜㅜ
길거리에서도 검문도 많이 당하고 요놈에 머리가 뭔지ㅜㅜ
다행히도 아는분 소개로 직장을 들어갔는데...그곳은 조그만 영새한 기업이였습니다 인원은 여성5 남성4명이서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을 하시더라구요
음...그때가 여름이었는데 20일쯤 일한후 오후에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후 4시쯤이 간식시간이었는데 여럿이서 모여서 간식을 먹는중이었는데 공장장이 도중에 야 더운데 모자 좀 벗어라
하면서 모자를 확 벗기는것이었습니다.그순간 저는 죽는줄 알았습니다 여러 사람앞에서 그 모멸감 그순간 저도 모르게
이성을 잃고 말았네요 간식을 먹고있던 포크로 가슴을 찌르고 아예 죽여버릴려고까지 했지만 옆에서 말리는 바람에...흑^^;
(나중에 알고보니 이놈은 제가 대머리라는걸 알고 있으면서 일부러 그런것이었습니다)
그날로 그만두고 우연히 잡지책에서 보고 가발가게로 직행했습니다
가서 착용해보니 너무 티가 나서 실망절망 안써본 가발이 없답니다 대략 한달정도 써보고 버리고 다른회사 제품도
또 쓰다버리고한게 엄청납니다.
나중에는 유명하다는곳에 찾아갔는데 이가발은 감쪽같다하면서 본드부착을 권하더라구요.
모델분을 보고나서 그런대로 만족했습니다
일단하고나왔는데...머리가 왜이리도 가려운지 손으로 박박 글을수도 없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게 가발 망사이로 볼펜으로 쿡쿡 찔러가면서 집에 도착했네요
그런데 잠을 자는도중에 가려워서 저도 모르게 긁었나봐요
아침에 머리가 빨게졌고 제손에 피가 묻어있더라구요 참 비참하더라구요.
여름엔 땀때문에 미치고 피서도 간적이 없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면 가발 다 작살나거든요
처음엔 동해안에 놀러갔다가 파도가 제머리를 덥쳤는데 수세미처럼 엉켜서 빗질도 안되고 해서
저혼자만 모르게 친구모자 뺏어 쓰고 왔답니다ㅜㅜ
이세상엔 머리나는 약이 없나요.더 이상 안빠지기만 해도 좋겠어요
제사진보면 이제 옆머리 뒷머리까지 다 빠지네요ㅜㅜ 짜증 지대로내요
(참고로 저희집안 모든분들이 다 대머리에요 회사동료 형님도 형제분들도 다 대머리입니다 유전은 피해갈수가 없나봐요ㅜㅜ)
그런데...9월초쯤에 저희 친형님 아시는 아주머니께서 친정동네를 다녀오셨는데...
그동네 할머니께서 머리가 위에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다 빠지셨는데...
어느날 머리가 몰라볼정도로 많이 났다고하시네요 이젠 대머리가 아니라네요
이할머니는 40대부터 빠져서 가발을 쓰고 다니셨는데 안써본 약이 없으시다네요
지금 연세가 60대정도 되셨다네요 이할머니께서는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가셨는데
우연치않게 머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중 자신도 대머리라고 고백을 하셨다네요
그러시면서 머리나는약 있으면 구해달라고 하셨는데 스님께서 나무뿌리 몇까지로 달여서
할머니께 열심히 밤낮으로 매일같이 발라보시라고 해서 그말씀을 듣고 열심히 믿고 발랐는데
3개월만에 효과를 보셨다내요~동네분들도 할머니 머리보고 다들 깜짝 놀라셨다네요
이소문을 들으신 옆집 할아버지께서 할머니께 부탁하여 할아버지도 바르셨는데 이분도 3개월만에
효과를 보셨답니다
그래서...저희 형님도 아주머님께 부탁하셔서 달인 약을 구해와서 시골에서 제가 사는 서울까지
보내주셔서 9월12일부터 회사동료와 저와 형님 세사람이 믿고 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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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쭤보고싶은말이있는데요 과연...머리가 날지 의문이들기도 하고
반신반의하고 사용은하는데 나이드신분들이라 과연 머리가 다시 나셨는지 좀 그러네요
제 눈으로 봤다면 믿을텐데 제가 안봐서요ㅜㅜ
지금 세사람이 계속 바르고는있는데 친형님과 회사동료분은 지금은 예전보다 잘 안 빠진다고 좋아 하시네요 그런데 저는 가발을 착용해서 그런지 약을 안바른곳은 밤낮으로 많이 가렵고 머리도 여전히 계속 빠지네요ㅜㅜ(옆머리하고 뒷머리는 덜 빠지긴 하지만요)
이미 죽은 머리가 빠지는건가요>?
도중에 포기까지 생각도 들기도하고 힘드네요
저는 본드부착 가발이라 앞 이마쪽하고 옆과 뒷쪽만 바르고있는데
이놈의 가발때문에 바르기도 까다롭네요
만약 사용하다가 어느날 탈모진행이 멈춘다면 가발벗고 시골에 내려가서 열심히 바르고 농사일도 거두면서 4개월만 있다오고싶네요
아~~~~~~~~~여름에 바닷가도 놀러가고 싶고 목욕탕가서 남들 눈치 안보고 머리도 시원하게 감고...
제발 대머리에서 탈출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든님들 좋은정보 있으면 함께 나누시고여~꼭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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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력한 끝에 이제 서서히 효과를 보고있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긍정적으로 노력해 보세요
오늘까지 약을 사용한지가 2개월이 접어들었네요
반신반의하면서 아침부터~잘때까지 틈만나면 바르고 빗질 열심히 했습니다
약 한달 지나고나서 어느날 서서히 탈모가 멈추고 조그만 솜털이 보이길래
자신감이 생기다보니 아예...가발회사 찾아가서 가발을 벗겨달라고 갔더니
벗기고 나서 직원이 제머리를 보더니 예전보다 솜털이 많이 난것 같다고 고개를 갸우둥 거리더라구요~아주 짧게 밀을까 하다가 주의 시선때문에
옆머리는 적당히 짧게 깍고 위에만 가발 벗기려고 박박 밀었습니다.
그리고나서 한참 지나서 오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솜털이 많이 났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확실히 달라졌어요~(저의 착각일까요^^;)
제가 가발벗고 열심히 노력한것을 조금이나마 도움이될까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1.아침에 더운물로 머리감을때 천연비누로 두번 깨끗히감고
소금 한주먹으로(수퍼에 파는 볶은 소금사용 가격도 싸요 1800원정도함)
머리에 비벼 맛사지 2~3분정도하고
더운물과 차가운물로 번갈아 샤워기로 헹구기
다음 마지막으로 식초를 손바닥에 부어서 머리전체에 (2~3븐정도)맛사지한후 더운물~마지막 차가운물로 마무리하면 아주 상쾌합니다
2.제가 먹는것은(예전에 프카나,프페나 다 먹어봤지만 끊으면 또 제발 하더라구요.)지금은 옥수수기름을 먹고있어요 처음엔 비위가 영~며칠만 지나면 먹을만 합니다(참고로 탈모엔 옥수수기름이 좋다고하네요)
그리고...한련초.쇠비름,하수오 탈모,대머리에 좋다고해서 시골에 친척어르신한테 직접 재배한걸로 부탁해서 같이 먹고있습니다.(먹기도 아주 좋네요
먹은후로는 몸이 덜 피곤하고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지네요)
3.바르는것은 어떤 약재인지는 저도 모릅니다.(아주머니한테 몇달분 부탁해서 받았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안된다.안된다만 하지 마시고...
어떤 약이든 열심히 긍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 힘내시구요~
좋은날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음에 조금 더 자라면 또 올려보겠습니다.득모하세요^^
첫댓글 참 코믹과 고통이 교차되는 기가막힌 사연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다시 프페나 프카는 복용하면서 나머지관리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네~감사합니다~참고하겠습니다.득모하세요~
우와 마니 조아지셨네여....^^;;; 정말 조으시겠당~~~ㅎㅎ 자기한테 조은 방법이 젤루 조은거죠..모....무슨 뿌리지 근데....희한하네여....ㅎㅎ
감사합니다^^저도 궁금하네요.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셧네요.. 예전보다 지금은 솜털도 굵게 자라 검정색 모발들이 확연이 보이구요. 더구나 약물치료에 의존하지 않고 기본의 충실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탈모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행 하시고..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좋은 모습으로 뵈실수 있을것 같네요. ㅎㅎ 득모 하세요~
네...감사합니다~다음에 더 좋아지면 또 올리겠습니다.득모하세요^^
꼭 머리 왕창 나셔서 사진 올려주세요~^^님 사연 들으니 예전에 저도 부분가발 쓸때 정말 힘들었거든요 ㅜㅜ..현재는 그냥 안쓰지만 정말로 머리 왕창 나셨음 좋겠어요..글 감사드리구요 화이팅요~~
네...감사합니다~최선을 다해서 좋은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에보니깐 엄청 많이 자랐네요 ^^ 힘내세요
네...감사해요^^
저도 좀... 구하고싶은데요 ... 어떻게 안될까요? 쪽지주세요
쪽지 드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우와... 웃다가 울다가.. 정말 가슴에 와 닿는 후기네요.. 전 요즘 유행하는 미국제 레이저치료기를 사용하는데요.. 누가 권해서 사용하는데 사용한지 한 2주 지났어요. 밝게 웃을 수 있는 그날 이 왔으면 합니다. 우리 함께 공유해요. ^^ 이상하게 제 머리도 거뭇해지는 것 같아요.
와~~좋은소식이네요~님도 새해에는 꼭 득모하시길 바래요^^
저도 좀 구하고 싶은데요... 쪽지 주세요...
쪽지 드렸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밤송이님 저두 좀 구하고 싶네여,,족지주세요,,부탁합니당,,,
저도 좀 구하고 싶은데 쪽지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저도 구하고 싶군요 쪽지 좀 주셔요~
저도 좀... 구하고싶습니다 ... 쪽지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