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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6;30~9;00
날씨: 맑고 약간쌀쌀, 기온8~22도
장소; 광주저수지,운동장
참석인원: 8명
이광배,이동희,김영조,문병태,정문헌,홍성용,한용안,김중렬
18일 강남마라톤 대회 참석인원 : 9명 이승균,이광배,박영훈,조해종,최창석,박창기,서영채,박재권,김영조
전날 강남대회에서 이승균 훈련부장이 20k를 1시간 18분에 뛰어 전체 2위를 했고 이광배님은 25분을 뛰어 4위를 했다. 춘천에서 가능성이 보이는 질주였다. 잘 뛰었습니다.화이팅!!! 이후에 뒷풀이 여흥이 길어서인지 오늘 정모는 다소 인원이 적었다. 아침에 이동희씨와 저수지 가기로 약속을 해서 일찍 나와서 갈 채비를 하는데 이광배님이 합세한다. 나는 어제 대회에서 그냥 좀 천천히 뛰고 오늘 저수지에서 동희씨랑 장거리를 뛸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박영훈님이랑 같이 뛰다 보니 후반을 좀 빨리 뛰어서 다리가 무겁다.
출발하려는데 한용안 형님이 나오셔서 사무실을 맡기고 우리는 천천히 출발을 했다. 천천히 가는데도 힘이 든다. 그래도 뛰다가 보면 풀리겠지 했는데 저수지 한 바퀴 돌아도 컨디션이 살아나지 않는다. 동희씨도 표정을 보니 힘든 기색이 보여서 그냥 돌아오는데 광배씨는 좀 더 뛴다고 또 돈다.천천히 돌아 오는데 갈마터널 못 미쳐서 두사람이 뛰는 모습이 보이는데 누군지 잘 모르겠다. 아주 천천히 조깅으로 돌아오는데 운동장 거의 다와서 보니 정문헌,문병태님이었고 골프장을 돌고 돌아오는 중이라 한다.
운동장에 들어오니 좀 늦게 나온 홍성용님이 혼자서 운동장을 돌고있다.식사후에 이광배님이 자기네 밭에 심은 고추를 준다고 해서 모두 가서 한 보따리씩 따 가지고 왔는데 한 동안은 고추는 원없이 먹을 것 같다.ㅎ 이후에 이광배,이동희님은 중렬이 형님집에 가면서 오늘의 모임을 마쳤다. 어제 대회와 오늘 정모에 참석하신 회원님들 모두 애 쓰셨습니다.
다음 주 춘천 참가자는 이동희 이승균님을 빼고 이광배,유선학,이건형,기영호,박재권,김영조,홍성용,박영훈,정문헌,양운석,박호식님 인것으로 아는데 그 외에 빠진 사람이 있나요? 더 있으면 차가 한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운동장에서 5시에 이광배,박재권님의 차로 상봉으로 가서 전철타고 갈 예정이니 모두 4시 50분 까지 운동장에 나오셔서 5시에 출발할 수 있게 협조 바랍니다.한 주 잘 보내시고 춘천 대회를 대비 해서 이번주는 절주나 금주를 합시다.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세요...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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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
이
팅.!
↖(^o^)↗
나도 따고싶었는데 고추...
토요일 후유증으로 정모에 불참후
늦게나마 혼자서 남한산성 등산했네요...내일 마지막 약침맞으면 훨~ 좋아질듯....힘!!!
토요일 시합에 정모까지 연이틀 수고 하셨습니다. 이번주 테이퍼링 잘하시고 컨디션도 최상으로
춘천 대회 참가하시길 바랍니다. 가을의 전설을 기다리며...춘천을 위하여!!!
어제 강남대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젠 춘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