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6070 낭만길걷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션
7. 의사 국가고시, 헝가리 의대 출신 39명 합격 → 외국 의대 출신 합격자 작년의 2배. 의대 증원 분쟁으로 대상자의 90% 가량이 미응시한 제89회 의사 국시 합격자 269명 중 52명(19.3%)은 외국 의대 출신. 헝가리 의대 출신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러·영 등 다른 나라 의대 출신은 각 1∼2명.
8. ‘내전은 완전한 민주주의 체제도, 완전한 독재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 구간인 아노크라시(anocracy) 상태에서 더 쉽게 발생한다. 정부가 상대적으로 허약해 반대편의 도전에 취약하기 때문’ →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바버라 월터 교수(UC 샌디에이고).
9. 법과 현실의 차이? → 경찰이 마약죄 피고인이 택시에서 분실한 휴대폰을 택시 기사로부터 입수해 포렌식 해서 얻은 증거는 ‘불법’ 판단... 대법원, 무죄 선고. ‘휴대폰에서 나온 증거가 없었으면 피의자가 자백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게 이유.
10. 트럼프, ‘3선 도전’ 뼈 있는 농담? →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집회에서 ‘대통령직수행은 영광, 내 생애 한번이 아니라 두 번, 또는 세 번이나 네 번’... 바로 이어서 ‘가짜뉴스를 위한 헤드라인’이었다면서 ‘두 번이 될 것이라고 말해. 그러나 진보 진영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3선을 노릴 수 있다는 우려를 지우지 못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