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바봉입니다~
도시락 봉사를 격월로 진행하게 되면서~
아이들과 조금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그 첫번째 입니다.
아이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늘 사랑받은 메뉴인 삼겹살을 준비해 봤는데요.
비빔면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그냥 구워도 맛있는 삼겹살에 비빔면까지?]
삼겹살과 찰떡인 사이드메뉴로~
콩나물 무침과 계란찜 그리고 버섯과 쌈채소~
그리고 주부9단 소세지까지!
삽겹살은 배부를 때까지 먹었어요~
꿀바봉 여러분들도 같이 구워주면서
식사하는 그림을 그려봤는데..
굽기 바빠서..
그러나~
아이들이 쌈을 싸줘서~ 잘 먹고..
삼겹살도 추가로 더 사다가~
잘 먹었습니다~
비빔면은 맵찔이들을 위해서~
보통과 안매운 맛으로 준비했는데..
한 젓가락도 못했는데 동나버렸어요~
역시 오늘의 메인은 비빔면이였던건가~
삽겹살을 실컷 먹고~
뒷정리 깔끔하게~
뒷정리 도와준 아이들 덕에 빨리 정리했어요~
요랬지만~~
요렇게~~
이제 1부를 마치고 2부~
명랑운동회를 해봅니다~
3개조로 나눠 봐요~
아이들과 아직은 어색한 분들이 섞여서 잘 놀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지만~
다들 즐거워했어요~
아란쌤이 진행을 해주셨어요~
저희끼리는 좀 힘들겠더라고요..
레크레이션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첫 게임은~
소지품 이어 붙이기~
소지품을 꺼내 이어 붙이는 게임인데~
몇몇 분들은 목걸이 푸느라 고생 좀 하셨고요~
다음은 누리사랑 장보기~
누리사랑에서 점수가 있을 법한 물건을 가져오는 게임~~
모두 열심히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이어진 밥그릇 컬링~
제가 그려서 허접한 과녁에 희정쌤이 색칠을 더해서..
나름 쓸만한 과녁이 됐다는~
어색하죠?
빨리 시작해야죠~
초등부~
중고등부~
꿀바봉~
모두 즐겁게 즐겼어요~
점수는 요렇게 됐네요~
준비한 상품을 전달했어요~
조금 수량이 부족하게 준비하게 되어서..
조금은 미안한 감정이 있지만..
다음 번에 더 많이 준비해보겠다는…ㅎ
처음이라 정신없었지만~
모두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첫댓글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승부에 진심인 누리인들… ㅎㅎㅎ
다함께 모여 즐기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
병헌쌤도 참 승부에 진심이신데…ㅋㅋㅋㅋㅋㅋㅋ
밥그릇 컬링! 아이들이 주말 지나고 와선 강당에서 보여줄게 있다며....자기는 컬링 선수라고 하더라구요ㅎ 사진으로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컬링 선수라고 하기엔…
아이들이 자신감이 좀 과한거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