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7월 23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장마 기간에 흡족한 비가 내리는 목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 즉 ‘코로나19’로 인해 일어난 여러 가지 변화들이 향후 우리 사회를 어떻게 주도 해 나갈지 모르는 이 때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지혜가 필요한 만큼, 성경 잠언 서를 통한 하나님의 지혜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기초이며,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능력의 근원이므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현실타개를 위한 지혜를 특별히 많이 간구 해 봅시다.
- 어려운 위기의 현실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의지하고 담대히 행하는 우리에게 능히 이김을 주실 줄 믿고 최선을 다 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잠언1장1-9절}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9.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 제 목 ◑◑◑◑
◗◗ 여호와를 경외하여 지혜 자가 되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 우선 잠언을 시작하면서 잠언의 목적을 오늘 본문에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1-6절에서 말씀합니다.
- 잠언은 지혜를 얻게 하고 사랑하는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훈련하는 것을 통하여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잠언은 어리석은 자나 지혜 있는 자, 젊은이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한 가르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잠언은 사실상 성경 말씀 전체가 가지고 있는 기능이기도 하며, 특별히 실제적인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진리로 인생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대조법을 사용하여 교훈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본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지혜로운 삶, 경건한 삶은 대를 이어 계승되어야 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생에 대한 바른 통찰력과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 또한 3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인생을 의와 공평, 정직의 길로 인도해 줍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지혜와 명철의 말씀을 구비한 자는 어떤 위기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 한편 7절에서 세상 지식은 하나님 경외와 만날 때 비로소 참된 빛을 발합니다.
- 그리고 8, 9절에서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부여한 신적 권위에 순복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 왕이 잠언을 통해서 지혜가 무엇이며, 지혜를 따르지 않고, 악인을 따르는 것의 부정적인 결과와, 지혜를 얻는 자가 누릴 축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참된 지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고전1:30),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참된 평화와 영원한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 특히 덕을 강하게 강조하고 악을 강력하게 말리며, 참된 의미에서 지혜를 얻음이 모든 도덕적 노력의 목적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뜻을 잘 알아 경외함으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어 놀랍고 풍성한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 누리는 주님의 참 된 자녀들의 풍요로운 말씀이 되는 교훈으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잠언의 지혜는 인생 열쇠(key)다. {잠언 1장 1-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솔로몬의 잠언의 지혜는 참된 인생철학을 세우며, 의와 공평과 정직의 길로 인도 해 줍니다.
▷ 1- 3절에서 살펴보면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 솔로몬의 잠언은 하나님 앞에서 현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후회하지 않고 온전한 삶을 살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그릇 된 마음을 바늘로 찔러서 정신 차리게 하여 구원의 길을 인도하며 하나님의 의의 길로 따르게 하는 지혜서 입니다.
- 여기서 이것을 원문에 맞게 다시 해석 해 본다면,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하도록 해주는 훈계와 지혜를 얻게 하며’라는 말이 됩니다.
- 본서를 저술한 목적은 본서를 통해 올바른 지혜를 얻게 하려 함인데, 그 지혜라는 것이 삶을 보다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게 하는 지식이며, 지혜라는 말입니다.
- 사실 이 말은 오늘날 사람들의 생각과 잘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것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오늘날 사람들이 구하는 지혜는 이와 거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 그들은 대개 매우 실제로 실용적인 수단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혜와 지식을 구하며 살아갑니다.
-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책들을 보면, 대부분 그들이 알지 못하는 부분, 익숙하지 않고 무지한 부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그들의 삶을 좀 더 부하고 번성하게 하기 위한 것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 예를 들면 투자의 가치가 있는 땅을 골라내는 방법이나 효과적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 안정적인 재테크 방법, 취직을 위해 심사위원을 사로잡는 효과적인 면접방법, 자녀들로 하여금 좋은 대학에 들어가게 하고 건강하고, 부하게 살아가게 하는 등의 지식과 지혜가 담긴 책들이 그것입니다.
- 그런데 오늘 솔로몬이 주 안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지혜는 어떤 지혜입니까?
- 처세술이나 재테크나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이나 올바른 육아법과 같은 것이 아니라 의롭게, 공평하게, 정직하게 행하게 하는 것을 지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좀 더 의롭고 정직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겠는가에 대한 비법 즉 지혜를 주는 책이라는 말입니다.
- 깊이 생각해 보면, 과연 오늘날 이런 책이 시중에 나온다면, 그 책이 잘 팔리겠습니까?
- 아마도 출판사 조차 찾지 못해 출판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이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것과 비교할 때, 오히려 인생을 실패로 이끄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 왜 무엇 때문입니까? 정직을 구하며, 진실과 의를 구하며 이 세상을 사는 것은 손해와 피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고, 도리어 어리석고 미련스러운 것으로 비쳐지기까지 할 것입니다.
- 특히 공의와 정의와 정직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대게 사람은 정직에 대한 욕구를 지닌 채 태어나고,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정직한 사람으로 자라난다고 합니다.
- 서로 정직하고 진실하고 솔직하게 대하는 것이 행복한 삶의 필수요건이며, 삶을 강하고 의미 있게 하는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이어서 “정직한 사람은 나와 남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실을 말하되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또한 자신을 성찰하며 불의에 맞서 용기 있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그 어떤 실용적인 지혜보다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지혜는 바로 이런 지혜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솔로몬은 왜 우리 인생에게 이러한 지혜를 교훈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이것만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 세상에서 조금 손해 볼 수 있고, 실패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그의 인생을 살리고 최후의 승자로 만드는 것은 바로 정직과 진실, 의와 거룩함에 대한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 호세아14장 9절에서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이라야 그 도에 행하리라 그러나 죄인은 그 도에 거처 넘어지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정직한 분이고, 정직을 추구하시며, 자기백성이 정직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룩함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정직한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정직이 사람을 의롭게 하고 공의로운 세상을 바꾸어 갑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무엇을 놓고 기도하고 있는지? 나는 과연 정직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래서 진실을 말하고, 진실하게 행동하고 있는지? 또한 사람이 있든지 없든지, 다른 이가 보든지 않든지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이 정직하게 살아내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참된 인생철학을 세우며, 의와 공평과 정직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지혜안에 있습니다. 참 지혜는 참된 가치관을 추구합니다. 참된 가치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습니다.
- 세상 사람들이 지혜라고 말하며 지혜를 얻기를 원하는 것은 가시적으로 손에 잡히는 땅에 지혜를 추구하지만, 정녕 믿음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가르치는 하늘의 지혜를 배우는데 열심을 내어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할 것입니다.
- 야고보1장 17절에서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더 많은 것을 얻고 더 높은 곳에 앉으며 더 오래 사는 것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참 지혜를 얻기 위해서 많은 기도와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영원히 살게 하는 참 지식과 진리를 배우고 정의와 공의와 정직을 실천하는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요즈음 교묘히 법망을 피해가며 재산을 증식하고, 탈세를 범하고 사람들을 잘 부리고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것을 배우려 하기 보다는 손해를 볼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지켜 행하고 손에 쥔 것들을 버리게 된다 해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약한 자들을 돕고 의롭고 정직하게 사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 해 나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