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학창시절에 어느 학생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 글인데,
요즈음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평행이론' 이란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른시대의 두 사람이 같은 운명을 반복한다.는 것이 주된 논리인데,
평행이론의 대표적인 주인공이 바로 에이브러햄 링컨과 존F 케네디.
1846년 하원의원 당선, 1860년 제 16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링컨,
1946년 하원의원 당선, 1960년 제 3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 --케네디,
링컨은, 포드극장에서 암살
케네디는 포드자동차를 타고 암살당했고,
케네디는 암살 일주일 전 마릴린 먼로와 만났었고,
링컨은 암살 일주일전 마릴린 먼로(지명)이라는 곳에 있었다고...
두명의 대통령이 암살을 당한 것이 똑 같이 금요일이었고,
둘의 후임 대통령의 이름이 모두 존슨이었으며,(앤드류 존슨과 린든 존슨부통령)
두명의 대통령 암살범이 모두 정식재판전에 살해당했다고,
또, 두 암살범의 생년이 1839년(존 윌크스 부스), 1939년(리 하비 오스왈드)로...
링컨과 케네디가 100년의 시간차이를 두고 같은운명을 반복했기때문에,
케네디 역시 숙명적으로 암살을 당할 수 밖에 없었다는 이론이...
역사는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어떨때에는 공포까지 느낄정도로 오싹하다는 것이다.
우연의 일치일까?...
첫댓글 아~~~~~~!!나름 재미 있네요...
언젠가 읽은것도 같고... 아무튼 끌리는 글 입니다.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