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리필 “인생카페”에서 예쁜 추억을 나눔했습니다.
돌아 볼 겨를없이 빠르게 달려가는 세월!
오늘이 벌써 11월의 넷째 화요일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속살을 에일듯한 초겨울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설레임 가득한 가슴으로 복지관으로 달려가 반가운 분들을 만납니다.
연수노인복지관의 힐링프로그램 “인생리필” 시간의 하이라이트인
“인생카페”의 담소시간으로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날 이었습니다.
언제나 상냥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들의 살가운 벗같은
박이슬선생님과 듬직한 포스를 자랑하는 최준범선생님의 정겨운
안내를 받으며 고즈넉한 고풍을 자랑하는 시흥시 호현로에 위치한
한옥 베이커리 카페 “청화공간”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흠뻑 즐기며
가슴까지 뻥 뚤리는 힐링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유춘자, 차영순, 임선순, 안성희, 우종만 등 함께한 오늘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살아오면서 가슴깊이 담았던 울고 웃던 소회를 꺼내놓으며
주마등 같았던 인생의 지난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들었습니다.
가슴을 저미던 기억에 때로는 울컥한 감정들로 목이 메이던 순간들이
이제는 세월의 흐름속에 고운 색깔로 채색된 그림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고운 인연으로 함께한 모두의 가슴에 또 한나의 추억을 새기며
세상에서 제일 맛난 카라멜 마키아토에 푹 젖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하신 박이슬선생님, 최준범선생님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2021.11.23. 인생리필/인생카페를 다녀와서
기사정리 우종만
첫댓글 좋은 나눔의시간들 가지셨군요,
소통과 나눔의, 또교류의시간이 우리실버들에겐필요하죠, 형님 공연 구경갈께요.
좋은프로그램 함께 하면서 많은걸 배우고 좋은경험도하고 추억도 만들고 보람있어 좋았습니다 좋은글 영상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좋은 배움과 나눔의 시간 함께하신
님들의 행복해 보이는 영상속의 표정들
아름답습니다 그 중에 지영 언니의 모습이
아름다워요 감사히 봅니다~
수고들했습니다. 후기화보 보는것만도 힐링입니다
순간포착 소식방으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