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15개 기관, 단체장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 2016년 상반기 정기회를 6월 16일 오후 2시에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상주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를 비롯, 상주시청, 상주시의회, 상주교육청, 상주소방서 등 5개 기관과
상주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사주지회, 상주 문경 예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상주협의회,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 상주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상주지역의 치안대책을 논의하는 기관ㆍ단체장협의회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최근 서울 강남역 화장실 여성 살인사건 등 날로 빈번해지고 있는 ‘묻지마 인명살상’ 행위 등에 대해 지역에서의 비교적 약자인 여성들의 안전한 거리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이며,
특히, 상주지역의 공용화장실 및 범죄취약지에 대해서는 비상벨과 CCTV를 확대 설치하여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여타 범죄의 심리도 위축시키는 효과를 필요함을 상호 공감하였으며, 최대한 방범시설 설치는 조속히 진행키로 하였다.
본 협의회 2007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전국 각 경찰서 주관으로 지자체장이 의장, 경찰서장이 간사 형식으로 창립되어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 2014년부터는 운영에 대해 상주시 조례를 제정하여 상주시와 경찰서 간 상시적 협의로 정기회를 열고 있다.
또한, 이말 행사 전에는 상주시청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이 경찰서장 표창장을, 서해욱 예산담당과 정광호 노인복지담당은 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김환권 서장으로부터 수상했으며 공적은 최근 ‘방범시설 인프라 구축’ 유공이다.
상주경찰서-상주상무프로축구단 빅-워크 MOU체결
상주경찰서(서장 김환권)에서는 2016. 6. 15.(수)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지역사회 치안유지 및 민생안정에 상호협력으로 기여한다는 공동목적을 확인하고, 상주상무축구단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빅-워크 어플을 활용한‘행복나눔 문안순찰’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오지마을 경로당 CCTV 기부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서약하는 행사이며.
빅-워크 란, 걸어서 순찰한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이 올라가는 스마트폰 어플로서 10m당 1원씩 상무에서 공공방범시설 인프라 구축용으로 기부를 해 준다는 뜻이다.
협약식에 이어 양측의 대표인 김환권 서장과 백만흠 대표이사는 우중에도 불구하고 K리그 상주상무팀과 제주UTD의 경기에 앞서 시축을 행사도 가졌다.
상주소방서,‘생명의 문 비상구’안전관리 캠페인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15일 남성동 중앙시장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피난통로 환경개선 등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소방공무원,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 스티커 부착 △소방통로 확보 △소소심 △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대한 내용 등을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가두홍보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안전관리와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우리 사회의 의무”라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남원동 남여새마을지도자, 연도변 제초작업 실시
상주시 남원동(동장 전병순)에서는 본격 적인 장마철과 관광철을 맞이하여 시민 및 내방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6월 15일 국도 및 지방도에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금번에 실시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구간은 남원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기금조성과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관내 25번 국도와 지방도를 비롯한 마을진입로 등으로, 앞으로 한․두 차례 더 실시를 하여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동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클린 남원동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남원동남여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 참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6 상주시장배 경북바둑대회 개최
19일, 상주시실내체육과 신관, 300여 명 참가해
‘2016 상주시장배 경북바둑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19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바둑협회와 상주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의 바둑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근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상주곶감팀의 선전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상주곶감팀(감독 천풍조, 주장 서봉수)이 참가하여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지도다면기 행사도 가져 바둑 동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주교육지원청, 사랑나눔 청렴봉사 실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에서는 16일(목) 오전 09시30분부터 상주시 만산동에 위치한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상주천봉산요양원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청렴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상주교육지원청 직원봉사동아리인 청솔봉사단원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내부시설 환경정리 및 정화활동, 장애인목욕지원, 치료실 교구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하고
천봉산요양원에서는 외부시설 환경정리 및 청소, 요양원 프로그램 보조활동을 도와드리며 이웃간 훈훈한 정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를 가졌다.
경북도, 재정전략 회의에서 내년부터 무차입 경영 체제 선언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강당(화백당)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본청 실국장,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경상북도 재정전략 회의’를 열고 무차입 경영체제 돌입을 선언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 재정현황 설명, 부채감축 우수시군사례발표, 부채율이 높은 시군의 부채감축 계획을 설명하고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등 경북도의 재정 건전화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와 시군의 재정실태를 명확히 진단하고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도와 시군이 함께 노력하여 줄 것과 도와 시군 모두가 상생 할 수 있는 부채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엄격한 채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시군에 주문했다.
2016년 현재 채무 제로(Zero) 시군은 김천시, 의성군, 청도군, 봉화군 등 4곳이며, 2020년까지 8개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지 않기 위해 신청사 건립 등 신도시 조성과 같은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도한푼의 외부 차입금이 없는 ‘무차입 경영 체제’를 2017년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7년 국가투자예산의 기획재정부 심의가 진행되는 8월말까지 도와 시․군, 지역 국회의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 지방교부세 확보노력 강화, 지방재정투자심사제도 운영 등 당면한 재정현안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도, 4개권역에서 대규모 공무원 선발시험 실시
- 행정 등 20개 직렬 1,098명 선발에 16,729명 응시, 선발인원 확대로 응시인원 최다 -
- 우수 인재의 공직유입, 청년일자리 창출 등 도의 강한 정책적 의지 반영
경상북도는 오는 18일(토) 포항․경주․안동․구미시의 4개 권역(26개 시험장 569개 시험실)에서 행정 9급 등 20개 직렬 1,098명을 선발하는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올해 안동으로 도청을 이전한 후 지난 3월 사회복지직 선발시험을 시작으로 4번째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지역에서 치루어지는 최대 규모의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총 1,098명 모집에 16,729명(‘15년 13,377명)이 응시해 예년보다 높은 15: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중 시설관리직 9급은 5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해 7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5년 평균경쟁률 12:1
이외 방호직 9급(55:1), 운전직 9급(43:1), 간호직 8급(29:1), 사서직 9급(29:1), 속기직 9급(26:1), 세무직 9급(24:1), 보건진료직 8급(20:1), 행정직 9급(20:1), 전산직 9급(19:1), 보건직 9급(19:1) 순으로 높았다.
또한, 장애인 구분모집은 47명 선발에 201명(4.3:1),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30명 선발에 134명(4.5:1)이 각각 응시해 예년보다 높은 응시률을 보였으며,
2014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선발하는 시간선택제공무원 구분모집에는 34명 모집에 456명이 응시해 7.4:1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번 시험은 7월 26일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되며, 오는 8 ~ 9월 면접시험을 거쳐 10월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도가 이번에 대규모 선발시험을 실시하는 것은 육아휴직, 퇴직 등 결원에 따른 신규충원 수요로 인한 현실적 요인도 있지만, 시대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우수 인재의 공직유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상북도의 강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타인을 위해 희생한 의사상자 등(의사자 유족, 의상자 본인‧가족)은 필기시험에 있어 3% 또는 5%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본인이 사전에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지원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시‧군‧구청 사회복지담당부서에서 대상자 여부 및 가점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가산혜택을 받고자 하는 모든 응시자는 필기시험 전일까지 인터넷원서접수시스템에서 자격증 종류 및 번호, 취업지원대상자․의사상자 여부 및 보훈번호 등을 반드시 입력해야만 가산특전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시험 OMR 답안지에는 가산비율 표기란이 없다.
또한, 시험 당일 응시생들은 9시 20분까지 도착해 반드시 지정된 해당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힘들게 준비한 시험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시험 유의사항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야 한다.
시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시험정보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시험에 응시생을 비롯해 2만 여명의 많은 인원이 지역에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상황실, 도내 학교 등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시생 등의 민원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금년에는 예상 결원에 따른 충원수요와 함께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규모를 최대한 확대했다”고 밝히면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공직에 들어와 신도청 시대를 희망차고 경쟁력 있게 견인해 줄 것을 기대한다“는 강한 바램을 전했다.
스포츠도시 상주, 국제 규모 테니스대회 열려
2016 상주국제남자퓨처스 및 상주국제여자서키트 테니스대회 개최
상주시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2016 상주국제남자퓨처스 및 상주국제여자서키트 테니스대회’가 개최한다.
ITF와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테니스협회와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10여개국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총상금 2만달러를 두고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에 들어간다.
남자퓨처스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선수는 이덕희(225위), 이청희(404위), 권순우(448위) 선수가 출전하며, 여자서키트대회에는 최지희(384위), 한성희(495위) 등이 출전해 정상에 도전한다.
[기고문] ‘범죄신고 112, 민원신고 182, 허위신고는 NO’
‘범죄신고 112, 민원신고 182, 허위신고는 NO’
경장 김단비
최근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강력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어떤 이유도 없이 불특정 다수를 위협하는 ‘묻지마 범죄’로 국민들은 나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불안에 떨고 있다.
범죄의 피해자가 되었을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112라는 번호를 떠올린다. 국민들은 112에 신고를 하면 최단시간 내에 도착할 것이라 기대를 하지만 거기에는 큰 걸림돌이 있다.
골든타임 내 도착이 가장 중요한 강력범죄 신고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민원신고와 허위신고이다. ‘옆집 개가 자꾸 짖어요’ 등 범죄와 관련성이 적은 민원신고와 ‘살려주세요!’라고 신고를 해서 출동했지만 알고 보니 장난·허위신고인 경우는 정말 위험에 빠진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을 갉아먹는 골칫덩이이다.
이러한 신고들 때문에 진짜 위험에 빠진 사람들은 경찰이 골든타임 내 오지 않아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고, 한정된 인력으로 신고에 대응하는 경찰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경찰의 빠른 112신고 대응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 경찰의 도움을 받으려면 전 국민들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경찰청에서는 범죄신고 112, 민원신고 182에 대해 많은 홍보를 하고 있지만 국민들 대부분은 아직까지도 112로만 신고하고 있다.
정말 범죄와 관련 있는 신고만 112로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장난·허위신고는 형사처벌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적용과 경범죄처벌법에 의한 6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과료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이전에 나의 장난·허위전화 한통으로 인하여 내 가족이, 내 이웃이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하여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근절해야할 것이다.
빠른 112신고 대응은 경찰 혼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 경찰과 전 국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부분임을 알고 모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경장 김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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