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이다 42:5,11
내 마음에는 두가지 생각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과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받는 생각.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은 대부분 내 영혼을 두렵게 만들고 근심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 묵상 시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생각을 한 줄 기도로 요약해서 자연스럽게 드는 내 생각에게 명령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만드는 귀중한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매일 가장 귀한 보물을 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불안하고 낙심하는 마음에게, 이 아침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포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보라!
찬송하라!
이렇게 선포합니다.
임마누엘 되시는 하나님.
그 행복이 제 얼굴에 물들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42:11)
때로 이유 없는 슬픔과 불안함에 휩싸일 때가 있습니다.
삶의 허무함이 나를 누르고, 알 수 없는 슬픔에 잠길 때에 주님을 바라보기 위해 안간힘을 쓸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매일의 말씀 묵상이 그날 하루의 양식이 됨을, 그래서 더 소중하고 귀한 시간임을 깨닫습니다.
오늘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하나님만을 찬양하는 나의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1~2절)
열이 많아 목마름에 취약한 사슴은 자신을 해하는 동물이 옆에 있어도 물을 허겁지겁 마신다고 합니다. 시편기자는 세상의 목마름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영적인 갈증, 예배에 대한 열망을 갖고 마르지 않는 생명샘물을 얻길 원합니다.
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세상 사람들도 욕망을 향한 목마름이 끝이 없음을 봅니다.
그 이유는 세상적인 채움은 아무리 채워도 공허함과 허망함만 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존재이기에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만족을 채우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광야 같은 인생의 길, 물이 없는 그곳에 생명샘물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그 은혜를 매일 구하게 하시고, 말씀묵상과 기도와 찬양으로 공급하시며 채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11절)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환경과 돈,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을 간절히 바라며 예배하며 찬양하는 자녀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11절)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물질적 은혜를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물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특별히 저에게는 세상 사람과 다르게 하나님 말씀을 믿고 예수님의 보혈로 영원한 생명의 삶을 살 수 있는 축복을 더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세상 사람들도 똑 같이 낙심하며 두려워할 때 저에겐 두려움과 낙심이 기도가 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영혼이 매일 주님의 말씀과 사랑에 갈망하며 살길 기도합니다!!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늘 갈급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기 원합니다.
평안할 때는 잊고 불안하고 낙심될 때만 하나님을 찾곤 합니다.
이런 형편 저런 형편 전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잊지 않으며 영원하지 않은 것에 편안해지고 불안해지는 것이 아닌 늘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믿음의 삶 되길 기도합니다.
간절함을 잃지 않고 갈급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목마른 사슴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이 내 영혼 주를 찾기에 갈급합니다.
어려운 상황은 좋아질 것 같지 않고 주위를 둘러봐도 도와줄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살아계셔서 저와 함께 해 주시고 은혜를 주시는 아버지가 계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변함없는 사랑을 주님이 아니면 제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저의 눈물을 감사와 찬양으로 바꿔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도 감사합니다.
저의 어려움이 다윗만 하겠습니까?
예수님과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까지 주신 하나님의 은혜 세어보고 또 기억하며 더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이 제 마음에 거친 풍파들을 잠잠하게 다스리게 하실 능력이 됩니다.
할렐루야!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 중 제어하기 힘든 것이 불안이 아닐까 합니다.
불안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기 어렵기에 여러 방법을 동원하거나 외부의 도움을 구하기도 합니다.
저도 불안과 낙심이 들때면 그 감정에 갇히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깊은 터널을 내 힘이 아닌 주님을 의지하고 문제를 의탁하고자 노력할 때 주님의 평안으로 이겼던것 같습니다.
내가 내 영혼에게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끊임없이 외치므로 세상으로 향했던 시선을 하나님께 돌려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불안과 낙심을 물리치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