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안은 “라피앙떼”님이 퍼온 글을 다시 구성한 것입니다. 라피앙떼님 고맙습니다!!!
식당 등에서 식사 등을 끝내고 나오면서 계산을 해야 하는데 이때 꼭
“무슨 신문을 보세요?”
라고 웃으면서 물어 봅시다. 그러면 계산대에 있는 주인등이
“조선(동아, 중앙)보죠 뭐”
그러면
“그러면 카드로 하겠습니다”
라고 말해 주세요. 분명히 잘 들리게. 그러면 주인은 고개를 쳐 들면서 쳐다 볼 것입니다. 그때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한겨레나 경향신문을 보신다면 현찰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면 주인은 즉시
“예?”
그 이후는 잘 아시겠지요? 취지를 부드럽게 잘 설명해 드립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서명은 “조선 절독”, 또는 “동아(또는 중앙) 절독” 요렇게 씁니다. 주인은 쓰린 마음에 유심히 신용카드 전표의 서명을 볼 겁니다.
그리고 계산을 끝내고 나가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는 현찰로 계산하게 해 주십시오. 부탁 드립니다. 하하하”
이렇게 합시다.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세상은 돈이 너무나도 중요한 세상 아닙니까? 카드 수수료가 매상의 3~4%라면 이건 어마어마한 수준입니다. 만약 수수료가 매상의 3~4%라면, 재료비, 인건비, 기타비용 빼면 나머지 집에 가져 갈 돈의 30% ~ 40%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주인 입장에서 카드 손님이 줄면 너무 너무 좋은 겁니다.
그런데 만약 주인이
“한겨레(또는 경향신문) 봐요”
그런다면 어쩌지요?
“아이고 고맙습니다. 카드로 하려고 했는데 현찰!!”
합니다.
이 경우 꼭 현찰로 지불합시다. 주인에게 고맙다고 하고. 그 정도는 우리 언소주 회원들이 해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년말 정산할 때 아주 쪼금만 손해 봅시다~.
회원 여러분 요거 꼭 실천합시다. 조중동 보는 식당에서는 3,000원 짜리 밥을 먹어도 신용카드!!!
기획팀 보고싶어~
라피앙떼님이 쓰신 글 http://cafe.daum.net/stopcjd/6pHE/59
참고로 보세요.(http://blog.minjoo.kr/2158)에서 복사해함.
신용카드 수수료문제가 우리나라에서 특별히 심각한 이유는 우리 경제활동인구의 무려 36%에 해당하는, 600만명이 자영업자(170만 가맹점)로 그 비율이 세계적으로도 높고, 그들의 고통이 곧바로 국민들의 고통으로 다가온다는 것. 특히 우리 자영업자들 중 40%인 무려 270만명이 100만원 이하의 수입이거나, 심지어 적자에 시달리는데 이들조차도 10%의 부가가치세와 2~4%의 신용카드수수료를 어김없이 내고 있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
신용카드수수료의 문제는 그 수수료율이 역진적이라는 것. 즉 카드 수수료율이 힘이 있는 주유소, 골프장, 대형마트같은 곳은 1.5%정도의 낮은 비율인 반면에 힘없는 모래알인 식당, 숙박업, 카센터, 미장원, 학원 등 서민 자영업자들에 대하여는 상당한 이유도 없이 2배인 3~4%에 이른다는 것임. 카드사들은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는 카드수수료의 구체적 근거나 이유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국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다른 선진국들 예를들면 미국2.1% 유럽연합1.2%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절묘한 아이디어 입니다.....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조중동없는 세상에서 우리아이들을 키우고 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 해 보셨어요? 효과가 있었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체크카드도 신용카드처럼 수수료 나갑니다. 조중동편 주인 입장에서는 속쓰리겠지요^^
굿 아이디어...
너무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곧바로 실천에 옮길께요.
이렇게 멋진 아이디어가...ㅋㅋㅋ
맞아요.그렇게 하면 효과 짱일듯... 제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 알아요.현찰 받으면 정말 좋거든요. 저희 가게는 한겨레고, 집에선 경향 구독하고 있습니다. ^^
오늘 안경점과 의원에서 실천했습니다. 꽤 큰 안경점인데 안경알 교환한 후, 그 가게 정책상 현금결제시 포인트를 더 많이 받으므로 4만원을 현금으로 냈다가 매장안 탁자에 가서 보니 조선일보가 있길래 다시 점원에게 가서 카드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서 조선일보 불매중이라서 카드로 결제한다고 정중히 얘기했죠. 그 점원 처음엔 어리둥절하다가 나중에는 저의 뜻을 잘 이해하더군요. 그 후 정형외과 의원에서 물리치료 받았는데 경향신문이 꽂혀있더군요. 그래서 경향신문보시는군요 하면서 현금결제했죠. 처음하는 현금, 카드 구별결제 운동이라 조금 창피한 점도 솔직히 있었지만 앞으로 계속 할 수있는 자신이 이제 생겼습니다.
기발한 생각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으로 하는 의사표현이 강력하겠죠.
오예 조중동 보는데 대구나 구미나 엄청나게 많으니깐-_- 죄다 카드로 긁어야징 ㅋㅋㅋ
아항 그런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