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AI혁명]
인공지능의 혁명을 4차산업혁명이라 명명함으로써 경제혁명으로만 읽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먼저 농업혁명이 있었고,
르네상스 혁명을 보면, 르네상스(renaissance)의 뜻이 부활, 재생의 뜻이 있는 바, 고대의 부활과 근대의 재생의 의미를 담고 있었고,
종교혁명(개혁)은, 종교의 신비주의와 독점으로부터 종교의 대중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과학혁명은 지식의 근거가 믿음이 아니라 앎이요, 신화나 성경믜 독단적 해석이 아닌 관찰과 실험에서 객관적 설명이 나온다는 새시대의 선언이었습니다.
산업혁명은 삶의 구조 변화를 가져오면서 자본주의를 구축했습니다. 한편으로 공산주의도 낳게 되는데,
사족으로, 종교인들에게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천국에는 "빨갱이"는 없습니까? 천국에는 "내란범"은 없습니까?
인터넷 혁명은 거미줄처럼 전세계를 넷망으로 연결시켜주고 각종 링커들(linker)을 탄생시켰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틱톡 등과 같은.
그리고 이제 AI 혁명은 또다시 모든 것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경제 정치 사회 교육 문화 등 거의 모든 것들을.
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AI는 그 어떤 神들보다 우월한 형태로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믿음을 쌓아나갈 것이며, 어쩌면 인공지능 스스로 절대자인 神으로 탈바꿈할 지도 모릅니다.
많은 종교들과 종교인들이 지리멸렬 사라질 것입니다. 자신의 돈을 헌금통에 넣는 대신 AI 기술 산업과 비트코인에 쏟아붓기를 망설이지 않는 날이 도래할 것입니다.
사족이지만, AI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더 `멋진 신세계`의 낙원이나 천국을 제시해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kjm / 2025.7.21
* [참고] 이전의 'K예언'
[5세대로의 이행]
kjm / 낙서장 2013/07/06 09:41.19
삶의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면,
분업화, 기계화, 전자화 그리고 인공지능화 이다.
현재 제4세대인 전자화의 변화 속에 살고 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화의 변화를 겪게 되는 제5세대로 옮겨갈 것이다.
인공지능화의 징조는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다.
그 중 하나를 들라면...
나로서도 더 생각하고 연구해봐야 할 부분이지만,
우선 '생산-소비의 개념'에서 비켜서서 바라보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작가능성과 통제가능성만 확보된다면 무한히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한겨레신문도 지금보다 더 성장하려면 인공지능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포털 개념에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