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카즘 연구-예수기도 ♣ 십일조와 레위인 샬롬^^ 오늘도 주님의 평강이 여러분의 영혼 위에~^^
요즘 선교사님들의 근황들을 자주 듣게 됩니다. 연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 앞에서 어제는 '하나님의 듣게 하심의 역사'로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역의 어려움을 호소하셨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토로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선교사역에 지친 분들의 한국으로의 회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더군요. 기도하는 것 밖에는! 어제는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웬일인지 잠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겨우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뒤척이다 다시 새벽 4지쯤 깨어났습니다. 그러다가 보일러의 차단기가 내려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차단기를 올리는데, 이 차단기는 자주 내려가서 저녁 10시쯤 올리고 새벽에 다 시 한 번 올리고, 아침에 또 올립니다.ㅎㅎ 방금도 새벽기도를 마치고 다시 보일러실에 들러서 차단기를 올리고 오는 길입니다. 자꾸 올리다가 이제는 차단기를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뜩 스치는 생각이 있었는데, '내 종들을 누군가는 돌보아야 한다'는 음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물질이 넉넉한 큰 교회들이 이제는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또 다시 음성이 선교사님 한 분의 이야기가 제 귓가를 스칩니다. '목사님, 제 자신의 영혼이 '분심(정념, 잡념)'으로 가득차서 영혼을 갉아먹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샤마임 영성 공동체의 '화살기도' 방에서 매일 새벽 기록하면서 기도했던 내용이 있었는데, 그것은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을 돌볼 수 있는 역량을 허락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왜 어제부터 제 마음이 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이 있으시면 무엇인가가 시작되겠지요.
오늘 묵상은 신명기 14장 22-29절 말씀입니다.^^
22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23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곧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를 먹으며 또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을 먹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항상 배울 것이니라 24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이 네게서 너무 멀고 행로가 어려워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풍부히 주신 것을 가지고 갈 수 없거든 25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그 돈을 싸 가지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가서 26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소나 양이나 포도주나 독주 등 네 마음에 원하는 모든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27 네 성읍에 거주하는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자이니 또한 저버리지 말지니라 28 매 삼 년 끝에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다 내어 네 성읍에 저축하여 29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과 네 성중에 거류하는 객과 및 고아와 과부들이 와서 먹고 배부르게 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 가나안에 들어간 후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중에 '소산의 십일조'를 본문에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십일조는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 드려야 했습니다. 그곳에서 각종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곳에서 함께 먹고 마시는 일들을 행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려고 정하신 곳, 즉 '성막'이나 '성전'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너무 멀리 있다면,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서 주님의 이름을 두신 곳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하나님께 드릴 것들을 돈으로 지불하여 사서 예물을 드리며 그곳에서 기뻐하는 시간을 갖어야 했습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식 중에 하나였습니다. 이것은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권속들과 함께 먹고 즐거워하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임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적 행위임을 말씀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들을 행할 때에 항상 기억해야 하는 족속이 있었는데, 그것은 '레위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은 레위인들은 모든 이스라엘 족속들이 그들을 먹이고 입히고 함께 하는 존재였습니다. 십일조로 이들은 먹고 살며 백성들의 헌물들로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만들어진 존재들이 레위인들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이들의 삶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 나라 백성의 의무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객과 고아와 과부들을 먹고 배부르게 하는 것이 십일조의 정신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 정신을 지키며 실천하면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신다 언약하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23)이라는 말씀에 마음이 멈추어서게 됩니다. 그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은 구약의 성막이요, 성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성전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었습니다. 이 이름은 신약에 교회로 바뀌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교회는 하나님 아들의 이름이 있는 곳이기에, 거룩하고 거룩한 곳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시요, 교회의 몸들은 거룩한 백성들인 성도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거룩하지는 못할지라도 교회는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의해서 이미 거룩하며 앞으로도 거룩한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이 있는 곳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함께 먹고 마시며 주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교회는 기쁨이 가득한 곳입니다. 왜냐하면 십일조의 신앙고백과 함께 하나님의 복 주심의 언약이 선포되며,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하는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기쁨으로 임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팔라마스 보나벤투라 지심 개혁교회 영성, 예수기도-ConQ.T 운동 예수기도, ConQ.T 영성 운동(비회원도 볼 수 있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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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 ♣ 열방을 제자삼는 제자도 영성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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