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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사랑방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전곡 5일장 다녀와서.
박점분(55) 추천 0 조회 631 16.06.26 22: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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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6.27 13:06

    첫댓글 점분선배님.. 글솜씨가 나날이 일취월장.. 아무래도 수필가로 등단하셔야 할것 같아요..
    시장풍경 이토록 자세히 그려주시니... 생전 안먹는(아니 못먹는 ㅠㅠ 밀가루, 설탕때문에 ㅎㅎ)
    꽈배기도 먹고 싶어지네요 ㅎㅎ

  • 작성자 16.06.27 15:42

    시장에서 바로 튀긴 꽈배기 먹어 보니 별미더군요.

  • 16.06.28 21:20

    전곡이면 우리나라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곳이죠? 정말 자칫함 지나갈 수
    있는 유적들을 발견한 고고학자들의 안목이 놀랍더라구요.

  • 작성자 16.06.29 08:48

    그렉보웬이라는 미국 군인은 대학에서 고고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던 사람이었답니다. 군인제대후 한국 여자친구와 미국에서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미국내의 인디안 거주지역 발굴에도 참여하였다는군요.
    소요산역에서 경원선 열차를 갈아타고 한탄강역에서 내리면 전곡선사 박물관을 갈 수 있는데 다음엔 박물관을 가 봐야 겠어요.
    물방울 다이아몬드 같은 주먹도끼를 주워 들고 온 여자 친구와 그 도끼를 알아 본 미국 군인.. 이 에피소드는 충분히 영화의 소재로 만들어도 될 듯해요. 한국형 인디아나 죤스처럼..

  • 16.06.29 17:29

    ㅎㅎ 점분 아씨의 나들이 이야기가 제법 흥미진진합니다 ... 장날의 구수한 국수 사발 이야기인줄만 알았는데 ㅎㅎ
    역시 박물관 도슨트 씨의 안목이 진주같이 발휘되는 현장이었네요 ... 저도 어느 날 정말 한가한 날에 전곡 장터에 나가 보아야 겠어요 ... 그 박물관도 가보고요
    그 근처의 우리 친구 박물관도 있는데 언제 같이 가 볼까나 ㅎㅎ

  • 작성자 16.06.30 11:03

    연수 선배님.. 오늘 아침엔 비가 좀 내리네요. 나들이 다니다 보면 처음 오는 곳이구나 하는 곳이 제법 많아요.. 전곡은 제법 먼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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