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가지 않은 길 남이섬은 오늘이 좋다. 관광객들에게 지금 준비 중이니 다음에 오시라고 할 수는 없다. 이것은 관광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숙명 아닌가. 내일 오는 사람이 있으니 내일은 또 새로워져야 한다. 한 가지가 좋다고 보존만 한다면 유적지가 되지 않겠는가. 설레는 봄, 싱그러운 여름, 시가 되는 가을 단풍도 좋지만 호텔 정관루에서 하룻밤을 보낸 새벽, 소복이 쌓인 눈을 가지에 받치고 있는 잣나무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그 새벽은 모두 나의 것이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내가 갈 수 있다. - 전명준의《볼펜 그림 남이섬》중에서 - *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함께 걸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고, 사계절이 다 좋습니다. 봄은 꽃이 피어서 좋고, 여름은 푸르러서 좋고, 가을은 화려해서 좋고, 겨울은 눈이 쌓여 좋습니다. ─━☆좋은글이 있는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그대가 머문자리 https://cafe.daum.net/sara3040 삶의 이야기 | 좋은글방 | 명상 명언 | 끝말 잇기 | 최신글 보기 검색 카페정보 그대가 머문자리 플래티넘 (공개) 카페지기 다움 회원수 94,876 방문수74 카페앱수1,038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친구 카페 이전 다음 ㆍ 하나방송국 자료실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좋은글방 ⅰ 아무도 가지 않은 길 필재 추천 0 조회 95 19.06.21 11:46 댓글 2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저작자 표시 컨텐츠변경 비영리 댓글2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법수해 19.06.21 13:08 첫댓글 고맙습니다 보고싶은마음 19.06.21 14:37 ♧─*안녕 하세요..? '♡.♡' *☕☕* '♡♡'*─♧♥.┌─┐┌─┐┌─┐♣┌─┐┌─┐┌─┐♥♡│머││물││다│♧│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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