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서울올라오는 밀양쪽 고속도로를 1차선으로 달리고있는데 제앞에서 달리던 마티즈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는 찰나 엄청큰 페인통을 발견과동시에 피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에 부딪치는 소리가 나더군요 전 다행히 페인트통이 타이어에 살짝 부딪쳤겠지라고 생각하고 휴게소에 내려서 보니 범퍼가 나갔어요ㅠㅠ 보상을 받을길이 없을까요? 제차가 A4인데 견적이 얼마나 나올지...대체 그무시무시한 물건은 누가 떨어뜨렸는지ㅠㅠ 정말 울고 싶어요ㅠㅠ
도로상 교통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도로의 관리에 속하는 것으로 당연히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도로공사 등 관리의무가 있는 기관은 통상적으로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관리업무를 하는데, 그와 같은 장애가 어느 정도 지속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즉 관리책임자가 그와 같은 장애를 인지하고 이를 제거할 수 있는 기대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책임유무를 판단하게 됩니다. 휴~~~복잡하죠?
첫댓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물건을 떨어뜨린 차량을 잡지않는이상 보상받을 길이 없다고 하더군요...
저두 옆차선에서 덤프가 폐타이어 밟아서 제차선으로 튀었는데 다행히 타이밍이 바닥에 튕기는 타이밍이라 앞범퍼만 나간적이 있습니다... 만약 바운드후에 전면 유리창쪽이였으면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도로관리에 책임있는 국가나 도로공사에 피해보상 요구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도로의 파손이 있을시에만 보상요구 가능합니다. 이물질에 관해서는 도로공사와 상관이 없어 보상 못 받아요..
감사합니다~정말 도로공사에 보상을 요구하면 보상 받을수있을까요?
저도 같은경험있는데요...보상 못받았어요 ㅠ
도로상 교통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것은 도로의 관리에 속하는 것으로 당연히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책임이 있습니다. 다만, 도로공사 등 관리의무가 있는 기관은 통상적으로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관리업무를 하는데, 그와 같은 장애가 어느 정도 지속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즉 관리책임자가 그와 같은 장애를 인지하고 이를 제거할 수 있는 기대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따라 책임유무를 판단하게 됩니다. 휴~~~복잡하죠?
전 이런경우는 없지만 우리나라 고속도로 너무 열악함...정말 시간만 많다면 도로공사를 상대로 사람모아 고소하고 싶은 심정... 톨비는 그렇게 받아먹고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