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난 오징어도 먹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난 순대를 먹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난 뱀알을 먹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전혀 먹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군대생활 하며 야외로 훈련 나갈 때의 일이었습니다.
고참 병사가 저에게 마 를 구운 것이라고 하면서 한번 먹어 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 가 무슨 맛인지 궁금하여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단백한 계란 노른자 맛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 먹고 삼키자. 내게 건네 준 고참의 말인즉
그것이 마 가 아니라 뱀알 이라는 겁니다.
어쩐지 식물성 마가 아닌 것 같다는 깨림찍 함이 있는 가운데 그 말을 듣고나니 속에서 구역질이 나고 입안이 한동안 개운치 않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먹는가가 중요한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유대인들이나 이슬람 인들은
육고기 중에
소같이 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 하는 할랄 음식을 먹습니다.
생선은 비늘있고 지느러미가 있는 음식만 먹습니다.
또한 곤충 중에는 메뚜기 같이 폴짝 폴짝 뛰면서 날기도 하는 곤충만 먹으며
새 중에는 부리가 날카로운 맹금류가 아닌 식물성을 주원료로 하는 비둘기나 닭 같은 것을 먹습니다.
예수님은 일생동안 유대인으로 살면서 이런 할랄음식이나 식물성 음식으로 생활했던 것을 성경 속에서 발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시면서 세계 선교 사명을 담당하는 교회가 문제에 봉착합니다.
이방인에게 선교 하다 보면 각나라 각민족의 먹는 문화가 다르기에 선교하는 교회와 현지인이 서로 간에 위화감이 조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선교사에게 호의적인 마음으로 귀한 굼뱅이를 대접하는데 선교사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여기에 대한 논란의 종지부를 찍은 것이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가 수장으로 있던 예루살렘 총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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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돼지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스데반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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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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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먹을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모세 때 율법으로 정한 것이고
그전에 다 먹어도 됨
창세기 9장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
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4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 채 먹지 말 것이니라
5 내가 반드시 너희 피 곧 너희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단 피 채 먹지 말라는 것이고..
다 먹을 수 있다가. 모세떼 율법으로 먹지 말것을 정하고 다시 다 먹을 수 잇어
난 번데기 데기 데기 참 좋아하는데.
외국인들은 험호식품이라고 하던라.
주는데로 먹어
고린도전서 10 : 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고린도전서 10 : 27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