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5살 원아 테이프로 손묶어 세워놔

[넌내리비도를자극해.]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nate.com/view/20111118n06721

대전지역 유치원 보조교사가… 교육청 진상 조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내의 한 사립 유치원에서 5살 원아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손을 묶어 수업이 끝날 때까지 교실 뒤에 세워 놨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서부교육청은 즉각 진상 조사에 나섰으며 상당 부분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6일 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대전의 한 사립유치원 보조교사는 5살 원아가 수업 시간에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두 손을 테이프로 묶어 교실 뒤에 세워놨었다는 주장이 피해 학부모로부터 제기됐다.

피해 학부모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글에는 “보조교사가 말 안 듣는 5살 아이의 두 손을 빨간 테이프로 묶어 끝날 때까지 교실 뒤에 세워놨었다”며 “그 교사는 아이에게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는 발도 꽁꽁 묶어서 통통통 뛰어다니게 하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는 또 “이같은 사실은 다른 아이에게서 들었고 그 아이는 뉴스에서 수갑찬 사람을 보며 우리 아이 얘기를 했다”며 “이런 끔찍한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심리치료를 받았더니 아이가 관심과 사랑을 너무 바란다는 결과가 나와 가슴이 더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청은 즉각 사실확인과 진상조사에 나섰으며 일부 과장된 부분은 있지만 상당 부분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했다.

아이의 손을 묶어 놨던 보조교사는 사태가 불거지자 현재 휴가 처리된 상황이다.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원장이 피해 학부모에게 사과했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조교사 등에 대해 추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등 조속한 처리와 함께 향후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도일보 이영록 기자 / 노컷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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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테이프로 묶었다니........

[우띠우아아]

이 글 보니까 토할것같아;;; 아 글쓴언니 욕하는거 아냐;

[주목감나무]

휴가?!ㅋㅋㅋㅋ 짤려야지ㅋㅋㅋ 저런 사람이 어떻게 애들을 돌보게 둬? 애한테 얼마나 상처가 컸겠어..... 나쁜냔...

[푸딩]

내친구도 유교과고 나도 겉핥기 식이지만 교육학을 공부해본 입장에서 참 저 보조교사 자격 없다.

[이초]

ㅡㅡ 미쳤나.................

[러빙유 포에버]

미친 너도 그렇게 묶어주리

[일가기싫어]

나도교산에진짜저런사람들다잡아들여라슈ㅣ발저런사람들땜에싸잡아욕먹기도싫다

[할거없음..]

ㅡㅡ헐 우리나라야? 대박...........

[쇼니몬]

2ㅋㅋㅋㅋ 나는 기억못하는데 엄마가 말해주더라. 내가 인형들 손묶어놓고 막 화내고 있어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선생님이 우리 이렇게 혼낸다고 했대. 그래서 우리아파트 학부모들이랑 선생냔들이랑 대판 퐈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펄리]

애기 손을....;;;

[다이어트를결심하게된최근의계기는눠]

아냐.....어린이집글은...둘다 들어봐야해...나쁜 교사or원장도있지만..악의없이 그냥 순수하게 모르면서 거짓말치는 아가들도있어서...ㅜㅜ
그냥 애기가 상상하다가 현실로 착각한거면좋겟네 ㅜㅜㅜ 이런일진찌일어나면 존나 싫을거같아

[넌내리비도를자극해.]

언니 어린이집이 아니고 이번엔 유치원에서 일어난 일이야ㅠ

[오예예예♥]

미쳤네 시발

[방아타령]

요즘엔 이런 선생들 많아. 이런 방법이 잘못됐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하는 듯;; 내 동생이 초등학교 4학년 땐가? 같은 반 애 중에 공부 열심히 안 하는? 좀 그런 애가 있었는데 걔가 일기를 제대로 안 써왔나 그랬나봐. 그러다 어느 날은 숙제를 또 안 해왔는데 선생이 열받아서 나가 죽어!! 이러면서 뭐지 숙제하는 종이인가? 공책 찢어서 구겨서 애 입에 넣었다고 그러더라고;; 미친사람같음;;; 내가 깜짝 놀라서 그거 신고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엄마가 그냥 냅두라고 괜히 그랬다가 내 동생한테까지 피해가면 어떡하냐고 그래서 걍 냅두고..ㅠㅜ

[방아타령]

나를 예로 들면 나도 초4때 되게 강압적인 선생이 담임이었어. 한 번은 내가 급식 당번이었는데 급식 치우는 걸 완전히 깜빡한 거야. 그래서 엎드려 뻗쳐해서 몽둥이로 종아리 졸라 쳐맞고 계속 엎드려 뻗쳐 하고 있고 애들 다 있는 앞에서 막 소리지르고 욕하고.. 아ㅡㅡ 생각하기도 싫어. 또 하나 더 추가하자면 어떤 초등학교 선생인데 촌지 받고 촌지 안 주면 애들 차별하기도 하고. 이 선생은 좀 유명해서 막 애들 챙기는 학부모들 팀이 딱 구성되어 있어서 맨날 그 담임이랑 만나서 같이 얘기하고 맨날 선물주고 그랬나봐. 근데 스승의 날에 어떤애 엄마가 비누 같은 거 작은거 포장해서 선물해서 줬나봐 그 선생한테. 근데 그걸갖고

[방아타령]

이딴 걸 선물이라고 주냐고 차라리 주질 말지 하면서 그 촌지 주는 학부모들 앞에서 그 선물을 버렸나봐. 근데 학부모들이 그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고 그 선생에 대해서 안 좋은 소문이 돌기 시작했대. 그랬더니 그 선생이 학부모들 다 모아놓고 요즘 안좋은 소문이 도는데 누가 말한건지 모르겠지만 실망이라고 하면서 협박? 같은 걸 했다나봐. 아 진짜 이런 거 듣고 이딴 것들이 돈 쳐 받으면서 선생한다고 하니까 열받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