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미국프로농구(NBA)가 3일(한국시간) 개막해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구(Division) 개편과 대형스타들의 이적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NBA. 세계적인 권위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지는 최근호에서 올시즌을 빛낼 포지션별 스타들과 각 팀의 전력을 분석, NBA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SI지의 내용을 요약해 본다.
▶ 어떤 팀이 강할까
지난시즌까지 동, 서부 컨퍼런스 4개 지구로 구분했던 NBA는 올시즌 30개팀을 6개 지구로 확대 개편했다. 양대 컨퍼런스 우승팀이 챔피언 결정전을 벌이는 시스템. SI는 '디펜딩 챔피언'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동부)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서부)를 올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특히 디트로이트의 강력한 수비와 지난시즌에 우승한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
이 밖에 동부에서는 지난시즌 정규리그 최고승률팀 인디애나를 2위로,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이적한 마이애미 히트를 3위로 평가했다. 서부에서는 '외계인' 케빈 가넷이 이끄는 미네소타와 새크라멘토를 강팀으로 올려놓았다.
▶ 별 중의 별은 누굴까
SI는 지난시즌 각종 기록과 선수들의 부상경력, 현재의 몸상태, 그리고 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지션 별 랭킹을 매겼다. 샤킬 오닐(마이애미)이 센터부문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케빈 가넷은 최고의 파워포워드로 뽑혔다. 또 스몰포워드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슈팅가드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각각 선정됐고, 포인트가드는 예상을 깨고 앨런 아이버슨(필라델피아)이 별 중의 별로 뽑혔다.
한편 '황색돌풍'을 일으킨 중국출신 야오밍(휴스턴)은 센터부문 2위에, 지난해 제임스와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벌였던 카멜로 앤서니(덴버)는 스몰포워드 부문 2위에 랭크됐다. 반면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평가받던 제이슨 키드(뉴저지)는 11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당했다.
류동혁 기자 / a href="mailto:sfryu@sportschosun.com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임팩트가 강했던 샤크-코비 조합과 비슷할거라는 생각은 접는게 좋을듯...티맥이 코비만큼 해줄수는 있어도 야오밍이 샤크와 같은 장악력을 보여주기란 매우 어렵거든요. 그리고 르브론이 너무 과대평가 받는듯...무엇보다 저메인 오닐과 키드, 내쉬가 보이지 않는건 좀 이상하군요.
레이커스를 샤크와 코비의 팀으로 인식하는 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이듯이, 휴스턴을 단순히 듀오조합만 가지고 단정짓는 것도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그 절반이 어떻게 되느냐도 상당히 중요하죠. 아무리 농구가 타스포츠에 비해서 스타플레이어의 의존도가 높아도 팀윅이 중요한 건 마찮가지입니다.
첫댓글 아마레가 작은오닐이나 가솔보다 뛰어난가?휴스턴 진짜 과대평가군 ...시즌 시작되면 알게지만 플옵도 장담못할거라고 예상 << 태클이 엄청 들어오리라고 예상되지만 휴스턴경기 직접 봤으때는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티맥과 야오 시너지효과를 기대하시는분들이 있는대 큰 시너지효과를 낼 조합은 아닌듯
엘튼 브랜드가 파포에서 3위군요..대단..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임팩트가 강했던 샤크-코비 조합과 비슷할거라는 생각은 접는게 좋을듯...티맥이 코비만큼 해줄수는 있어도 야오밍이 샤크와 같은 장악력을 보여주기란 매우 어렵거든요. 그리고 르브론이 너무 과대평가 받는듯...무엇보다 저메인 오닐과 키드, 내쉬가 보이지 않는건 좀 이상하군요.
아이버슨이 포가로 분류됐군요..그래도 쵝오! 르브론은 쫌 깨는듯.;
좀 엉터리 갔아요...;;; 저도 휴스턴이 과대 평가 받은거 같아요. 뭐 시범 경기만으로 모든걸 말할 수 는 없죠...그러나 좀 과대평가 된거 사실인듯;;;
키드는 어디로...
흠..나도 샤크만큼의 임팩트는 기대도 안하지만 그리 과대평가만도 아닌듯..4위에 댈라스를 놓고 5위쯤은 괜찮지 않을까요..멤피스와 순위다툼 정도로..사실 LA가 댈라스나 멤피스 위에 있는것도 과대평가라고 생각되는데요..
어쩨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네요... 리브론과 맬로 잘하고 무지 좋아하지만 매리언보다 위라는건 쫌.. 모 다 이유가 잇겟져?
참고 기사 정도로 보는게 적당할듯..
제가 아무리 까멜로를 좋아해도 페야, 매리언, 키릴렌코 보다 위에 있다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
여러 부분에서 이상하네요 -_-;;;; 포텐셜까지 보고 순위를 매겼나;;
레이커스를 샤크와 코비의 팀으로 인식하는 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이듯이, 휴스턴을 단순히 듀오조합만 가지고 단정짓는 것도 반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그 절반이 어떻게 되느냐도 상당히 중요하죠. 아무리 농구가 타스포츠에 비해서 스타플레이어의 의존도가 높아도 팀윅이 중요한 건 마찮가지입니다.
작은 오닐이여....ㅠㅠ
포지션별 TOP 5 누가 매겼지-_-???
제이슨 키드가 제외되다니.... ㅋㅋㅋㅋㅋ 웃기네요 그리고 아마레보다는 자크랜돌프가 나을지도,,,, ㅋㅋ 그리고 리브론이 스포라니....ㅋㅋㅋㅋ 걔다가 페야보다(득점3위했는데) 멜로가 나은가? 아직 포가로 한게임도 안뛰었는데 앤써가 포가라뉘 ㅋㅋㅋ 이상한 랭킹
포가 -키드,마브리,내쉬,배론,화이뜨 초코 슈가는 위와동일 스포는 매트릭스,페야,멜로,힐(ㅠㅠ),대리어스 마일스(올해는!!!) 파포는 던컨 가넷 웨버 노비 캐년마틴 이렇게 봅니다 센터는 오닐 야오밍 제외하곤 다 비슷해 보이네요
그리고 앤써와 가넷 빅밴은 듀얼 포지션이라 이렇게 순위 뽑는게 무의미 할듯...
간다르마님 말씀에 동의합니다.이번시범경기때 중국에서 펼쳐진 2경기 다운받아봤었는데 저도 플옵도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고 보네요.그리고 야오밍이 과대평가 받는선수중에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밑에 랭킹 이랑 다르네요?? 밑에 랭킹이 진짜 랭킹 이라고 알고 있는데
포가에는 카셀보다는 아직도 키드나 내쉬가 더낫다고 보는데-0-;그리고 나머지는 상관없지만 센터에서 정말 야오밍이 2위라는게 참;ㅡㅡ;ㅋ
저메인이 없다는건 문제가 있는듯... 적어도 3워는 될줄 알았는데...
스포츠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