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짱 입니다.
1. 사진
왼쪽은 제주 원앙폭포에서, 오른쪽은 빠마한날 찍은 사진이에요.
모 거침없는 동생은 머리를 왜 스타트랙처럼 하고 있냐며..
2. 닉네임을 쓰게 된 이유
개미와 베짱이의 합성어에요.
개미처럼 빡시게 일하고 베짱이처럼 온힘을 다해 놀자!!! 라는 의미로 만들었는데,
주위분들이 개짱이라고 부르셔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아지들 중 최고의 의미로 알고 계세요.
3. 어떻게 알고 오셨나?
한때 살사에 미친듯이 빠져있었어요.
약2년쯤 온1을 췄었는데 대세가 온2로 바뀌는 시점에서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잠시 곁눈질 할 뭔가가 없을까?하고,
주위를 돌아보던 중 쏠땅에서 활동하시는 지인분의 권유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사실 탱고를 이렇게 오래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근데 막상 해보니.... 이건 뭐 완전 너무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
4. 생년월일
81.02.16
5. 혈액형
A형같은 O형
6. 성격
모난 제 성격을 둥글둥글하게 깍으려고 15년째 노력 중입니다.
7. 가족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는 태안에서 사시고, 여동생은 부천에서 살며,
전 홍대에서 홀로 자유를 만끽하며 살고있습니다.
8. 직업
토목설계일을 8년정도 '월화수목금금금'으로 일하다 지금은 자체방학 중입니다.
9. 사는 곳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잔다리로
연습실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살고 있어요.
10. 취미 및 특기
탱고 / 음주
11. 주량 및 버릇
소주1병 반 / 막차 후 라면 혹은 비빔국수 먹기
12. 본인의 매력
하아...어렵다
굳이 말하자면,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거?
13.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식 : 해산물 (각종 회, 해삼, 멍게, 개불, 산낙지, 전복, 대하, 꽃게, 지리탕, 매운탕 등등등)
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멍멍이, 백숙 등등등)
싫어하는 음식 : 당근 (카레에 들어가는 당근정도는 먹어요.),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요.)
14.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걷고 걸으며 또 걷습니다.
이어폰 귀에 꼽고 공상에 잠겨 걷다보면 기분이 상쾌해져요.
비단 스트레스 해소용이 아니더라도 전 걷는걸 굉장히 좋아해요. 작년엔 올렛길을 완주했고,
올해에는 산티아고 완주를 목표로 항공권 예매까지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상 취소했답니다.
요즘은 서늘해진 새벽공기를 마시며 한강산책길을 걷고있어요.
15. 가장 좋아하는 날씨와 계절
요즘 새벽같이 서늘한 날씨 좋아해요. 살짝 차가운 공기내음이 전 좋습니다.
계절도 선선한 가을과 초겨울 좋아해요.
16. 이상형
아..부질없고 의미없는 이상형!
굳이 적자면,
외적으론 아담하고 귀여운 스타일 좋아해요.
내적으론 밝고 현명한 여자 좋아합니다.
17. 탱고말고 다른 춤을 배웠나?
스윙과 살사
18. 솔땅 85기에 지원한 계기
언젠가 한번쯤은 품앗이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전부터 갖고있었어요. 그러던 중 최근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품앗이 해보라고 권유도 해주시고, 자체방학 중이라 시간적여유도 있고해서, 찰지게 85기분들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어요.
19. 나에게 땅고란
삶의 활력소
20. 솔땅인에게 하고픈 말과 다음 이성 주자
오래오래 봅시다~
다음 이성주자는 라헬님과 줄리님
아..솔땅와보니 살사하던 사람들이 다 만나게 되는듯 ㅎㅎ 반가워요~ 같이 고생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사진이 느무늠 안나와따..본인의 매력에 두툼(?)하고 편안한 아브라쏘가 빠졌네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