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이 위기 학생들의 심리 안정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동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신대 학생상담센터는 지금까지는 자교생을 대상으로 센터를 운영 했지만 지역 사회 내 주요 대학 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심리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나주 Wee센터와 상호협력해 ▲관내 학생 대상 상담 지원 ▲위기 예방 활동 협력 ▲ 위기 발생 학교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과 같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
박윤자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심리·정서 발달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기 학생들의 심리 건강 회복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