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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PAN style="COLOR: #000000">담 넘어[너머] 장미꽃
</SPAN></B><SPAN style="COLOR: #000000">
<SPAN style="FONT-SIZE: 10pt">
靑湖 / 황금산
담담한 마음으로
앞뜰을
둘러 보니
넘실댄 파도 타듯
장미꽃
고운 미소
어두운 저녁나절
달빛을
품어 안네
장식해 놓은 듯이
그 모습
아름답고
미소의 여인처럼
탐스러운
송이송이
꽃망울 옹기종기
가득히
맺혀있네!
--20160520--
</SPAN></SPAN><EMBED style="FILTER: ; WIDTH: 3px; HEIGHT: 2px" height=2 type=audio/x-ms-wma hidden=true width=3 src=http://www.jinwoo.or.kr/rose.mp3 autostart="true" volume="0" loop="-1" finishopacity="0);" alpha(opacity="10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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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013…―주간행시방
Re:담 넘어[너머] 장미꽃
글사랑
추천 0
조회 27
16.05.23 14:2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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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담한 마음으로 앞뜰을 둘러 보니
넘실댄 파도 타듯 장미꽃 고운 미소
어두운 저녁나절 달빛을 품어 안네
장식해 놓은 듯이 그 모습 아름답고
미소의 여인처럼 탐스러운 송이송이
꽃망울 옹기종기 가득히 맺혀있네!
합장
밭에
장미
산챚 나온
기분이 듭니다.
반갑습니다.
^^
천곡 시인 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글사랑님 바람타고 넘실거리는
장미가 눈에 그려집니다
반갑습니다.
^^
행복이 가득한 고운 삶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장식해 놓은 듯이 아름다운 꽃 송이가
눈 에 그려 집니다.
곱게도 표현하신 멋진 글에
쉼하여 갑니다.
달빛도
쉬어갈듯 곱습니다
담담한 마음이 평심이지요 요사이는 놀랄일 많아 평심 유지하기가...
힘에 겨울 정도로 이고 있는 꽃 모습이 때론 안쓰럽네요.
고운 장미 천국에서 쉬어 갑니다.
미소의 여인같은
밭에 쉬어갑니다
장미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