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와 나를 키워준 작은 어머니... 자살은 진짜 나쁜거라 어리석다해도 내가 그들 몸에 들어가 보지 않은 이상 어리석다 못하겟다 죽는게 행복하다면 차라리 죽어서 행복한거면 거기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인간은 언젠간 죽는다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천국이 있다면 그곳에 당신들이 있다면 다시 만날 생각에 두렵지 만은 않을 것 같어
난 작년에 진짜 진지하게 충동적이 아니라 계획해서 마포대교 간적있었어. 가족들 생각할 여유가 없더라 진짜. 사는게 너무 지옥같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자고싶다는 생각뿐이었어. 여시에 글 올렸던게 회자돼가지고 쩌리도 가보고 아주ㅋㅋㅋ 난리를 쳤지. 그때 살아남았던게 지금 다행이라고 생각은 아주 안드는데 점차 나아지겠지? 그리고 자살시도도 할 수록 점차 익숙해지는것 같아. 처음엔 그저 목매는 수준이었는데 올 초엔 손목도 깊게 그어봤던걸 보면. 이러면 안된다하면서도 정말 힘들땐 자꾸 놓게되더라. 어느새 나한텐 자살이 한 방안이 되버린것 같아서 되게 씁쓸해.안그러고 싶은데 다음번에 또 그런 선택을 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나 어렸을때 맨날 같이 계절마다 같이 여행가던 가족 있었는데 아줌마 우울증으로 돌아가시고 몆년후에 오빠가 거의 히키코모리? 생활 하다가 엄마 산소가서 자살했어.. 언니는 아예 한국 떴고..아저씨 혼자 계시는데 너무 안쓰럽더라..진짜 여행 갈때마다 생각남..ㅜ 잘 계실려나 모르겠네..ㅜ
난 고딩때부터 대학교4학년까지 우울증 비슷하게 겪었던것 같아. 우울증이었을꺼야 아마.. 그땐 툭 건들기만해도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억울해서 눈물이 났는데 정말 이러다 죽겠다싶어서 하루는 가족들 앞에서 나 병원 좀 데려가달라고 죽을거같다고 펑펑 울면서 말했는데도 아무도 내 이야길 들어주지않았어ㅎ.. 다들 본인 살기도 바빴을꺼야 불행했거든 우리가족. 지금은 그럭저럭 인생이 풀렸는데 여전히 사고가 내게 닥쳐도 살고싶은 의지보다는 죽으면 그만이만이란 마음이 더 커. 행복한 삶이란건 어떤 느낌인지 정말 궁금해
자살하는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는게 아님 수도 없이 주변사람들한테 도움 요청을 하고 암시도 함 죽을 용기가 있어서 죽는게 아니라 진짜 길이 그거 하나 밖에 안보여 숨도 못 쉴 만큼 힘든데 가족들 아무리 사랑해도 눈에 안들어와 절대 무책임하고 비겁한것도 아니고 도망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차선책이나 길이 보이지 않는 것 뿐 내 앞에 갈 수 있는 길이 자살 딱 하나 밖에 안 보이는 거야
난 일부러 부모님앞에서 자살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 힘으로 살겠다고 그렇게 말해. 그렇게라도 말해야 내가 정말 힘들 때 자살을 실행에 못 옮길 것 같아서.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일부러 가족앞에선 내 멘탈 강하다 이렇게 말해. 나 사실 유리멘탈이거든 ㅠ^ㅠ.. 부모님은 나를 엄청 냉정하고 사리분별 제대로 하고 선을 넘지않는 그런 딸로 봐. 그래서 강하지 않지만 가족앞에서만이라도 내 유리멘탈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채찍질해.
첫댓글 헐....진짜 정신적 충격이 어마어마핡거같아
아ㅡ..슬퍼..ㅠㅠㅠㅠㅠㅠㅠ
내 친구와 나를 키워준 작은 어머니...
자살은 진짜 나쁜거라 어리석다해도 내가 그들 몸에 들어가 보지 않은 이상 어리석다 못하겟다
죽는게 행복하다면 차라리 죽어서 행복한거면 거기서라도 행복했으면 좋겠어
인간은 언젠간 죽는다는게 너무 무서웠는데 천국이 있다면 그곳에 당신들이 있다면 다시 만날 생각에
두렵지 만은 않을 것 같어
진짜 상상할 수가 없다 나쁜 마음 먹는 사람이 여시에는 없기를ㅠㅠ우리죽을것처럼힘들어도다같이살자ㅠㅠㅠ
우리나라 너무 살기 힘들어...
진짜 가슴아프다....하...그 고통이 정말 상상도 안돼...
나 역시 자살유가족인데...
우울증으로 4년 힘들고...
이제 좀 잊혀지나 싶어.
엄마 난 아직 엄마의 선택을
원망하지만...
왜 그랬는지 이해할 것 같아...
알면서도 매일매일 생각하게되는게 넘 슬프다
자살이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란 것을 알기에 마냥 원망할 수도 없어. 오히려 그 아픔 알아주지 못했던 내가 더 원망스러워
남은 사람들이 불쌍하지만
그걸 택한 사람은 그 선택이 그때에선 최선의 마지막 방법이 아니였을까.
나도 아직도 자살과 삶 경계선에 있지만
죽을때 남는 사람들의 슬픔을 챙길 생각이나 들지....
어디서 읽은말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공감되는 말이 있어.
애초에 내가 죽었다고 남은사람들이 걱정될 정신이 있다면 자살을 선택하진 않을거라고..
주변을 걱정할 조금의 여유조차 없으니까 그런 선택을 해버렸을거란 글을 보고 공감을 하게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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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이게 맞아
남은자들이 방관했다는 표현은 아닌거같아 방관이란뜻이 직접 나서지않고 곁에서 본다는뜻인데 자신의 가족이 자살할맘이 있었다는걸 알면 과연 방관했을 가족이있을까? 여시글보고 자살유가족들은 마음이 되게 아플것같아
@별쿠키 달빛잼 여시가 티를내고있다면 누군가알아줄거야 자살유가족으로써 나는 한번도 티낸적을 느껴본적이없어서 내가한없이 미안해 티를냈는데도 모른다면 그건 방관한것이맞지 여시생각잘못된거아니야 여시야 힘내라는말도못하겠고 가족위해서라도 견뎌달라고도 못하겠는데 여시야 조금만더해보자.. 여시가 내동생같아서 주저리주저리했네.. 미안해
난 작년에 진짜 진지하게 충동적이 아니라 계획해서 마포대교 간적있었어. 가족들 생각할 여유가 없더라 진짜. 사는게 너무 지옥같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자고싶다는 생각뿐이었어. 여시에 글 올렸던게 회자돼가지고 쩌리도 가보고 아주ㅋㅋㅋ 난리를 쳤지. 그때 살아남았던게 지금 다행이라고 생각은 아주 안드는데 점차 나아지겠지?
그리고 자살시도도 할 수록 점차 익숙해지는것 같아. 처음엔 그저 목매는 수준이었는데 올 초엔 손목도 깊게 그어봤던걸 보면. 이러면 안된다하면서도 정말 힘들땐 자꾸 놓게되더라. 어느새 나한텐 자살이 한 방안이 되버린것 같아서 되게 씁쓸해.안그러고 싶은데 다음번에 또 그런 선택을 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자살 도미노같아. 금융위기때 터진 엄청난 자살자들을 시작으로 걷잡을수 없이 계속되는 느낌이야. 이 연속된 도미노를 멈추는건 사회적으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할것 같다. 교육 기업 가정 정부 사람들 몽땅 모여서 무슨 포럼이라도 벌이던지 변화가 아니라 변혁이 필요함
나 어렸을때 맨날 같이 계절마다 같이 여행가던 가족 있었는데 아줌마 우울증으로 돌아가시고 몆년후에 오빠가 거의 히키코모리? 생활 하다가 엄마 산소가서 자살했어.. 언니는 아예 한국 떴고..아저씨 혼자 계시는데 너무 안쓰럽더라..진짜 여행 갈때마다 생각남..ㅜ 잘 계실려나 모르겠네..ㅜ
나도 너무 힘들어서 죽으려고 옥상까지 갔다? 뛰어내릴생각으로. 근데 옥상까지 가는 시간동안 엄마생각밖에 안나더라 내가 떠나면 엄마혼자밖에 안남는데 그러다가 엄마도 죽을까봐... 그래서 결국은 못뛰어내렸어. 지금생각하면 잘한 일이지 뭐
아빠 보고싶다
난 고딩때부터 대학교4학년까지 우울증 비슷하게 겪었던것 같아. 우울증이었을꺼야 아마.. 그땐 툭 건들기만해도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억울해서 눈물이 났는데 정말 이러다 죽겠다싶어서 하루는 가족들 앞에서 나 병원 좀 데려가달라고 죽을거같다고 펑펑 울면서 말했는데도 아무도 내 이야길 들어주지않았어ㅎ.. 다들 본인 살기도 바빴을꺼야 불행했거든 우리가족. 지금은 그럭저럭 인생이 풀렸는데 여전히 사고가 내게 닥쳐도 살고싶은 의지보다는 죽으면 그만이만이란 마음이 더 커. 행복한 삶이란건 어떤 느낌인지 정말 궁금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8.05 00:52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그래서 진짜 이게 최선인가
이렇게 사는게 맞는 건가 싶어
한명이 자살하면 10명이 힘들대
통계적으론 그 10명중 1명이 자살한대
나는 자살이 그 순간의 우울함때문에 충동적으로 시도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자살하는 사람들은 어느날 갑자기 죽어버리는게 아님 수도 없이 주변사람들한테 도움 요청을 하고 암시도 함 죽을 용기가 있어서 죽는게 아니라 진짜 길이 그거 하나 밖에 안보여 숨도 못 쉴 만큼 힘든데 가족들 아무리 사랑해도 눈에 안들어와 절대 무책임하고 비겁한것도 아니고 도망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른 차선책이나 길이 보이지 않는 것 뿐 내 앞에 갈 수 있는 길이 자살 딱 하나 밖에 안 보이는 거야
그래도 죽고싶다. 그만큼이야.
난 일부러 부모님앞에서 자살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그 힘으로 살겠다고 그렇게 말해. 그렇게라도 말해야 내가 정말 힘들 때 자살을 실행에 못 옮길 것 같아서.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일부러 가족앞에선 내 멘탈 강하다 이렇게 말해. 나 사실 유리멘탈이거든 ㅠ^ㅠ.. 부모님은 나를 엄청 냉정하고 사리분별 제대로 하고 선을 넘지않는 그런 딸로 봐. 그래서 강하지 않지만 가족앞에서만이라도 내 유리멘탈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스스로 채찍질해.
자살하는 사람들 욕하는 거 진짜..너무해 아무도 몰라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은 이상 그 사람이 겪고 있었을 고통은 아무도 모르는거야
아니 우리엄마는 안그럴거야 더 잘 살겠지 본인말처럼. 못살았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