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약사무정보관리사 시험 확정 12월14일

제1회 의약사무정보관리사 시험 확정 12월14일 1. 의약사무정보관리사 의약정보관리사는 병(의)원 및 약국 등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험청구와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을 말합니다. 특히 기존의 병원행정사, 의료보험사, 사회보험관리사 등 유사한 업무를 근간으로 자격을 시행해 왔으나 병원원무를 제외하고 이들의 응시자격이나 시험과목을 보면 공중위생에 집중되어 약국(藥局)과 의원(醫院)에는 그 실효성이 의문시되었습니다. 특히 경주 서라벌대학이 본 자격시험과 관련하여 2004년 학과를 신설한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 하다는 것을 시사한 것입니다. 참고로 의약사무정보관리사는 기존의 약국정보관리사를 폐지하고 확대 개편한 것입니다. 2. 의약사무정보관리사의 전망 이제 약국이나 병(의)원에 행정요원이 필요하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산으로 보험청구 뿐만 아니라 경영논리상 약국이나 병(의)원의 특수지위로 인한 마케팅과 특히 내년 2004년부터는 세무신고도 복식부기로 하여야한다는 점을 상기하면 명칭 여하를 불구하고 행정사무요원이 필수적입니다. 이제 약국 및 의(병)원이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만으로서가 아니라 기업으로서 경쟁체제와 기업의 논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게 된 것입니다. 3. 의약사무정보관리사의 업무범위 - 국민건강보험공단(심사평가원)에 보험청구와 관련한 행정,전산 업무 - 제약회사 등 의약품에 대한 정보관리의 업무 - 의약품 유통업계의 의약품 정보관리 업무 - 약국 및 의(병)원과 상호 관련한 행정,전산 업무 - 약국 및 의(병)원내 약품 등의 입출고(매입,매출)와 재고에 관한 행정,전산 업무 - 약국 및 의(병)원의 장부 정리와 관리 업무 - 의약품 정보와 관련하여 업그레이드 등 모든 업무 - 기타 약사 및 의사가 지정한 업무 4. 자격을 취득하면 약국 및 의(병)원에서 보험청구업무와 행정업무 담당자 필요성은 해묵은 과제였다. 의약분업 시행 후 이로 인해 약국 및 의(병)원의 추가부담이 늘었음은 말할 것 없고 이제 세무신고를 복식부기로 하게되면 매월 수십 만원씩 추가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의약사무정보관리사가 해결 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자격을 취득하면 시행처인 협회에서 상시 취업보도 시스템을 가동하여 구인이 필요한 기관과 구직이 필요한 자격자를 서로 연결하여 취업을 돕는다. 5. 자격시험제도 (1) 응시자격 : 만 18세 이상 고등학교 학력 이상(단, 고등학교 2학년 이상 응시 가능) (3) 시험방법 : 1차와 2차 모두 4지선택형 객관식(다만, 2차는 달리 시행 가능) (4) 시험의 시행 : 시험은 매년 2회 (5) 시험의 합격자 결정(과목합격 인정) ①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단, 2회부터는 과락50점, 평균 70점 이상) ② 60점 이상 득점을 한 과목의 경우 다음회 한해 면제 (6) 1차 시험의 과목면제 ① 공중보건학 : (한)약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의무기록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자격 취득자 ② 국민건강보험 : 약국 및 의(병)원에서 보험청구와 관련한 업무를 5년 이내 2년 이상 근무한자, 보험공단에서 5년 이내 2년 이상 근무한자. ③ 의약관련법규 : (한)약사, (한)의사 (7) 2차 시험의 가산자격자 : 워드프로세서 3급,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처리기능사, 비서 2급, 전산회계사 3급, 전자상거래사, 컴퓨터활용능력 3급 이상 등으로 자신의 취득점수에 일정점수(추후공고)를 가산합니다. 6. 시험과목 (1) 1차시험(필기-4과목) : 공중보건학, 의약정보관리, 국민건강보험, 의약관련법규 (2) 2차시험 - 의약정보관리 실무 (3) 제1회 시험예정일 : 2003년 12/14 전국 시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