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홈피에서 따온겁니다.
영어를 배우고 영어회화를 잘 하려는 사람, 즉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조건인 듯 해서 글을 퍼왔습니다.
김성수님에게 직접 전화해서 다시한번 확인을 거쳤습니다. 이번이 처음 시도해보는 일로 호응이 좋으면 계속 이어갈 생각이라고 하시더군요.
김성수님이 올리신 글 직접 올려봅니다. (시간변경으로 인해 약간의 편집을 했습니다. 전문 원본을 보실분은 http://www.knou.ac.kr-> 학습정보 -> 영어영문학과 -> 학과자료실 1학년 944,950,1010번을 확인해보세요.)
" 여러분반갑습니다.전 이번에 처음대화광장에 들어온 김성수라고합니다.
다들 직장에 다니랴공부하랴...휴..정말힘드시죠?
그러나, 영어에 열정을 가지신분들이라 오히려 힘들기보다는 재미가 있겠죠.그래도 공부에만 전념하시는 분들보다는 확실히 어렵다는거 압니다.
저도 여러분들 처럼 주경야독파 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돌아오는 6월2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미국대사관 관저 바에서 조촐한 맥주 파티를 열려고 합니다.관심있으신분들은 연락바랍니다.397-4139.참고로 저는 주한미국대사관 총무과 수송부 직원입니다.근무시간 관계로 오후 1시부터 전화받습니다.연락안될시는 핸드폰 연락주세요.011-9990-2652
흠...그냥 여러분들 만나서 살아가는 이야기도 서로 나누고,공부하는 스타일도 서로 얘기해보자고 계획한일입니다.
아저씨도 좋고,아줌마도 좋고,다 좋으니까 방송대 학생이고 영어에 흥미 있는 학생들은 연락 바래요..
여러분들! 우린 정말로 공부가 하고 싶어서 여기 들어온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이 시켜서 하는공부가 아니고,나름대로 어려운 공부여건을 극복해야기에 자랑스런 우리들...만나서 손이나 서로 잡고 격려합시다.
글구...미국사람들 만나서 그동안 공부했던 회화연습도 하구요...^^ (2001-05-21)
안녕들 하셨습니까? 일하랴,공부하랴...
저도 마찬가지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장소는 안국동 한국일보 건너편 미대사관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옷은 아무거나 입기편한거 입고 오시구요..
제가 에스코트해야만 들어오실 수 있기때문에 시간 잘 지켜 주세요.
휴..-_-; 제가 또 왜 이런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오천명이 넘는 학생중에서 단 3명만이 온다고연락했는데...
바 담당하는 친구가 몇명이나 오냐구 묻기에 아무생각없이 100명정도 올거라고 대답했는데....휴...망신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아직 며칠 더남았으니 연락기다리겠습니다.
miller,bud,elephant등등,한병당 한 1000원정도 받을거구요,안주는 아시다시피 얘네들은 잘 않먹거든요.그니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오징어나 땅콩 직접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많은 호응 부탁합니다.최소한 50분은 오셔야 망신을 피할 수 있을거 같군요.주저말고 전화주세요.
술고래,주당분들 특히 환영합니다.
011-9990-2652 김성수 (2001-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