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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 Hable Con Ella, 2002
감독 : 페드로 알모도바르 (Pedro Almodóvar) 음악 :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 (Alberto Iglesias) 출연 : 하비에르 카마라 (Javier Cámara) ..... 베니그노 다리오 그란디네티 (Darío Grandinetti) ..... 마르코 로사리오 플로레스 (Rosario Flores) ..... 리디아 레오노르 와틀링 (Leonor Watling) ..... 알리샤

OST
스페인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연출한 영화 [그녀에게] 사운드트랙. 알모도바르의 충실한 음악 파트너 알베르토 이글레시아스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글레시아스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같은 알모도바르 작품들과 스페인의 또 다른 거장 카를로스 사우라 등과 작업하는 등 20년 넘게 영화음악을 만들어온 베테랑이다. 그는 이 영화를 위해 아주 감성적이고 온화한 스코어를 작곡해 보는 이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메인 테마 '그녀에게 (Hable Con Ella)' 가 바로 그런 곡. 스산한 첼로 연주가 깔리는 가운데 빈센트 아미고의 스페니시 기타와 엘 펠로의 보컬, 그리고 런던 오케스트라가 앙상블을 이룬 그 곡은 영화의 고독한 느낌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
또 하나 이 사운드트랙의 백미는 브라질의 음유시인 까에따누 벨로수가 극 중에서 직접 들려준 '쿠쿠루쿠쿠 팔로마 (Cucurrucucu Paloma)', 남자 주인공 마르코가 벨로수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잊혀지지 않는 명 장면이며, 사실 이 한 곡을 듣는 것만으로도 음반의 가치는 충분하다. 그 밖에도 이젠 둘 다 고인이 된 엘리스 레지나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1974년에 협연한 'Por toda A Minha Vida' 와 기타 연주곡 'Raquel' 도 빼놓을 수 없는 명곡이다.
Hable Con Ella - Vicente Amigo & El Pele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코마) 에 빠진 두 여자를 중심으로 그녀들을 사랑하는 두 남자에 관한 이야기로서,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이 영화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무용극 '카페 뮐러'를 보는 두 남자 베니그노와 마르코가 있다. 서로 알지 못하는 두 사람... 공연에 감동한 마르코는 눈물을 흘리고, 베니그노는 그런 그를 바라보며 공감하게 된다. 그리고 이 두 남자가 들려주는 자신들의 아름답고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랫동안 아픈 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보살펴 왔던 베니그노. 어머니의 죽음 이후, 그는 우연히 창 밖으로 보이는 건너편 발레 학원에서 음악에 맞춰 춤추고 있는 알리샤를 발견한다. 환한 봄 햇살처럼 생기 넘치는 알리샤.
베니그노는 창문 너머로 그녀를 바라보며 사랑을 느낀다. 하지만 비가 오던 어느 날, 알리샤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간호사였던 베니그노는 그런 알리샤를 4년 동안 사랑으로 보살핀다. 그는 알리샤에게 옷을 입혀주고, 화장과 머리손질을 해 주고, 책을 읽어주고,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행잡지의 기자인 마르코는 방송에 출연한 여자투우사 리디아에게 강한 인상을 받고 취재차 그녀를 만난다. 각자 지난 사랑에 대한 기억과 상처를 가슴에 묻고 있는 두 사람.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해 주는 사이 그들은 사랑에 빠지지만, 리디아는 투우 경기 도중 사고를 당해 식물인간이 된다. 그녀의 곁에 남아 그녀를 돌보기 시작하는 마르코. 그러나 마르코는 그녀와 그 무엇도 나눌 수도 없음에 괴로워한다.


두 남자는 그렇게 사랑하는 여자들을 통해 병원에서 다시 만난다. 함께 그녀들을 돌보고 서로의 외로움을 이해하면서 친구가 되어가는 두 사람. 하지만, 알리샤가 살아있다고 느끼며 지극한 사랑을 전하는 베니그노와 달리, 마르코는 리디아와 더 이상 교감할 수 없음에 절망한다. 몇 달 후, 그녀의 사망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은 마르코는, 베니그노가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는 사실을 듣고 그를 찾아간다.
Cucurrucuc Paloma - Caetano Veloso
Dicen que por las noches No ms se le iba en puro llorar; Dicen que no coma, No ms se le iba en puro tomar.
Juran que el mismo cielo Se estremeca al or su llanto, Cmo sufri por ella, Y hasta en su muerte la fue llamando:
Ay, ay, ay, ay, ay cantaba, Ay, ay, ay, ay, ay gema, Ay, ay, ay, ay, ay cantaba, De pasin mortal mora.
Que una paloma triste Muy de maana le va a cantar A la casita sola Con sus puertitas de par en par;
Juran que esa paloma No es otra cosa ms que su alma, Que todava espera A que regrese la desdichada.
Cucurrucuc paloma, cucurrucuc no llores. Las piedras jams, paloma, Qu van a saber de amores?
Cucurrucuc, cucurrucuc, Cucurrucuc, cucurrucuc, Cucurrucuc, paloma, ya no le llores
그는 수많은 긴긴 밤을 술로 지새었다 하네
밤마다 잠 못 이루고 눈물만 흘렸다고 하네
그의 눈물에 담아낸 아픔은 하늘을 울렸고 마지막 숨을 쉬면서도 그는 그녀만을 불렀네
노래도 불러보았고 웃음도 지어봤지만 뜨거운 그의 열정은 결국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네
어느날 슬픈 표정의 비둘기 한 마리 날아와 쓸쓸한 그의 빈집을 찾아와 노래했다네
그 비둘기는 바로 그의 애달픈 영혼 비련의 여인을 기다린 그 아픈 영혼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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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쿠쿠루 쿠쿠 팔로마~~~아주 작은 볼륨으로 들어도 무지 감미롭게 들리네염 ..난 이영화도 안보고 뭐하고 살았는징 모라 .낼 .아침에 적당한 볼륨으로 듣고 시어여 ...안녕줌세용
이영화가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Best 1위'....유럽 영화상(European Film Awards)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5개 부문 수상햇따네요......쿠쿠루쿠쿠~~~이 영화의 슬픔이 이 노래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것같지요?.....^^
아침에 왠 소름이랍니까?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는 듯한..늘 감동의 음악 올려 주시는 향기님~~언제나 감사함을..그래서 복 받으실거라는..명절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또 뵈요~^^
소름이 돋도록 가심이 아리는 노래이지요?.......늘 감동스러운 격려를 쥬시는 심여수님~~언제나 감사함을......복은 여수님이 다 받으세용.........。'☆。' 福福福福福'☆*。.*ㅇ福福福福福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