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의 고객과 함께 하는 금남지하도상가 토크 콘서트 성료
광주금남지하도상가 만남의 광장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광주시민들과 함께 한 작은 토크콘서트는 건강백세 시대에 웃음으로 건강한 삶을 열어가는 이야기로 함께 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소기업과 광주광역시 등 많은 기관들이 함께 한 프로잭트입니다.
오늘 식전 공연에는 남부대학교 평생교육원 실버모델과정 원생들과 김대식 강사님이 7080분위기를 만들어 멋진 워킹과 퍼포먼스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주변에서는 로컬푸드 장터가 열려서 지역 농산물과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들을 판매해서 풍성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우리 국악과 어우러진 웃음치료에 흥이 절로 나셨지요. 소비문화의 변화로 인해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지하상가의 화려함이 날로 멀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도 힘은 들었지만 함께 하신 상인들과 광주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강의를 하고 나니 목도 아프고 몸도 지치네요...
세계적인 정치와 경제가 안정이 되지 못하고 국가와 지역경제마저 힘들어지니 웃음이 더욱 필요한 시대인 것 같아 사명감마저 들더군요... 힘들어도 웃음을 통해 위안을 삼고 모두가 잘 살아가는 세상 사람사는 세상이 바로 지금이라는 시간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