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동훈 비대위장’ 급부상… 비윤 “대통령 아바타”

[귀암(龜巖) 김재형]

동아일보|정치

[단독]‘한동훈 비대위장’ 급부상… 비윤 “대통령 아바타”

신나리 기자 외 2명

입력 2023-12-16 01:40업데이트 2023-12-16 01:40

여권 핵심 “의원-당원들 의견 모아져”
與 비상의총 ‘韓비대위장’ 놓고 충돌
비주류 거센 반발에 결론 못내려
지도부, 18일 黨연석회의 열어 논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사진)이 대통령실 등 여권 친윤(친윤석열) 그룹 내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단일 후보로 급부상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긴급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고 했지만 비윤(비윤석열)계 김웅 의원 등을 중심으로 “대통령 아바타라는 한동훈을 올려 어떻게 총선을 이기겠다는 건가”, “이러다 100석에도 못 미칠 수 있다”는 거센 반발이 이어져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당 지도부는 18일 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을 모은 연석회의를 열어 한 장관 비대위원장 인선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추대로 다수의 의원들과 당원들의 중지가 모아지고 있다”며 “그동안 한 장관이 보여준 언행에 비춰 윤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할 수 있는’ 인물이 되지 않겠느냐는 기대도 깔려 있다”고 전했다.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할 경우 장관직을 사퇴해야 한다. 당내 반대 여론이 주말 사이 어느 정도 수습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이날 의총에서도 18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에 나선 가운데 예상보다 강한 반발이 나온 만큼 18일 연석회의에서도 한 장관에 대한 반대 여론이 분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당내 주류 및 지도부 소속 의원들은 이달 의총에서 “한 장관을 삼고초려해서라도 모셔 와야 한다”(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한 장관은 이재명 대표와 대비되는 인물이기에 검사 출신이지만 괜찮다”(김석기 최고위원)고 먼저 ‘한동훈 대세론’을 띄웠지만, 김웅 의원 등 비주류를 중심으로 반발이 이어졌다.

여권 친윤 그룹은 내년 총선을 4개월 앞두고 집권여당의 지도부 공백이 장기화돼서는 안 된다는 우려 속에 다음 주 비대위원장 인선을 마무리 짓고 비대위원들을 구성해 연내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공천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10일까지 구성해야 한다”며 “비대위 출범 후 내년 1월 초에 곧바로 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與 ‘한동훈 비대위’ 충돌… “국민이 지지” “이러다 100석도 못건져”

지도부 ‘韓비대위장 추대’ 기류에… 비주류 “정치경험 없는 바지사장”
與비상의총 18명 나서 난상토론… “北 김주애 같아” “악마라도 모셔야”
강경발언에 고성 오가… 결론 못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왼쪽)과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가 1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기다리며 귓속말로 대화하고 있다. 성남=뉴시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추대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만드신 것 같은데, 그렇게 해도 여러분 공천 못 받습니다.”(김웅 의원)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 의원총회에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비대위원장 인선 여부를 두고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친윤(친윤석열) 의원들이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는 기류가 감지되자 반발이 제기됐다. 비윤(비윤석열)계인 김 의원뿐 아니라 일부 의원들도 “한 장관으론 선거에서 못 이긴다”고 가세하면서 의총장은 시끌시끌해졌다. 결국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이 “특정인을 옹립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니 너무 단정적으로 말하진 말라”고 중재에 나서기도 했다. 한 의원은 의총 후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한마디로 ‘한동훈 비대위’를 세우려다가 실패한 의총”이라고 평가했다.

● 한동훈 두고 “전 국민 지지” vs “북한 김주애냐”

이날 의총은 김기현 대표 사퇴 후 당 지도부 공백 사태를 수습하고 당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의총에선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인 김성원 의원이 첫 발언자로 나서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판을 흔들어야 한다”며 “이 위기를 뚫고 나갈 수 있는 분은 한 장관”이라고 한 장관 추대를 주장했다. 이어 지성호 의원도 “전 국민적 지지를 받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우리 당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유력 인물이 한 장관이라 생각한다”고 가세했다. 후반부에는 친윤 주류인 김석기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버금가는 인지도와 지지도를 갖고 있으면서 재판을 받는 이 대표와 대비되는 인물이기에 검사 출신이지만 괜찮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김웅 의원은 한 장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딸 주애에게 비유하며 “여러분이 우리 당의 새로운 ‘김주애’를 올리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통화에서 “일부러 북한 김정은-김주애 부녀를 언급해 당내에 경각심을 주려고 했던 것으로 이해했다”고 설명했다. 당 지도부가 작전을 짠 듯 한 장관 추대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에 김 의원 등이 제동을 걸었다는 게 복수의 의원들 설명이다.

김웅 의원은 이날 “(한 장관 추대 분위기에) ‘깽판’ 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며 “우리 당이 용산 2중대 역할을 해서 국민들 지지를 못 받는데 대통령 아바타라는 한동훈을 올려 어떻게 총선을 이기겠다는 건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이러다가 100석 이하로 가서 대통령 탄핵당하는 꼴 보고 싶냐”고 말하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했던 이용 의원이 “여기서 왜 탄핵 얘기가 나오냐”고 소리치며 고성이 오갔다고 한다.

한 장관이 정치 경험이 없는 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용호 의원은 “누구라고 지칭 안 하겠다”며 “정치 경험이 많은 분이 와야 한다. 와서 ‘얼굴마담’ 하고 ‘바지사장’ 하고 우리가 뒷받침하면 되는 것 아니냐는 건 위험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 여권 “한동훈의 정치적 브랜드 빌려와야”

이날 의총에선 한 장관만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떠올랐던 것은 아니다. “기존에 거론되는 사람 중에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적임자가 아닌가 생각한다”(김학용 의원)는 의견과 “총선을 이기는 데 필요하면 악마라도 모시고 적장이라도 모시는 포용력이 있어야 한다(이용호 의원)”며 민주당 출신의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암시하는 발언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여권 핵심그룹이 한 장관을 단수 후보로 추진하고자 하는 배경에는 당 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국민적 신뢰감이 필요하다는 의식이 깔려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한 장관이 갖고 있는 ‘정치적 브랜드’를 국민의힘이 좀 빌려 쓰자는 것”이라며 “3040세대 젊은 층과 여성을 포함해 국민적 지지가 높은 만큼 당에 새 바람을 가져올 인물이라는 점에서 원내외에서도 한 장관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당의 ‘리스크 최소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여러 모로 무난한 카드라고 평가받았던 원 장관이 최근 전광훈 목사를 만나는 등 설화를 일으키면서 확장성에 한계를 보여 줬다는 우려가 있다”며 “상대적으로 한 장관은 실수가 적지 않겠냐는 바람들이 크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18일로 의원들과 원외당협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소집한다고 밝힌 가운데 사실상 한 장관을 추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권구용 기자 9dragon@donga.com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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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산

  2023-12-16 02:14:45

  문재인 정권은 항상 운동권 출신이었다. 사법부는 민변출신이었다. 노무현 때는 시민운동 단체출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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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짱

  2023-12-16 02:53:50

  한동훈 외에 답이 있나? 윤석열 및 국민의 힘이 인기가 없는 것은 파렴치한 범죄자 집단인 민주당에 질질 끌려 다니는 꼴이 한심해 보여서다. 경제 등이 어려운 것은 전세계적인 문제로 이런 것 때문에 인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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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산

  2023-12-16 02:19:25

  늙은이가 정치를 잘 할 수도 있고, 젊은이가 잘 할 수도 있다. 케네디, 클린턴, 오바마 모두 젊은이들이 정치를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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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산

  2023-12-16 02:26:28

  여당은 집권당이다. 집권당이란 대통령과 손발을 맞추는 당을 말한다. 야당은 집권당을 성밖에서 공격하는 것이다. 여당이 중립적이어라 한다면 그것은 제 3의당인 것이다. 여당은 항상 대통령과 한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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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hov8

  2023-12-16 03:25:44

  원희룡! 한동훈은 차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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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지마

  2023-12-16 03:08:06

  한동훈 장관은 좀 아껴 뒀다가 나중에 진짜 급할 때 사용해야지 국민의 물렁당아 그렇게 재주나 실력이 없으면서 왜 국개는 한다고 나서서 나라를 이꼴로 만드냐? 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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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달겨레

  2023-12-16 02:19:03

  윤석열 악수를 두지 마라. 김기현은 친윤인데 한동훈은 심복. 이런 이미지가 있는데 총선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차라리 적대적인 이준석이나 중립적인 홍준표를 불러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라. 총선 승리를 이룰 것이다. 우리 국민들 화합 열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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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깐이

  2023-12-16 03:33:32

  국힘의 꼬라지가 어찌 이모양인지 ~~~
  대선을 아슬아슬하게 이기고는 내부총질만 하다가 ~~~
  최악의 내로남불더블당에게도 강서구청장선거에서 지고~~~
  다음 총선도 기약이 없으니 이제와서 한동훈 장관을 말하는 것은 ~~~
  향후 얼굴마담 앉혀놓고 지면 책임을 묻기위한 방편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
  정치적 경험과 적당한 연륜후에 다음 대선에서 나서면 모를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
  윤통을 경험해 보건대 정치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지금까지 보고 있는데 ~~~
  국힘의 지금 행태를 보면 한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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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ritus

  2023-12-16 01:47:10

  한동훈은 본인이 거부 의사 밝혔는데 한동훈한테 또 해달라는 무능한 국힘 의원들 혐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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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김

  2023-12-16 05:19:04

  어디를 가든 고춧가루 뿌리고 본인 홍보에만 열 올리는 보수 가운데 좌파가 있지. 무조건 반대부터. 그래야 언론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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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sook512

  2023-12-16 06:58:50

  계파를 떠나 지금은 국가를 좌빨과 범죄당으로부터 구하는 사명을 완수해야 할 중요한 시간이다. 이 임무는 국민과 현인들이 뭉쳐야 한다. 민주주의 확립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그 어떤 모함과 온갖 악의적인 추태에 굴하지 말고 오직 국가의 운명과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 희생을 감수하며 단결해야 한다. 그 중심에는 한동훈 장관의 정치적 소신이 가장 적합하다. 그를 구심점으로 다시 자유와 참된 민주의 가치와 그 수혜를 악마의 집단으로부터 구하도록 국민은 단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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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입력

  2023-12-16 06:26:33

  한장관이 국힘 비대위원장으로 최고의 인물이지만 그자리 앉는순간부터 좌익 깡패들이 하이에나같이 물어뜯고 그보다 당내에서 씹어대면 본인이 감당하기 힘들것이며 분열만 그리고 준석이 패거들의 먹이감만될뿐이다.그 예로 김웅일것입니다. 꼭 그자리에 앉이고싶다면 원희룡 장관과 공동 위원장을 맏았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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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플뤠인

  2023-12-16 02:41:39

  한동훈이 나오면 민주당으로써는 데끼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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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moon5207

  2023-12-16 04:55:46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유비가 삼고초려(三顧草廬)의 예(禮)로 초빙하였다는 제갈량(諸葛亮)을 얻은 유비는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수어지교(水魚之交)에 비유하였다.”
  
  정치 경륜이 미천한 한동훈이 국민의힘에 입당 정치를 하려고 한다. 마땅한 인물이 없는 국힘은 창피한 줄도 모르고, 유비가 제갈량을 얻은 듯 희희낙락(喜喜樂樂)거리는 모습에 가소롭고 측은지심(惻隱之心)마저 든다.
  
  국민의힘이 풍비박산(風飛雹散)이다. 한동훈은 세상 물정 모르는 백면서생(白面書生)이지 제갈량(諸葛亮)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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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sdust

  2023-12-16 04:33:44

  누가 비대위원장이 되던지 극우화 한 윤석열의 실정 때문에 총선에 대패 할 수 밖에 없어, 쓰고 버리는 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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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sdust

  2023-12-16 04:15:45

  정치를 모르는 한동훈 검사는 비대위원장을 제안 받아 봐야 절대 수락하면 안될 것이다. 내내 공부 안 했는데 수능 전날을 맞이한 격이니 말이다. 사람은 자기 주제를 알아야 한다. 엄청난 리스크를 지고 크게 실패할 게 뻔하다. 자기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고 윤석열도 망하는 길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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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곡

  2023-12-16 03:50:42

  정치는 젊은 사람이라야 된다 .
  늙어보니 정의감이 없어지고 사욕에 더 비중을 둔다
  노련한 지혜라고? ㅎ ㅎ 그저 웃지요
  40대가 Best !!!
  50대도 괜찮다
  60대는정계를 떠나야 된다
  그런대 70대, 80대가 아직도 기웃거리고 있으니 나라 꼴이 되겠나 70부터는 사람들앞에서 연설도 축사도 하지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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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tmaehcl

  2023-12-16 02:47:09

  한 떵후니를 만능으로 착각하는
  꾹찜땅아?.
  정치경험 전무하고 능력치도
  윤 서결이나 마찬가지 수준 아니냐?.
  스스로 폭망의 길로간다!!
  윤가한테 쓴소리 한마디 못하는
  꾹찜땅은 스스로를 옳아매는
  모지리짓 하고있다!!
  드디어 폭망의 꾹찜땅!!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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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khk

  2023-12-16 08:05:33

  저 사악한 범죄소굴인 민주당만 이길수 있다면 누구든 지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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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유

  2023-12-16 07:24:17

  비윤이라는 자들. 한자리 주지 않아서 생긴 쓰레기 아닌가? 요직 하나 주면 금방 친윤으로 바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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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예수

  2023-12-16 06:15:29

  x맨 같은 느낌의 김웅이 왜 나서지?? 찜찜한데, 인물이 없다.인물이..... 주호영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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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moon5207

  2023-12-16 04:55:59

  검찰 공화국은 윤석열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정치미숙아 검사 나부랭이가 나라를 풍비박산(風飛雹散)으로 만들어 놓고, 무슨 염치로 검사들을 정치판에 끌어들이는가?
  
  정치 경륜이 미천(微賤)한 한동훈도 안철수. 황교안처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처럼 용두사미(龍頭蛇尾)로 끝난다. 그야말로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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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세상5

  2023-12-16 08:06:45

  한동훈 장관은 대통령의 아바타가 아니라, 떠오르는 핵잠수함이다. 질시어린 국힘의 비주류나 겁에 질린 민주당이 상대하기 어려운 상대를 끌어내리려는 술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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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대령

  2023-12-16 04:52:07

  동후이동후이?
  
  윤통각하의 "오버랩 "이!
  보이지안니?
  모래성의풋사과냄씨가!
  나넝걸몰겐니?
  
  분위기가쇄신댈끼라꼬보니?
  등잔미치어둡낀어둡꾸나!
  잘이근단감가튼국토룡또인넌데,그쟈?
  
  구름더핀용산처다본다꼬!
  안개낀낀용산처다본다꼬!
  한.치.앞.또.모.뽀.넝!
  변.씽.쇠.꾸.덜.덜덜!!
  
  Goman go isman is!
  
  국민의절망국민의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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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대령

  2023-12-16 04:47:28

  동후이동후이?
  
  윤통각하의 "오버랩 "이!
  보이지안니?
  모래성의풋사과냄씨가!
  나넝걸몰겐니?
  
  분위기가쇄신댈끼라꼬보니?
  등잔미치어둡낀어둡꾸나!
  잘이근단감가튼국토룡또인넌데,그쟈?
  
  구름더핀용산처다본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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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치.앞.또.모.뽀.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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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man go isman is!
  
  국민의절망국민의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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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sdust

  2023-12-16 04:13:43

  무능한 국힘은 완전한 환상에 빠져있다. 윤석열은 자기 확신이 강한데 그게 틀린 게 문제다. 이건 자유를 강조하다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아서 159명이나 죽인 이태원 참사 전야를 연상하게 한다. 왜 성공한 공식을 포기하나? 중도표 끌어와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대통령 만들어 준 공동정권의 책임자 안철수 외 답이 없다. 그래야 그나마 덜 패배하 하는 것이다. 한동혼으로는 대패도 엄청난 대패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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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자솔로

  2023-12-16 08:08:30

  고리타분하고 타성에 젖어있는 국힘 국개 당신들의 생각일 뿐이야 국민들은 당신들 생각하고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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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대령

  2023-12-16 04:19:36

  동후이동후이?
  
  윤통각하의 "오버랩 "이!
  보이지안니?
  모래성의풋사과냄씨가!
  나넝걸몰겐니?
  
  분위기가쇄신댈끼라꼬보니?
  등잔미치어둡낀어둡꾸나!
  잘이근단감가튼국토룡또인넌데,그쟈?
  
  구름더핀용산처다본다꼬!
  안개낀낀용산처다본다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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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씽.쇠.꾸.덜.덜덜!!
  
  Goman go isman is!
  
  국민의절망국민의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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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s

  2023-12-16 03:23:02

  국찜당 **들 까고 있네. 원희룡을 비대위장 똥후니는 선대위장 인요한을 공천위장으로 역할 분담해서 총선에 임하는게 쵝오의 선택이란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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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aul

  2023-12-16 08:15:30

  한동훈 비대위원장!!! 응원합니다. 한동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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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순이

  2023-12-16 08:05:18

  국민을 총으로 쏘아죽인 이승만과 군사반란범에 군사독재하다 부하에게 처형당한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빠라대는 윤석열과 윤석열 졸개 한동훈의 정권은 보나마나 뻔하다...이재명이 죽일 놈이지만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유가 여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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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애로운간짜장1

  2023-12-16 07:47:46

  한번 해봐 쉽지는 않을걸. 한발 뒤에 있는 거 하고 막상 해보면 생각했던 거 하고 많이 다름을 알게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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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21s

  2023-12-16 07:36:00

  21세기의 보수는 한동훈,원희룡,이준석 트리오 3두마차가 준비돼 있다.이준석은 창당해도 보수 국힘에 힘을 보태며,정치권에서 유일한 공학도의 정치권 등단은,고교 이과수준 과학도 미진한 한국 인문계 정치권의 독과점 붕괴의 시작을 알린다.
  국힘은 21세기의 자원 트리오를 1회용 불쏘시개로 사용은 삼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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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팔

  2023-12-16 07:01:21

  아바타가 나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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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9

  2023-12-16 06:36:31

  한동훈, 좋다. 그런데 용산을 들이 받고 김건희 특검 내주고, 윤석열 탄핵 막아야 한다. 김건희 막다가 윤석열 탄핵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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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천!

  2023-12-16 08:17:07

  한동훈장관이 정치인 한동훈이 되면 대통령 의도와 무관하게 국힘당을 새로운 보수당으로 개혁할 지 모르지만 지금은 한장관을 대통령 검사 후배로 추종자로 보는 게 대부분 국민 생각일 것이니 총선에 득이 될까? 모르겠지만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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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123

  2023-12-16 08:12:59

  수컷 김웅은 수컷 성상납자 준떡이 아바타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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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za

  2023-12-16 08:08:46

  준석이한테 맡겨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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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

  2023-12-16 06:58:19

  한동훈 추대부더 불란이 생기는데! 총선을 이기겠다고? 정신차려야한다! 김웅이 제대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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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푸셍

  2023-12-16 06:30:59

  작금의 국힘 지지율 폭락은 다 윤대통령 때문인데 아바타 한동훈을 세우면 총선 질거 뻔하고 그렇다고 원희룡 세우자니 훗날 경선에 악영향 미칠거같고... 용산의 딜레마임 (+김한길 세우면 내부 찐윤들이 반발할거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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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K돈오돈오

  2023-12-16 06:30:11

  역사속 경계대상 첫번째는 권력자의 *구멍을 핥아주는 간신배들이다. *구멍을 핥아주는 간신배에게 쓴소리는 독약이기 때문에...........그런자에게는 항상 반발하고 누명을 씌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