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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브리핑] 로더, "뉴캐슬 정식으로 이끌고 싶다" |
토탈사커 2006-04-26 11:21:00 |
로더, "뉴캐슬 정식으로 이끌고 싶다" 뉴캐슬의 임시 감독 글렌 로더가 정식 감독으로 취임하는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로더는 그레엄 수네스의 경질 이래 임시 감독으로 뉴캐슬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정식 감독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프리디 쉐퍼드 회장은 여전히 마틴 오닐을 최우선 후보로 꼽고 있어, 그의 바람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2006.4.24 Daily Express, Telegraph) 마켈렐레, "난 퍼기를 패배자라고 하지 않았다" 첼시의 클로드 마켈렐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패배자로 묘사한 인터뷰에 대해 부정했다. 일요일자 뉴스 오브 더 월드는 마켈렐레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마켈렐레가 첼시를 잡을 수 있다며 첼시에 심리 게임을 벌이는 퍼거슨 감독을 패배자로 묘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마켈렐레는 첼시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퍼거슨에게 존경심을 갖고 있다며 언론의 보도를 부정했다.(2006.4.24 Sky Sports) 미도, "토튼햄 잔류 원하지만, 글쎄..." 토튼햄의 미도는 자신이 토튼햄에서의 잔류를 희망하지만, 이적 협상에 실패한다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토튼햄은 이번 시즌 초반 팀의 공격진을 이끌었던 미도와의 완전 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원소속팀 로마와의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도는 현재 토튼햄 잔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지만, 이번 여름 새로운 팀을 찾아야할지도 모른다고 밝혔다.(2006.4.24 Sky Sports) 제라드, "무리뉴는 우리에게 좀 더 존경심을"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리버풀에게 존경심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지난 주말 신 라이벌 첼시를 2대1로 따돌리고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첼시는 지난 챔피언스 리그 4강전을 비롯, 고비 때마다 리버풀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경기후 무리뉴는 리버풀이 첼시보다 나은 팀이 아니었다며 리버풀의 승리를 깎아내렸다. 무리뉴는 과거에도 리버풀이 첼시를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잡을 수 있다는 라파 베니테즈 감독의 발언을 무시해버린 바 있다.(2006.4.24 Daily Mirror) 카슨, "난 잉글랜드 세번째 키퍼가 될 수 있다" 리버풀의 세번째 골키퍼 스콧 카슨은 자신이 월드컵 출장의 꿈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슨은 지난 미국 원정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 이름을 올린 차세대 골키퍼. 잉글랜드는 현재 폴 로빈슨 토튼햄 골키퍼를 필두로 데이비드 제임스 맨체스터 시티 골키퍼까지 확정지은 상태. 그러나 세번째 골키퍼에 대해서는 노르위치의 로버트 그린, 카슨 등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2006.4.24 Daily Mirror) 지울리, "리버풀과 대화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루도비치 지울리는 바르샤가 자신의 계약 연장에 관심이 없다면 리버풀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현재 오른쪽 미드필더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지울리는 신성 리오넬 메시의 성장으로 인해 바르셀로나에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2006.4.25 Independent) 데이비스, 강등되면 웨스트브롬 떠난다 커티스 데이비스는 웨스트브롬이 강등된다면 팀을 떠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스는 부진을 거듭중인 웨스트브롬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로, 잉글랜드 대표 리오 퍼디난드와 플레이 스타일이 닮았다하여 '베이비 리오'라 불리고 있다. 현재 아스날과 리버풀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06.4.25 Daily Mirror) 베니테즈, "리버풀서 행복해" 리버풀의 감독 라파 베니테즈는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새로운 감독으로 원하고 있다는 루머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베니테즈는 지난 리버풀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는 공로로 마드리드에서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리버풀을 보다 향상시키며 프리미어 리그 순위 상승과 fa컵 결승 진출로 이끌고 있다. 베니테즈는 리버풀에 잔류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밝혔지만, 여러 명문들과의 연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감독으로 그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2006.4.25 Daily Mirror) 융베리, "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아스날의 프레디 융베리가 시즌 내내 항상 고통을 안고 뛰어왔다고 고백했다. 융베리는 현재 오른쪽 발이 붓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현재 오른쪽 발뿐 만 아니라 엉덩이, 종아리, 어깨, 갈비뼈, 손, 발가락, 심지어 편두통까지 앓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그러나 융베리는 아스날을 위해 이같은 고통을 참아낼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2006.4.25 The Sun) 다이어, 부상 치료 위해 미국으로 뉴캐슬의 키에론 다이어는 선수 생활에 위협을 주고 있는 부상의 완쾌를 위해 미국의 최고 권위자 리차드 스테드만에게 상담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어는 이번 시즌 내내 부상으로 결장했으며 복귀 후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다시금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2006.4.25 Daily Telegra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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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이어 또 부상이냐. ㅡㅡ; .. 그리고 카슨이 대표팀에 소집된다면 이거 잉글랜드 체면이 .. ㅡㅡ;;
융베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