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昌 大關嶺 일대 여행
2019.09.24(화)~26(목) 2박3일간 己亥年 가을 家族旅行으로 大關嶺 일대를 다녀왔다.
서울을 출발하여 楊平郡 江下面에 있는 [대복식당 불고기가게]에서 점심식사 후 平昌郡
大關嶺面 龍山里에 있는 [龍坪리조트]에 投宿했다. 저녁에는 橫溪里에 있는 [황태덕장]에서
저녁식사, 둘째
날은 [타워 플라자 뷔페]에서 아침식사 후 ‘發王山 관광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458m의 [Yong Pyong Alpine Center]에 올라 갔다. 발왕산 일대를 관람하고 내려와
‘알파카 골든 팜’에서 낯선 동물을 구경하고 畜協直營 [대관령 한우타운]에서 소고기구이로
늦은 점심식사 후, 월정삼거리에서 月精寺로 가는
길가에 있는 카페 [연월일]에서 커피를 즐기고
숙소로 돌아왔다. 마지막 날은 월정사 가는 길(방아다리路)에 있는 [성주식당]에서
곤드레밥으로
‘아점’을 마친 후 五臺山 月精寺를 관람하고, 江陵 鏡浦海邊에서 東海의 水平線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고, 45번
고속국도를 따라 襄陽JC에서 ‘서울-양양고속구도(60번 고속국도)’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주로 차량여행으로 徒步觀覽은 發王山 頂上部 일부와 月精寺 관람뿐이었다.
사진을 4회로 나누어 올린다.
2019.10.20 孤 山 朴 春 慶
平昌 大關嶺 일대 여행(4-1): 龍坪리조트
2019.09.24(火)
가는 길에
(01) 京畿 楊平郡 江下面 88번 國道
(02) [대복식당], 불고기가 조금
특이하다.
(03) 南漢江에서 水上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대복식당’ 베란다에서 본 모습.
(04) 南漢江건너 楊平 淸溪山(해발 658m)이 보인다.
(05) 영동고속도로 ‘橫城휴게소(江陵방향)
(06) [황소]
-大鄕 李仲燮(1916~1956), 1953~54년 作 -나무에 유채/가로 35㎝×세로 25㎝
平昌郡 大關嶺面
江原道 平昌郡 北東部에 있는 大關嶺面은 면적 221.6㎢, 인구 6,258명(2012년)의 面으로,
서쪽은 珍富面, 북쪽은
江陵市 連谷面, 동쪽과 남쪽은 沙川面·城山面·旺山面 등과 접하고 있는
道岩面이었으나 2007년 大關嶺面으로 바꾸었다. 본래는 江陵郡 지역으로 交州江陵道에 속해
있었으나 1906년 旌善郡에 移管되었다가 1931년 平昌郡에 편입되었다. 太白山脈 동쪽의
分水嶺을 이루는 곳으로, 東臺山(해발 1,434m)·黃柄山(1,407m)·매봉(1,173m)·仙子嶺(1,157m)·
陵京峰(1,123m)·고루포기산(1,238m)·發王山(1,458m) 등 높은 산들로 둘러싸인
해발고도 700m이상의 平坦面과 丘陵性 山地로 이루어진 곳이다. (*柄: 자루 병 *坦: 평탄할
탄)
橫溪里를 중심으로 씨감자의 原種地로 지정되고, 아울러 高冷地채소를 대규모로
재배하여
郡內 제1의 高所得地域으로, 1972년부터 草地를
造成하여 牧畜 중심지로 성장하여 젖소·肉牛·
닭 등의 飼育도 성행하여 大單位 牧場들이 있으며, 겨울에는
명태를 건조하는 황태덕장이
설치되어 住民所得에 큰 몫을 하고 있다.
嶺東高速道路가 面의 중앙을 동서로 횡단하며,
橫溪里와 大關嶺에 인터체인지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嶺東~嶺西 間 交通要地인 大關嶺(해발 832m)에는
휴게소가 있으며, 住民은 江陵市
生活圈에 들어, 강릉시와
紐帶가 깊다. (*紐: 맺을 유)
龍山里에는 최신시설을 갖춘 龍坪스키장 등 용평리조트와 대관령스키장이 있어 1998년
월드컵스키대회, 1999년 동계아시아경기대회를 이곳에서
개최하였으며, 1988년 서울
제24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에
이어, 2018년 2월 平昌郡과 江陵市에서 90여 개국이 참가한
冬季올림픽경기를 개최했다. (*坪: 들 평)
*龍坪 리조트
大關嶺面 龍山里에 있는 종합 레저단지로, 1975년 發王山(1,458m) 북쪽 자락에 개장한 한국
최초의 現代式施設을 갖춘 스키장으로 年平均 250cm의 눈이 내리고 연평균 6.4℃로 기온이
낮아 11월부터 이듬해 4월 초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총 31면의 슬로프와 15기의
리프트, 길이 3.7㎞의 8인승 곤돌라 1기를 갖추고 있다.
스키시즌이 끝나는 4월부터 11월까지는
18홀과 퍼블릭 코스(9홀)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998년 월드컵스키대회, 1999년
江原 冬季아시아경기대회를 이곳에서 개최하였다. 大關嶺面 龍山里에 있는
알파인 스키경기장에서는
제23회 冬季올림픽경기대회를 개최했다.
(07) 龍坪 리조트 콘도 [GREENPIA]
(08) 콘도 앞에 쭉 뻗은 소나무
(09) 龍坪 一帶의 소나무들은 모두 ‘키 재기 競爭’을 하는가 보다.
宿所에서 본 風景
(10) 케이블카와 리프트가 여러 군데 보인다.
(11) 運行 中인 발왕산 케이블카
(12) 자주색 지붕건물이 케이블카 乘降場이다.
(13) 케이블카 乘降場 길 건너에 있는 人工湖水
(14) 山 기슭에 펜션이 다닥다닥 들어서 있다.
橫溪里;
平昌郡
大關嶺面에 있는 里
지역의 대부분이 山地를 이루는 山村마을로, 동쪽으로 삼양천이 흐르고, 白頭大幹 마루에 위치한
橫溪는 평균 海拔高度 700m의 고원지대로
‘하늘 아래 첫 동네’이나 山속의 橫溪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隣近에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가 있어 스키와 골프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이
많다. 여름에도 새벽녘엔 보일러를
틀어야 할 정도로 서늘한 날씨 덕에 계곡마다 펜션이 들어서
있어 무더운 여름을 피해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겨울에는
대관령눈꽃축제가 열리고 곳곳에
눈썰매장이 들어선다. 大關嶺面 所在地인 橫溪里에는 高冷地 채소, 황태덕장과 함께 양과 소를
키우는 목장들이 들어서 있다. 平昌지역
브랜드는 ‘해발 700m 지점이 가장 幸福한 高度’라는
의미로 ‘HAPPY 700 평창’으로 정했다.
(15) 橫溪 9里의 거리 夜景
(16) 저녁 식사한 橫溪 9里의 黃太요리 전문점 [황태덕장]
2019.09.25(水)
(17) 아침 식사한 뷔페 식당이 있는 [타워 플라자]
(18) 바람개비가 모여있는 동산
(19) 벌개미취 꽃밭
(20) 이슬을 머금은 벌개미취
(21) 용평 스키장 스키리프트
(22) 참취
(23) 時計塔, 용평리조트지역의 09:04 현재 氣溫은 12℃를 가리킨다.
(24) 이슬이 蒸發되어 화사한 벌개미취
(25) 韓牛食堂 앞에 코뚜레를 하지 않은 肉牛模型
(26) 이끼 덮은 지붕
(27) 이끼로 뒤덮인 지붕
(28) 용평 콘도 옆 河川의 여울
(29) 용평 콘도 옆 河川의 여울
(30) 맑은 물에 비친 산과 전나무들.
(31) 龍坪 리조트 콘도 [GREENPIA]
(32) ‘모과’인가보다
(33) 목장승
*發王山 관광케이블카
안정성과 속도감이 좋은 100대의 8인승
캐빈이 이어진 왕복 7.4 km인 國內 最長의 龍坪
發王山 관광케이블카는 ‘드래곤 프라자 搭乘場’에서 출발하여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피크 下車場’에 이르는 18분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한 悠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情趣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곳이다.
(34) 龍坪 發王山 관광케이블카 드래곤 프라자 搭乘場
(35) 탑승장 건물 안에 있는 고목나무를 이용한 龍 彫刻品
(36)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搭乘
(37) 케이블카 기둥 양쪽으로 캐빈이 오르내리고 있다.
(38) 케이블카의 마지막 기둥과 發王山 頂上의 ‘드래곤
피크 下車場’
기둥에 [해발 1,450m] 標識가 있다.
(39) 發王山의 氣象實況 -2019.09.25(水) 10:44 현재-
(40) 하차장 내부에 있는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수호랑](왼쪽); 2018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서쪽을 지켜주는 神靈한 동물인 白虎를 캐릭터화한 것이다. 올림픽 정신인
世界平和와
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 관중 등을 지켜준다는 의미의 ‘守護’와
호랑이와 江原道를 대표하는 旌善아리랑의 ‘랑’을 합친 것이다.
=[반다비](오른쪽): 2018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江原道를 대표하는 동물인 반달가슴곰을 形象化한 것으로, 반달가슴곰의 ‘반달’과
대회를 기념한다는 뜻의
‘碑’를 합쳐 만들었다.
(41)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사진
일부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촬영했다고 사진을 걸었나 보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사진도 걸려 있다.
-平昌 大關嶺 일대 여행(4-2): 發王山 頂上部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