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삼락생태공원 연꽃이 피기 시작 했다.

[바보사랑]

 인터넷에 삼락공원 연꽃이 벌써 올라와서 잠시 오전에 구경 삼아 가봤다.

 아직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편하게 둘러보며 사진 찍기에는 아주 편했다.

수련은 거의  화려하게 피었는데 연꽃들은 아직 조금더 있어야 할듯하다. 수련이 너무 활짝 피어 기분이 아주 묘했다. 항상 수련은 늦게 피는 편이었다.

삼락생태공원 연지공원 옆에 피어있던 루드베키아 밭이 뒤집어져 있어서 많이 아쉬웠다.

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갔는데 인터넷보니 부산여행시 가볼만한 곳으로 나오던데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할때 시간 여유가 있으면 가볼만하다. 왕복 거리만 한시간 정도 도보로 걸린다. 

간간이 연꽃이 피어 있기는 했다.

 조선홍연 이라는 이꽃은 꽃잎의 끝부분은 마치 붓으로 칠을 한듯이 연분홍이라 아주 이쁘다.

수련이 아주 많이 피어있다.

 반영을 담으려고 일부러 담아봤다.

이 넓은 곳에 달랑 한송이 피어있다.

뱃살 접어가며 힘들게 찍은 사진.

 수련 속에 벌님이 식사중.

 물속의 수련 봉오리.

한바퀴 돌고 정자에서 잠시 쉬었다.

반영이 안나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 나와 다행이다.

 돌아가는길에 살짜기 아쉬워 담아본 루드베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