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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필 토론 작품[우물]
수선화(김귀선) 추천 0 조회 72 23.01.29 17: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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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9 19:58

    첫댓글 내가 겪은 이야기인 것 처럼 끌고 나가다가 마무리에 형부라는 걸 밝혔네요.
    이런 수법이 새롭게 보입니다. 재미있었습니다.

  • 23.01.29 20:12

    하이고, 신선하네요.
    갓 길어올린 샘물 한 모금 마신 기분입니다.
    굿! 굿!

  • 23.01.29 22:20

    좋은 작품 읽었습니다.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23.02.01 15:54

    김선생 유학하듯 먼 길 다니며, 배운 수필같으네요. 잘 읽었습니다.
    당시 대구에서는
    수필교실이 많아도 이런 형식의 수필을 써야 한다고 가르친 데가
    없었지요. 아마 피선생도 거기서 공부를 했던 것 같더라고요. 내가
    문학상 심사를 하며 알게 되었지요.

    수필이 어떤 형식으로 쓰여지던 그게 뭐 대숩니까?
    공감대가 일어나고, 감동이 생기며, 뭔가 생각할 메시지가 있으면
    좋겠지요. 나는 수필을 인문학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인간학이라
    하는 게 더 가깝겠지요. 사람이 사람을 글로 얘기하는 것. 사람인
    작가가 자신을 얘기하는 것 아니겠는지요. 그러니 그 얘기를 어떤
    형식으로 하던, 어떤 표현을 쓰던,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얘기하느냐에 달렸겠지요. 어떤 자세로 하느냐가 중요하겄지요.
    부회장 맡으시고 카페 출입이 잦으니 보기에 좋네요.
    글 자주 올려주세요.

  • 작성자 23.02.01 20:47

    선생님!!!!
    이렇게 응원의 댓글까지 주셔서 용기가 생겼습니다.
    더 열심히 글을 쓰라는 말씀으로 듣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 23.02.02 16:30

    왜 제목을 <우물>로 잡았을까, 속 깊고 맑은 분이라서 인가요?
    종결 문장 '둘러앉은 우물'이 조금은 쌩뚱맞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 작성자 23.02.02 16:37

    선생님!! 넘 반갑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적어 주셔 넘 감사드려요
    독자가 생뚱맞게 봤다는 것은 작품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살짝 '분의' 라는 말을 넣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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