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본영 시장이 17일 보건소를 방문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
[굿모닝충청 천안=채원상 기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천안시 보건소 직원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 보건소 직원들은 자가격리자의 자택출입을 감시하는 것은 물론, 고립감이나 생활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16일에는 보건소 직원이 격리자로부터 위임장을 받아 대체처방 후 약품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격리자의 모친 병원 검사결과지를 수령해 입원요양원에 직접 전달하는 우편배달부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에 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천안시새마을회에서 동남구 보건소에 과일을 전달했으며 신방동에 있는 A치킨업체에서는 치킨을 지원했다. 구본영 시장도 17일 오전 8시30분 서북구 보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시장은 “계속되는 비상근무에 몸과 마음이 지쳐갈 시기이지만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라는 자긍심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첫댓글 많은 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위생 청결을 철저하게
실행 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