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및 이런저런 댓글들 0622... 가족간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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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뉴스 보셨죠??? 하나 해주는 순간, 끝이 없어요. 한 번 해줄 요량있으면 그걸로 끝이고, 두 번은 안해야 합니다. 무엇이든간에...지 주제도 안 되는것들이 가족 팔아서 신세 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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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형제는 어릴때나 가족이지, 성인되거나 각자 결혼하면 이웃집이라고 생각해야...일년에 몇번 명절, 부모님생일때 만나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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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수가까운남이거니 생각하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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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지간도 결혼하면 남입니다 세상은 혼자 삽니다 부모 자식 배우자 다 필요없어요 우선 내가 잘 지내고 잘 살아야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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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애 없고, 개 안 키우는 사람들은 정작 그 것들의 무게에 대해서 알거든요 애 낳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개 하나도 우스운 생명 취급 안해서 그거 하나 데려오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함부로 생각안해요 ㅋㅋ 정작 애 낳고 개 데려와서 온갖 애견인인 척 개깝치는 인간들이 가장 그 생명 목숨 우습게 보는 경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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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떨어져 있는 내 머리카락 치우기도 귀찮은데 개 고양이 집에 안두고 싶어요 동물이나 흡연가는 손절하고 그냥 영상으로 잠깐잠깐 보면 끝 ㅋㅋ 영화속 담배피는 흡연가도 잘 생기고 화면으로 보니 멋져보이지 흡연가들 옆에가면 썩은 냄새 진동 ㅋ 그리고 남자 외모보다 내 폐가 더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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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좋아하지만 키우는건 절대 싫음~돈과 시간 노동력이 들어가는데 입양은 신중해야 됨
가끔 영상에서 보는것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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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라는 이름으로 횡포부리면 거리두기 하셔야지 암예방됩니다 그래도 부모가 맺어준악연?이라서 완전남이 안되기때문에 평소에도 경계하고 사셔야합니다 그리고 촌수가까운 남이거니 생각하시고 경조사는 참석하더라도 너무 믿고살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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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연을 통해 갑자기 저의 얘기도 생각났어요.
가난한 집의 딸.
은행에 취직했더니 호구처럼 집안경제를 책임져라
가스라이팅 오졌구요.
탈출한다고 결혼했더니 남편/도 나를 은행빨대로 이용하길래
이혼.
지금은 아주 홀가분해요.
여러분중에 누구든지 호구취급을 당하고있다면
이걸 인지하시고 빨리 탈출해야해요.
안그러면 평생 남에게 이용당하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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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인들까지 싹 도려내야 완벽하게 손절가능요 왔다리 갔다리 소식듣다보면 어느새 또 모이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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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안에도 노동에 대한 댓가를 어떤 식으로든 지급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나의 시간과 에너지를 선뜻 주면 안 됩니다.. 그럼 계속 거기 굴레에 놓이게 됩니다.. 이번 ///님 사건을 보면서도.. 진짜 너무 안타깝고, 선넘는 가족, 무서운 가족은 분명히 있을 수 있다는 생각 다시 한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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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의견이라고 항상 옳은건 아니죠. 이래서 가스라이팅.정치질이 무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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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내용 감정이입이 너무되어서 미치겠음
세상 착해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분들 댓글하나하나 다 달고싶음
빠른손절이 답입니다
본인 행복한삶을 살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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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줄수록 친절히 해줄수록 호의를 보일수록 더 싸가지없고 잡아먹으려드는 괴수들.. 근데 그런사람이 권력욕심많아서 사장이고 회사 윗사람되고 그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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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면 헌신짝 되는 거 사실입니다. 잘해주면 잘해주는 걸 아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극소수고,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부모 자식 관계던 가족이던 다 마찬가지에요. 심성이 그런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어요. 착하고 나쁘고의 문제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ㅋㅋ 내가 뭘 해주는 것은 보통 자기 만족에서 끝나야지 안 그러면 후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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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괴롭게만드는사람은 결국 젤 가까운 주변인; 조심하기도 피하기도 어려운 개떡같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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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불공평하죠.
아버지는 평생 술, 여자에 돈 쓰면서 백수로 산 사람이고
신랑한테 맞아가면서 살림을 일군 엄마는 뇌경색, 치매로 요양병원에서 침대에서 꼼짝 못하는 상태이고
그살림을 헤프게 다 날려쓰고 있는 90대 아버지. 두분 다 10년은 괜찮아 보이는데 미치겠네요. 우린 한 푼 받은적 없고 아이들 뒷바라지에 헉헉거리고 우리 노후 준비해야 될 돈 부모님께 들어갈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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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복역하고있는동안만 잠깐 변한것임 사람이 변하는것은 천지개벽에 가까워요 인생에 절대로 도움은 커녕 피해만 주는 아빠입니다 그냥~알던 어떤 아저씨거니 생각하시고 거리두기하세요 그리고 기대하지도 마세요 그리고 결혼할때 아빠가 교도소간것은 흠이라서 가까이 지내셔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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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 알콜 중독에 사업 몇번을 말아먹었다가 요절. 지금 생각하면 일찍 간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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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변하는건 천지 개벽이 일어나거나, 그에 준하는 정신적 충격을 받거나, 죽을날 앞두면 정산 차릴 순 있음. 70대 되면 아버지 성격 변할까 기대해 봤는데 생각해 보니 유병장수하는 우리집안임. 고로..... 80대까지 기다려야 한풀 꺾일것 같음. 그전에 내가 먼저 세상 뜰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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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할일이지 왜 자식이 동정심을 가져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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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가 뒤숭숭 해집니다 한표 던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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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팔자 무난하고평범히. 살고싶다면
아닌건 과감히 잘 끊어내야만 합니다
그것이. 정답입니다
단칼에 끊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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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도박술여자폭벽 휘두른 아비란 인간
뺑소니로 죽는게 소원인데 너무 건강함 ㅜㅠ자기몸은 더럽게 챙기는 인간 나보다 오래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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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라고 부르기도 싫은/ 고려장 하는게 내 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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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상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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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힘들때 결혼으로 도망치는게 가장 위험한 지옥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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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너무 목숨걸 필요 없어요 정말. 대부분 휘발성 관계더라구요. 성인되서 만난 관계는 원하든 원치않든 목적성을 띄고 있어요. 나역시 너무 기대말고 목적에 충실한 관계만 하면 돼요. 도움이 필요할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한테 충분히 감사표시 하고, 남한테 피해 안주면 됩니다. 살아가며 이래저래 사람들과 인연으로 이어지면 친구가 되는 것이고 아니면 또 말구요. 친구는 내 과거에 있는 게 아니라 지금 현재 삶에 있더라구요. 없으면 또 어떄요 어차피 인생 혼자왔다 혼자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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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때 수학싫다고 제꼈는데, 나이들어서 전문자격증 딸려니..웬걸~...수학이 발목을 잡더구만요..결국 전문 자격증에선 수학을 제끼고 살수없더라고요.. 즉, 괴롭다고 회피한것은 언젠가는 발목을 잡게 되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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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고 지옥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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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하게 피하는 것과 맞서야하는데 회피하는 건 정말 다르죠무력하고 괴롭더라도 맞서싸우지 않으면 나중에 복리 붙은 눈덩이마냥 감정 돈 세월 신체소모를 순식간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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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회사에 다 모여있슴...지나보면 알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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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을 테스트하는 삼청교육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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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아니라. 원수네요. 진짜 부모같이 않은 인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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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죽했으면.. 대부분 효녀효자가 한계에 다다르면 손절을 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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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면 세상 못났고 추잡한 쓰레기들이였는데 그것들도 엄마 아빠랍시고 눈물질질짜며 병신호구수발들던 내가 /나 가엾다. 이제 더는 학대안당한다. 이제 질질짜던 병신은 없다. 보란듯이 살거다. 너희 따윈 기억도. 안 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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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나니 훨씬 살만합니다. 태어나보니 지옥이고 악마들이 가족이라 그러네요. 천륜? /까라그래요. 그래도 부몬데? 그러는것들은 복받은줄 알아라. 아동학대 뉴스안보냐..생존한 애들 20대 30대 40대가 어떨거같냐? /도 모르면서 별나라 꽃노래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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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족은 손절이 답입니다 현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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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마 손절했어요 ㅋㅋ 아무 관심안생긴다는게 공감되네여 저도 엄마없는 삶이 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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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 등뒤에 칼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 꽂아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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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깊고깊은 빡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백번 잘한신거에요. 개념 물말아먹은 인간들하곤 부모든 형제든 자식이든 끊어내고 안보고사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소중한 내인생 앞도뒤도 옆도 돌아보지 말고 승승장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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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해보지 못하면 이해할 수가 없지요..이 분 상황 너무 공감됩니다. 그 동안 고생많으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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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아니다 싶은 인간은 부친이건 형제 자매건 손절해야 합니다. 왜냐고요? 내가 살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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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이라는 이유로 모든힘들고 어려운 일을 다 처리하고 사는 사람으로서 백퍼 동감입니다 그런대 언니말대로 덜 당했는지 이직도 다 짊어지고 혼자 해결 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 내가 서럽네요 그 이유는 아직도 내가 그들보다 능력있고 힘이 있다는 이유로 내 몸 다 망가지고 있지만 손절 할 수 없는 애증관계가 지겹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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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 찐상처있는 사람들은알죠 유복하게자란것들이 위로랍시고 하는 공감능력없는 위로가 더자존심상하고 상처가된다는것을~ 그래서 나이가 30후반부터는 지인들께 가정환경 말하지않고 사니 그게더 낫더라구요
내아픔을 내지인이나 친구라고햇공감해주지도 못하고 또 냉정하게 말해서 그들이 알아줄 의무는 아니니까요~ 그러니 그냥 가정에서 큰상처받고 산 본인들이 자신을 아끼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너무 피해망상까지는말도록) 내가 더 해받지않도록 상처주는것들과는 손절하고 살아야함을 배우게 된것같아요
이렇게 상처를 겉으로 말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할지~~~아니뭐 나만상처있는 사람은 아니구나란 위안이 들긴드네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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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으로 독립한 후에는 결혼을 안했더라도 더이상 가족이 아닙니다. 나이가 들 수록 더욱 느끼네요. 내 가족은 나와 한집에서 사는 식구입니다. 우리나라는 가족이란 틀로 사람을 얽매는 틀 때문에 상처받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더이상 희생하지 않는 선택을 할만큼 깨달은 것도 복입니다. 그렇게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은 것도 하늘이 깨달음을 주기 위해서 극약 처방한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제 자신을 위한 인생으로 나아간 것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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