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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崇山 (우중산행 2020.9.9.)♣♥
* ◐금일 일기예보에 의하면 영남지방은 오후에 천둥과 함께 요란한 비가내린다 하여 가까운 곳을 택하여 오전중 산행을 마치기로 하고 떠났으나 산행시작과 동시 천둥 소리와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미숭산 정상을 앞두고 비가 내리지 않았다.과거엔 대가야 고분군쪽에서 올랐으나 이번에 다른 등로를 택하여 올랐는데 등로가 희미하고 풀과 나무들을 헤치 면서 올라야 했다 여름산행지로는 권장할 만한 산행코스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 미숭산은 원래 상원산이라고 하였으나 역성혁명을 이룬이성계에 항전한 안동장군 이미숭의 절개를 기려 미숭산으 바꿨고 정상일대엔 지금도 성터 흔적들이 남아있다(성주위가 풀로 인하여 엉망이다)
서부정류장 06:40→ 야로착 →하빈2리 당산나무→( 택시이용7000) 산행시작 호랑이 쉼터→ 관창봉 →정상→ 미숭사→ 야로버스정류장 대구행12:20
..................................................................................... 출발지는 堂山나무(느티나무)에서 도착지는 야로버스 정류장까지 약 4km이상 걸어내려와 12시 20분경 대구행승차하였다
해인사행 첫차 06:40분을 이용하여 야로에서 하차한뒤 택시로 당산나무까지
마을 당산나무 바로 뒷편에 아주희미한 등로가 있으나 리본도 없다
마을이름이 웃터마을 집들이 모두 새로 잘 건축된 것 같다
희미한 등로를 비를맞으며 한참오르면 호랑이 쉼터가 나타난다
등산객이 거의 없는 모양으로 등로가 숲과 가시덤불
미숭산 산성흔적이 남아 있다
미숭산 정상을 앞두고 비가 멈추었다
미숭사란 사찰
마을 정자가 참 시원한 곳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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