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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사마라톤 가야지
 
 
 
카페 게시글
가야지 사랑방 送四迎五
태암 하기상 추천 0 조회 35 23.05.04 05:0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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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4 10:14

    첫댓글 저도 꾸준히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데, 하기상선생님의 정성 가득한 글을 읽을 때마다 부러움 반, 즐거움 반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누군가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일, 그리고 설명을 하고 느낌을 전달하는 일이 귀찮기도 하고 애써 무시하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거기다 고풍스러운 한시까지 버무려지니 금상첨화입니다. 작지만 큰 힐링포인트라고나 할까요? 사람의 생각이 다 다르고 그럼에도 우리는 복짝복짝대면서 세상을 살아가야할 운명 아닙니까? 단순히 달리기만이 아니라. 선생님의 길 글에 저도 제법 긴 답을 하고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자판을 두들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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