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 다가오는 주라서인지 마지막 시화5일장에 사람들이 벅적벅적..
오늘 날은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많이 풀린 날씨속에 쩡이랑 시화로 내달렸답니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지하철 타고 점심쯤 도착했지요.
아버지 고성여행 이후 뵈었더니 뺐던 점들 자국 다 떨어져 나가 얼굴이 훨씬 젊어져 계시더라구요.
칼국수 잘 먹고 설날가래떡 새벽에 뽑았다고 잘 먹고
곶감도 먹고 이거 원 1kg이상 먹고 온듯 합니다.
장에가서 이것저것 장도 보고 명절 대목기분 제대로 내고 왔네여.
언니들 시골가는사람 시화에 오는사람 각자들 명절 잘보내고
만납시다요.
건강한 모습으로...
딱.
첫댓글 수고헸데이 니두 명절잘보내구다음에나 만나겠지
나도 가래떡 사먹어야지^^
벚언니 언니도 거기서 춘절 기분내며거운 설날 보내도록..어제 3;0으로 중국한테 축구 졌는데 그쪽에선 폭죽 날리고 대단했다고 뉴스에 나오더라. 광저우얘기도 있더라구..뉴스에 광저우 이야기 나오면 지나가는 사람속에라도 언니 있나 눈 크게 뜨고 본다우..
그랬구나......ㅎ 난 며칠전 통화만 했는뎅.......가야지 설날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