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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더불어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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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이런저런 수다방 고반동,고쨍이(발음주의 고쟁이 아님) 초보집사집 상륙기
초보집사 추천 0 조회 171 12.06.11 21: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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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1 22:35

    첫댓글 고반동이는 어울리는데 고쨍이는 ㅋㅋㅋㅋㅋㅋㅋ
    반동이가 스스로 사람에게 애교를 부릴줄 아는 아이였어요.내가 잘보여야지 밥얻어먹고 산다..
    내가 잘 앵겨붙어야지 따숩은 집에서 산다는걸 아는 아이여서 걱정 안했지만 쨍이녀석도 적응 잘하고 있네요
    아마 당분간은 털이 우수수수 떨어질겁니다.
    제가 추천해드린 고무빗 그걸로 이불이나 요등을 빗어도 의외로 잘 묻어 나옵니다
    테잎으로 짝짝 띠는거보다 잘 묻어 나올꺼에요
    집사들의 가장 적은 고놈의 털..-_-;;
    테라코트라는 분말 영양제가 있습니다.그것과 오메가 3오일을 주세요 털날림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테라코트는 매일 조금씩 주셔도 되고
    오메가 3오일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시

  • 12.06.11 22:35

    면 된답니다. 반동이 녀석..역시 어디가던 적응력 하나는 짱이로군요 ㅋㅋ

  • 작성자 12.06.11 23:55

    고반동은 사람으로 태어나 영업을 했으면 영업왕이 되었을 것이고 남자사람이였으면 연애질을 겁나 잘했을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음 입속털 감미롭네요 =_=

  • 12.06.11 23:06

    애들도 넘 이쁘고 집사님이 잘 챙기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 작성자 12.06.11 23:56

    땡글님....지지진짜 이뻐요? 으으음...감사합니다 우히히

  • 12.06.11 23:32

    다~ 읽었어요.. 흐믓하게요...
    반동이는 넉살도 좋은가봐요.. 쨍이도 잘 챙기고..

  • 작성자 12.06.11 23:57

    반동이는 뻔뻔해요 ㅋㅋ 떡실신할때 목아프면 집사 손,집사발 끌어다 땡겨 베고 잔답니다 ㅋㅋㅋ쨍이는 잘 챙기는척하며 나름 자기 잇속도 챙기는 반동이랍니다 ㅋㅋㅋ

  • 12.06.12 01:21

    벌써 그리 많이 파악하셨다구요..?
    애니멀 커뮤니... 신가요~~~

  • 12.06.12 00:15

    흐믓해여...초보집사님에게 기대가 커지네여 앞으로 고반동이와 고쨍이의 스토리가 자못 궁금해지네여^^
    별이 될 때 까지 돌볼겠다고 얘기 해달라는....제게서 아이들 입양 보내면서 이런말을 하면 좋았을텐데...

  • 12.06.12 06:05

    코숏중에 고등어가 늘 내눈에는 참 매력적이고 이쁩니다...입양가서 사랑받으며 지내는 사연을 읽는 것은 큰 행복감을 느껴요..초보집사님 감사합니다~~~~

  • 12.06.12 08:00

    묘생역전이군요~ 이렇게 좋은 댁에 가려구 버림받았군요 마음이 찡해요
    이 녀석들을 구조하겠다고 매일 밤을 새시던 지나님, 요즘 아깽이도 입양어렵고 임보처도 없으니 그냥 중성화해서 이주방사하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입양을 포기하지않으시더니 행냥님의 도움으로 멀리 홍대까지 가서 사진도 찍고 초보집사님도 만나게되었군요 그것도 두 아이 함께 말이에요
    작은 기적을 본 것 같아요 이 아이들에게 기적을 만들어주신 초보집사님 행냥님 지나님 그리고 임보맘님, 만세!!!!!

  • 12.06.12 10:14

    ㅠㅠ 놀라운 묘연의 찐한 감동입니다.ㅠㅠ 두녀석이 초보집사님이랑 누나에게 금방 맘 열고 친해진건 따스한 마음, 진실한 마음을 알아서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읽을수록 행복해지는 이야기 부탁해요!ㅎㅎ

  • 12.06.12 23:32

    절대 초보집사님 포스가 아니신거 같아여 ^^ 마음이 통한다는게 정말 묘연인거 같아여 ...첫사진에 반동이 떡실신 ㅋㅋ 이뻐여 ㅎㅎㅎ

  • 12.06.14 04:21

    아이구 여기에 글이... 제가 좀 바쁘다고 엄살을 부리면서 입양난이나 들락거렸더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반동. 고쨍이.. 데려다 잘 키워주시고요..

    그리고 아이들 일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가끔 부탁드려요~~

    행냥님. 바닐라님이 구조당시 정말 너무도 같이 애써 주셨어요
    같이 함께 안했다면 저 혼자 엄두고 못냈죠 ㅎㅎ

    하여간 버려진 후 일주인 걸린것 같아요
    둘다 잡은것은요..

    막내 레오는 정말 한달만에 잡았는데... 아직 임보처에...

    그녀석이 걱정이네요...

  • 12.06.15 23:36

    글읽는 내내 입가에 므흣한 미소가 ㅎㅎㅎㅎ
    고등어들이 원래 넉살이 좋아요, 놀기도 좋아하구용.. 아니, 냥이들은 어떤 옷을 입었던 모두 귀요미들입니다
    괭이에게 홀렸다는 제가 어떤 댓글을 쓸까용?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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