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사진은 지난 2018년 2월말 베트남 여행사진으로 그때 기억이 새로워 다시게시하며 이곳 다낭은 본인이 파월당시 (1966년)
부산을떠나 나트랑까지 가는도중 다낭항에서 해병대 병력이 하차한곳으로 그때는 항내에 해파리만 가득하던 기억이 나네요
★ 베트남 중부지역 다낭여행기 (호이안 포함) ★
호이안은 다낭 남쪽 30km에 위치하며 투본강을끼고 형성된 유서깊은 역사도시로 16세기~19세기까지 해양씰크로드의 중심지였다하며
1999년 베트남에서 3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슴 관광객 일행은 다낭에서 배편으로 호이안에 도착, 투본강 지류에서
바구니배 투어에 이어 호이안 구시가지 주야경 관광과 투본강에서 바나나보트를 타고 소원등을 강에띄우며 당일관광 마무리하였슴
코코넛 야자수가 아름다운 호이안 투본강가 마을
▽ 바구니배 투어를 위한 장소로 이동중
▽ 드디어 바구니배에 탑승 (바구니배는 대나무를 엮어 큰 바구니를 만든후 방수처리 한듯)
바구니배 탑승 관광객은 대부분 한국인 으로 트로트 음악을 크게틀어 관광객의 흥을 돋우고 있슴
▽ 1시간여 바구니배 관광후 선착장으로 귀환
▽ 선착장 주변엔 열대과일이 풍성
▽ 바구니배 투어에 이어 호이안 구시가지(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 관광
△ 50여년전 베트남엔 위 행상과 같은 모습이 즐비했는데 이번 관광시엔 보기어려운 풍경
▽ 관광객을 위한 씨클로 (인력거와 비슷하나 씨클로는 자전거와같이 페달을돌려 운행)
호이안 구시가지는 세계문화유산 답게 어딜가나 관광객이 운집 시끌벅적
▽ 광조회관 : 광동성 출신 중국 무역상들의 모임장소로 건립 하였다함
광조회관 내부엔 중국풍으로 장식되어있고 그들이 좋아하는 용조각품등을 볼수있슴
▽ 베트남 돈에서도 볼수있는 "내원교" 부근풍경
▽ 내원교 : 1593년 일본인 무역상들이 중국인 거주지와 연결하기위하여 건설한 다리 (당시 동쪽은 중국인이 거주, 서쪽은 일본인이 거주 하였다함)
▼ 아래부터 다낭항 주변풍경
▽ 영응사 경내에서 조망한 바다건너 다낭 시내 풍경
▽ 영응사 전경
▽ 영응사를 내려오며 차창을 통하며 다낭해변을 촬영한것임
첫댓글 나좀보셔님께서 여기에 댓글이 기록되지 않는다 하여 댓글란을 활용해보니 이상이 없는데요.
기록이 않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참 묘한 우연의 일치이네요.
엊그제 인터넷을 보다가 어느 젊은 사람이 코로나 와중에 스페인 다녀왔다고
사진을 올렸는데 옛날 생각이 나서 스페인 다녀온 여행중 기억에 남는 곳을
올려야겠다고 찾아 올리려고 했더니 샘터님도 옛날 여행사진을 올렸네요.
추운날씨에 베트남 사진을 보니 따뜻한 아름다운 풍경을 봅니다.
어쩐지 이상하다 했지. 답답하여 사진을 뒤지다 2월 말경 다낭에 다녀온 기억이새로워
사진을 찾아 게시했는데 송파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군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봄철이 오는데 대문도 바꾸어 야겠고하니 진급을 빨리 시키시요.
과거 월남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모습 속도가 빠릅니다
우리나라70년대 같이 국민 부지런히 일하는 모습 머지않아 경제대국 될것임
특히 국가관 부렵습니다
베트남 경제적발전 엄청나지요. 군대로 파월이후에 베트남 3번 다녀왔는데
정말 눈부시게 발전했드라구요. 옛날 군복무당시 베트남 여성과 상호 무척좋아했든 기억이
머리를 스치네요. 그여성 이름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그여성 지금 어찌 지낼가~`
갑자기 댓글이 올라가지 않아 알아봤더니, 다음과 카카오가 통합되어
정보를 수정하라고 합니다. 하여 '나좀보슈'를 '날좀봐유'로 닉네임 수정하였습니다.
아~ 그런일이 있었군요. 나역시 카카오와 통합 하는과정에서 혼선이 있어
닉네임을 바꾼거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와 철천지 원수가 되었을텐데 ...역사의 아이러니입니다.
이젠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우리나라 공장들 많이 진출했습니다.
옛날 권총차고, 헌병 헬멧이 멋지게 어울리는 샘터회장님 모습이 떠 오르네요
우리의 이웃 중국과 일본을보면 과거 우리와 어떤 관계였는지 알수있잔아요.
사실 베트남과 우리사이 못지않은 기억하기싫은 역사를 가지고 있잖아요
베트남과 서로 총을 겨누었지만 수교이후 우리와 상호 가까워진것이 사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