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장소 및 참석인원
- 산행 일시및 장소:2008년 7월12일(토요일) 하남시 검단산(해발 657m)
- 참석인원:14명(남자회원 9명, 여성회원 5명)
2.회비 및 경비 지출 내역
- 회비: 90,000원
- 이월회비:426,200원
*계:516,200원
지출;정상주및 하산주 뒷풀이 75,000원
※잔액: 441,200원
3.참석자
28회:신재식(재경 산우회 회장) 최봉우
31회:채홍길(재경 산우회 총무) 신동수
33회:김종구, 박강래, 이승희, 이성열, 윤대섭, 여성회원 5명
※ 이번 39차 7월 하남시 검단산 산행은 짓궂은 장마철 날씨때문에 회원들의 참여가
저조했던것 같습니다.
휴대전화 메시지 3번 연락으로 많은 선후배님들이 참여 할줄알았습니다.
그러나 당일 오전 7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갈까 말까 결정을 하지 못하고 "에라 모르겠다 그낭 집에서 쉬자"
라고 하신것 같습니다.
그러나 14명의 회원들은 "산은 비가 와도 간다" 는 신념(?)아래 산행에 나섰던 것입니다.
8시40분 지하철2호선 잠실역 8번출구에 도착하니 열성회원 31회 신동수회원과
33회 이성열회원이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 비는그쳐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9시10분전에 28회 신재식회장님과 최봉우선배님이 도착.
9시20분 일행5명이 버스편으로 검단산으로 출발,10시 검단산 입구에 도착하니 반가운 얼굴
9명의 33회 후배님들과 여성회원들이 우리일행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반갑게 모두 인사을 하고 비도 그쳐 기분좋게 정상을 향해 출발.
30분후 능선에 올라 한강,팔당호서 불어오는 고마운 산바람에 회원모두가 더위를 식히며 10분간 휴식.
11시 50분 정상은 등산객들로 '만원'이라 부근 헬기장에서 짐을 풀고 각자 회원들이 준비해온 음식과 술,
밥과 맛난 반찬으로 즐거운 오찬을 시작.
이날 음식은 푸짐했습니다.
신재식회장님의 겉절이 김치,28회 최봉우 선배님의 명품 오가피주와 오곡밥,31회 신동수회원의
돼지갈비와 멍게젓갈등 각종반찬,맛난 떡 그리고 복분자술,모회원의 직접 농사지은 주말농장에서
갓 수확한 유기농 풋고추,33회 이승희후배님의 담근술,김종구후배님의 밥과 안주,박강래후배님의 술안주,
그리고 33회 여성회원(자칭 33.5회)님들의 고추잡채등 그야말로 진수성찬 이었습니다.
정성드린 음식 모두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많이 준비해오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어 정상에서 기념촬영후 모두 무사히 하산,인근 식당에서 더덕술과 각종파전으로 하산을 자축하고
이날 처음 참석한 33회 윤대섭회원(기업은행 지점장)의 인사말을 듣고 "우리는 영원한 형제"를 다짐하며
건배로 산행을 종료.
4.다음 40차 8월산행은 신재식회장님과 참석한 회원들이 협의, 혹서기에 휴가기간이 겹쳐 산행을 쉬기로 했습니다.
9월산행 일시와 장소는 회장님과 상의 8월중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산행때 뵙겠습니다.
-총무 31회 채홍길-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참석못해죄송하구요...산행후기보니앉아서산행다한것같군요.....
혼사로 참여 못해 죄송합니다 ..훈훈한 산행보고 잘 읽고 갑니다....
회장님 총무님이 평소 덕을 많이 쌓으셨기에..오던 비도 그치고 시원한 산바람이 불어주고 더할나위 없는 날씨였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산행후기 잘보았읍니다 8월산행은 휴가철과 혹서기로 쉬기로 했읍니다 9월에는 조은산을 물색하여 산행하고자 합니다
감사 합니다. 9월 산행때는 많은 선후배님의 참여 기대 하겠습니다.특히 33회 최현중님,40회 이명사님,42회 연찬석님 참석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