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119년 첫 정부포상수여
일시:2024.10.18(금)09:00
장소:코엑스 오디토리움3층
김포지구협의회(회장이은해)는 18일 오전9시 에 김포시민회관 앞에서 봉사원 32명이 서부봉
사관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삼성동 코엑스 오
디토리움 3층에서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삼성동 코엑스 행사
장을 향해 출발했다.
출발과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올림픽대로
가 많이 정체 되었지만 예약된(서부봉사관제공) 삼성동 한식부페 삼백플러스에 11시까지 잘 도 착해 점심을 먹고 행사장에 늦지않게 도착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국무총리,박민수보건복
지부2차장을 비롯 국내외내빈,경기지사와
서울지사 봉사원10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애국가,순국선열에대한묵념에 이어 국제적십자운동기본원칙낭독(대한적십자사부
회장 정채영)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회장은
기념사에서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 이지만 올해
는 더욱 특별한해이다 사상 처음 정부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전국23만 적십자 봉사원과 청소년단원, 300만 헌혈자와 500만 후원자등 적십자 식구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인도주의 활동을 충분히 보상해야 한다'는 김철 수 회장의 노력으로 대한적십자사119년 역사
상 처음으로 정부 국민훈장이 대통령상을 비롯
하여 30명에게 수여 되었다.
한덕수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을 치하하고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온
갖 재난에 신속히 대응한 적십자의 손길이 빛났 습니다. 화성화재,인천화재등 모든 재난현장에
서 애써 주셨습니다. 국제적인 구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우크라이나에 우리 차량으로
만든 구급 차를 지원하고 튀르키에 지진등 여러 나라의 재난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
습니다.이에 정부는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유공부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정부포상을 신설하였습니다.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을 구하 는데 앞장서고 약자복지의 선구자 사회적 취약 계층을 더 촘촘히 살피겠습니다.
인도주의적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
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날 수상자들의 이력을 보면서 존경하는 마음
이 절로 들었다. 수상하신 한분 한분께 축하하
며 김포적십자에서도 수상자가 나오기를 소망
해 본다.
식후공연과 적십자봉사원노래 제창를 끝으로
기념행사를 마무리 했다.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비내리는 올림
픽대로를 달려 김포로 돌아왔다.
김포지구협의회 이은해회장은 대한적십자사 119생일에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며 즐겨주신 봉사원들과 빗길 안전운행 해 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인사말 했다.
첫댓글 김포지구협의회(회장 이은해) 봉사원님들 대한적십자사 창립119주년 기념식에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의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