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사업 공유·협업 대학간 ICC 운영 사례 공동 워크숍' 개최
우리 대학이 4일~5일 이틀 동안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LINC 3.0사업 공유·협업 대학 간 ICC 운영 사례 공동 워크숍’(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사업)을 수행 중인 우리 대학을 비롯해 동서울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등 수도권 2개 대학과 동남권 3개 대학이 모여 LINC 3.0사업의 ICC(Industrial Cooperation Center, 기업협업센터)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 간 교류 및 네트워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대학 이남우 부총장(LINC 3.0사업단장), 동서울대학교 유창승 부총장, 이경아 LINC 3.0사업단장,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권준원 LINC 3.0사업단장,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장인성 부총장(LINC 3.0사업단장), 연암공과대학교 김진영 LINC 3.0사업단장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학별 LINC 3.0사업단장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현대미포조선 DT(Digital Transformtion) 등 ICC 기반 재직자 교육 및 산업체 애로 기술 지도 운영 사례(우리 대학) ▲스마트 기계설비 ICC 산업체 재직자 교육 운영 사례(동원과학기술대학교) ▲LG와의 채용 연계형 주문식 트랙 교육과정 운영 사례(연암공과대학교) ▲대학 특성화 기반 CC(Cultural Contents) ICC 활동 성과(동서울대학교) ▲META 캠퍼스 구축 및 사례(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 ICC 운영 성과를 공유·확산했다.
또한, 대학별 LINC 3.0사업의 3차년도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대학의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 사항 등 LINC 3.0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 대학 이남우 부총장은 “향후 LINC 3.0사업은 ICC를 중심으로 기업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고도화 및 기업의 가치 창출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타 대학 ICC와 공유·협업 활동을 강화해 우수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