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CT, MRI, 초음파 검사: 한눈에 보기
각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조영제 사용, 금식 시간, 물 섭취 여부를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복부 CT (컴퓨터 단층 촬영)
- 알 수 있는 것: 간, 췌장, 신장, 비장 등 복부 내부 장기의 종양, 염증, 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영제를 사용하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조영제: 대부분의 CT 검사에서 조영제를 사용하며, 검사 전 6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
- 금식: 조영제 투여 후 발생할 수 있는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 전 6시간 동안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 물: 검사 직전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복부 MRI (자기공명영상)
- 알 수 있는 것: CT와 마찬가지로 복부 내부 장기의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부조직의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유용하며, 방사선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 조영제: CT와 마찬가지로 조영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금식 시간은 검사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 금식: 조영제를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4~6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
- 물: 검사 직전 물을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복부 초음파
- 알 수 있는 것: 간, 담낭, 췌장, 신장 등 복부 내부 장기의 크기, 모양, 혈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침습적이고 방사선에 대한 부담이 없어 임산부나 소아에게도 안전합니다.
- 조영제: 일반적으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 금식: 정확한 검사를 위해 8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
- 물: 방광을 채워야 하는 경우 검사 직전 물을 마십니다.
각 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위 정보는 일반적인 내용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검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다시 질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