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도 지방직 7급 공개채용시험 헌법 총평
1. 전체적인 평
21년도 7급의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상대적이긴 하지만 어렵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PSAT의 도입으로 인해 실질경쟁률이 낮아져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상대적으로 최근 몇 년간 시험에 비한다면 많이 쉬워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출제유형
최근 기출에서 가장 어려운 유형의 문제는 관련 기본권을 묻는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헌정사와 법령 중심으로 출제하면 많이 어려운데 ... 이런 문제가 거의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판례 결론 위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조금 어려울 수 있었던 이유가 보지 못한 판례가 꽤 있었습니다. 다만 쉬웠다고 생각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런 문제들로 인해 답을 고르는데는 큰 지장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판례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3. 난이도
사람마다 난이도는 항상 차이가 있으나 전반적인 평은 쉬웠다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생소한 판례들이 더러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답을 고르는 데는 큰 지장이 없어서 그런지 기존 시험보다는 쉬웠습니다.
4. 향후대응방안
PSAT가 처음 도입되고 치루어진 시험이라 걱정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지 않았습니다. 시험이 앞으로 어찌 나올지는 사실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올해는 쉬웠어도 내년에는 어려울 수가 있으니 다른 기출도 항상 풀어보고 어려울 수 있는 문제를 대비하셔야 합니다. 즉 올해 시험과 상관없이 여전히 관련 기본권 잘 체크하시고 또 헌정사 헌법조문 대비 잘 해두셔야 합니다. 다만 올해 시험을 보건데 양을 무조건 늘리지 마시고 기존 교재로 많은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이 향후 바람직한 대책으로 보입니다. 양을 늘리지 않더라도 객관식은 항상 4개를 다 알아야만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다양한 문제를 풀어 향후 시험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첫댓글 선생님 이번에 헌법 100점 맞고 필기 합격할 것 같아요. 꼼꼼히 잘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박철한 선생님의 최고 강의는 역시 취약지구 공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취약지구 정리 부분에서만큼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수험생을 위해 이렇게 잘 정리해주시는 분을 못 봤어요. 물론 모의고사 등 다른 강의도 정말 재밌게 잘 들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인제 행복하게 즐겁게 공직생활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