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경로당에 칭찬 리레이가
있더라 누가 계획하고 시켜서 하는 칭찬이 아니고
그냥 하는 이야기 속에 칭찬 리레이가---이어 지더라
누구네 아들은
경로당 어르신들 드시라고 통닭 값 보내고
누구 며느리는 짜장면 드세요
짜장면 열다섯 그릇을 배달 주문 했고
사위 딸은 용돈 보내 주더라고 칭찬 칭찬 리레이가--
김노인 박노인 최노인-----
모두 칭찬 자랑을 하더라
"자식들아 보거라"
자식들아 들어 봐라
부모님말씀 잔소리라고 치부 하지 말고
아이들 키우면서 야단 야단 하지 마라
그 길이 네가 지나온 길이 아니더냐
친구들을 험하지 마라
친구 입장 네 입장 똑 같은 입장이 아니냐
어르신 노인들 만나거던 인사 말씨 다정해라
그 노인 길이 바로 네가 갈길이 아니더냐
인생 사는 길이란
돌고 도는 풍차가 돌아 가는 이치 같으니
화가 나도 욕 하지 말고 불평 하지 말아라
세상사 모든 이치가
아침에 해뜨고 저녁에 해지는 이치와 같은 거니까
세상 사는 이야기는
백번 잘해도 한번 실수 잘못 하면
그 한번 잘못이 백번 잘한 공을 무효화 시킨다
반면에
백번의 잘못을 하다가도
한번 잘한 공세우면 백번 잘못 죄 벗더라
개과 천선 개과 천선
사람 달라져 사람 됐다고 하더라......
詩庭박 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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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