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역사 4월19일

[悼先(權五常)]

오늘의역사 4월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독재를 끝내고

민주주의를 이룩하고자 했던
1960년 4월 19일의 혁명과 그 속에서 안타깝게

희생된 사람들을 애도하고 기억해 주세요.

🌸오늘의역사(1900년대)4월19일🌸


🌱12년 최초의 지방은행인 구포은행 설립
🌱20년 시베리아주둔 일본군, 블라디보스토크의 한국인촌 점령
🌱38년 총독부, 학교에서 조선어 교육 폐지 조선어 시간을 수학·

실업 등으로 바꿀 것을 지시.
🌱47년 서윤복,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48년 金九.김규식 방북, 남북대표자연석회의(제1차) 참석,

21일 2차회의(김규식 불참), 5월5일 귀경
🌱48년 국제일보 창간
🌱52년 동양통신 창간
🌱60년 대학생과 시민 2만여 명이 시위. 경찰 발포로 142명 사망.

서울등 5개 도시 비상 계엄령.
🌱66년 서울 세종로와 명동 입구에 지하도 착공
🌱71년 민주수호 국민협의회결성(대표 위원에 김재준· 천관우·이병린)
🌱72년 대한항공,태평양횡단 첫 취항
🌱80년 문공부, 75년 베트남에 억류되었던 李大鎔 공사 등

세 외교관이 석방.귀국(12일)했다고 발표
🌱81년 정부, 유류·전기·연탄값 등을 일제히 인상
🌱83년 정부, 유가인하 조치 발표. 벙커C유 7.5%, 가정용 전력요금 5.2% 인하
🌱83년 문공부, 공산권의 순수음악 음반을 수입. 국내 라이센스 출반 허용
🌱84년 점보 카페리호 조난 참사
🌱84년 국세청,호화생활자 세금추징-전국에 1만여명 될듯
🌱85년 경찰, 가짜참기름 90억원어치 밀조 판매한 업자 등 9명 구속
🌱87년 범양상선 박건석 회장, 1조원 넘는 회사빚 감당못해 10층사무실서 투신자살
🌱88년 한국중공업 노조 총파업
🌱88년 노동부, 87년말 현재 노조수가 4086개, 노조 원수는 126만여명으로 집계
🌱89년 서울대생, 당국의 민중항쟁운동탄압에 항의, 동맹휴업 결의(4월27일∼5월1일)
🌱89년 메네트리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철수는 95년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89년 한국과학기술원 윤경석박사, 한국화학연구소 이규호 박사팀 상온핵융합에 성공
🌱90년 투기혐의 2만 3000명 특별관리, 국세청 6개월 마다 변동상황 점검
🌱90년 시내 통화의 한달 기본요금 3000원을 2500원 으로 내리고

시외전화 요금은 10% 인하(5월 1일부터)
🌱91년 고르바초프 대통령, 소련국가원수로는 처음 으로 한국(제주도)

방문-신라호텔. 우호 협력다져
🌱91년 건설부, 건설업자가 분당 일산 신도시 아파트중 536가구에 대해

주택상환사채를 발행할수 있도록 조치
🌱92년 楊尙昆 중국주석은 북한을 방문중 金日成 주석에게 조만간 韓ㆍ中수교, 통보.
🌱93년 무장탈영병 백주에 총질-육군 전차부대 일병 수류탄-소총들고 탈영
🌱93년 金泳三대통령,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4·19묘소 참배후 성역화 지시.
🌱93년 충남 논산 서울신경정신과의원 화재. 환자수용소에 있던

정신질환자 34명 사망, 2명 부상.
🌱93년 4·19기념 제26회 동아사이클대회에서 경북팀 단체종합우승을 차지
🌱93년 비전향 장기수 이인모(34년 동안 복역), 북한으로 보내짐.
🌱93년 화성군 동탄면 청계리 경부고속도로, 화물차 등 30여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 7명 사망, 50여명 중경상.
🌱94년 재무부, 6월부터 국내거주자의 외환소지를 완전자유화해 매각 및

예치의무를 폐지키로
🌱94년 조용한 4.19 행사-34주년 맞아 대학가 차분
🌱95년 에반스 앤두루 엘 등 미군 2명, 이성미 씨 등 2명 폭행
🌱96년 북한의 경비정 2척이 서해 연평도 서남 16km 해상에서

북방한계선 남 1km지점까지 침범
🌱96년 베트남 전쟁 참전 고엽제 피해자 137명, 국가를 상대로 손배소송 제출
🌱96년 여수수산대 오영권, 김영삼 정권 타도 미제 축출 요구하며 분신자살
🌱96년 유엔인권위 총회, 위안부동원 국제법위반 이라며 특별보고관 보고서 채택
🌱98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세체계의 단순화 등 조세제도를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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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대도 조세형 탈주 후 5일 만에 검거

대도 조세형.

대도(大盜) 조세형씨가 1983년 4월 19일 탈주 5일 만에 서울 장충동 민가에서

시민의 신고로 충돌한 경찰관의 총을 맞고 검거됐다.

조세형은 4월 14일 법원에서 결심공판을 마치고 구치소로 넘겨지던 중

법원 구치감벽의 환풍기통을 뜯고 탈주했었다.

조세형은 10살 때 친구들과 숟가락을 훔치는 것으로 범죄와 질긴 인연을 맺기 시작,

1982년까지 절도죄로 10차례나 교도소를 드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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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한국 최초의 국비 유학생,

유길준 선생 118년 만에 명예졸업장 수여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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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부군 에든버러 공이

3박4일 일정으로 1999년 4월 19일 방한했다.

영국 왕의 방한은 1883년 한-영 우호통상조약이 체결된 이래

116년간의 양국관계 사상 처음이다.

엘리자베스 여왕 내외는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한 직후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청와대를 방문,

공식 환영행사를 갖고 김대중 대통령 내외와 청와대에서 정상환담을 갖고

양국간 우호협력관계 증진 방안과 문화 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1999년 오늘의역사 4월19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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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프로야구 최동원 선수와 선동열 선수 첫 맞대결

​1986년과 87년 프로야구는 롯데 최동원 선수와 해태 선동열이 펼친 맞대결로 뜨거웠다.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 투수인 이들의 선발 맞대결은 장안의 화젯거리였다.

1986년 4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첫 대결은 선동열의 1대0 완봉승. 정확히 4개월

후인 8월 19일 최동원은 2번째 맞대결서 똑같이 완봉승으로 `복수`했다.

1987년 5월 16일 세 번째 맞대결은 15회 연장 끝에 2대2 무승부였다.

9회까지 던지고 연장에 접어들었지만 아무도 두 선수를 마운드에 내려가게 하지 못했다.

이경기서 최동원은 209개, 선동열은 232개의 공을 던지며 끝까지 버텼다.

세 차례 맞붙은 최종 전적은 1승1무1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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